대법수련 중의 신기한 일 (4)
작자: 일지매(一枝梅)
[정견망] 당시 아직 아이가 젖을 떼지 못한 기간이므로 나는 기본적으로 혼자 수련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래층 이웃은 매일 법공부 장소에 갔으므로 스승님의 새 설법이 나오면 나에게 전해주었다. 그래서 1999년 7.20 이전 직장에서는 거의 모두가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1999년 4.25 이후 남편이 말하기를 현재 국가에서 누가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조사를 하는데 그가 있는 정치부에서도 그를 조사했으며 내가 상방(上訪-중앙 정부에 청원)했는지를 물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내가 집에서 연마하면 되고 밖에 나가서 일을 벌이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다시는 책을 보지 않았으며 내가 연마하는 것은 간섭하지 않았다. 나는 남편의 입을 통해 4.25 사건을 알게 됐다.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더니 동수는 그들은 모두 북경에 갔으며 많은 사람들이 신방(信訪)사무실에 모였고 문제를 당시 총리 주룽지에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장면은 매우 평화로웠고 질서가 있었다고 했다. 나는 매우 유감스러웠다.
99년 7월 18일,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와 정부에서 파룬궁을 탄압하려고 하니 나가지 말라고 했다. 동수집을 찾아가자 동수가 말했다. “확실해요, 정부에서 파룬궁을 진압하려고 해요. 내일 사람들이 북경에 갑니다.” 당시 남편은 여름 휴가기간이어서 19일은 온가족이 다 집에 있었고 그는 내가 문을 나서지 못하게 했다. 밤이 되자 매우 걱정이 됐다. 비가 올 것 같아 나는 자전거를 방에 들여놓는다는 구실로 몰래 빠져나갔다. 나는 동수 집으로 가지 않고 직접 연공장으로 갔다. 이미 수십 명이 출발하려고 하고 있었다.
대부분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일부 나이든 분은 삼륜차를 타는 사람이 있었다. 그 중 한 동수의 삼륜차에는 4,5살 되어 보이는 소녀도 있었다. 사람들은 당당하게 북경을 향해서 나아갔다. 당시 북경 가는 길에는 경찰과 경찰차가 가득 차 있었고 우리는 작은 길을 골랐는데 한 시간 정도 갔을 때 갑자기 경찰이 나타났다. 우리를 포위하고 모두를 차에 태워 이름 모를 큰 정원으로 보냈다. 그 마당 안에는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모두 북경에 정황을 반영하러 가려고 자원한 대법제자였다. 또 몇 시간이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공안국 차가 왔고 동수들은 나눠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느 곳으로 끌려갔다.
우리는 대회의실에 갇혔다. 여자 간부가 우리 주소와 직장을 묻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진선인의 정신에 따라 평화적으로 우리의 정황과 왜 북경에 가려는지 그녀에게 말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 우리는 여전히 회의실에 하룻밤 내내 갇혀 있었다. 다음날 그녀가 사람을 데리고 와서 국가에서 곧 전 국민에게 파룬궁 연마를 불허할 것이라고 말하며 TV를 켰다. TV에서는 파룬궁에 대한 모함, 비방, 금지정책을 방송하며 사교라고 선포했다. 방송 이후 우리에게 다시는 연공하지 말고 대법을 벗어난다는 서명을 하라고 했다. 나는 TV의 거짓말을 조금도 믿지 않았기에 다른 동수에게 말했다. “서명하지 마세요. 대법은 잘못이 없어요. 뭣 때문에 서명해요.” 그러자 그 여자 간부는 두려운 기색을 드러낸 많은 동수들에게 거친 말로 나무랐으며 나에게는 쳐다보지도 않고 서명하라고 하지도 않았다. 나중에 각 직장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갔는데 나와 당시 보도원만 태도가 완고하다며 계속 가두어 두었다. 우리는 감옥에 갇혀 있을 준비를 했다.
7.20일 밤, 나는 너무 견딜 수 없어 회의 탁자에 엎드렸다. 막 눈을 감았는데 눈앞에 어떤 사람이 한 폭의 커다랗고 선명한 꽃과 글자를 전개해 보였는데 몇 초 후 이 경치는 사라졌다. 나는 일어나 앉았다. 서명하지 않은 것은 옳았고 사부님은 이런 방식으로 나를 점화하신 것이었다. 대략 새벽 2-3시쯤 갑자기 한 사람이 들어와 내 이름을 부르며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다른 방으로 끌려갔고 붉은 빛이 눈을 자극했는데 우리 직장 보위과에서 3명이 와서 나를 심하게 심문을 시작했다. 당시 내 태도는 좀 좋지 않았고 어떤 약속이나 서명을 하지 않았기에 보위과 과장과 다른 두 사람은 나를 끌고 나와 마당의 차량으로 태웠다.
나는 감옥에 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도착해보니 우리 직장 입구였다. 보위과장이 말했다. “OO씨, 평소에는 당신 성격이 온순한데 이렇게 고집스럽네요. 얼른 집에 돌아가 아이 우유를 먹여요.”(우리 집은 직장의 가족 숙소에 있다) 나는 의외였다. 집에 돌아오니 시어머니는 남편이 이틀 전에 급사했다고 하셨다. 매일 직장에 아이를 안고 직장에 가서 조사를 접수시켰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극히 괴로웠으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
방안의 사부님 법상과 파룬 도형은 남편에 의해 전부 다 찢겨있었다. 나는 침대에 누워 불을 끄고 해가 뜨면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꿈에서 나는 모든 세계가 시커먼 더러운 물이며 성난 파도가 넘쳤으며 더러운 물이 속에서 사람들이 버티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검은 물에 삼켜지려는 순간 사부님께서 법선을 몰고 나타나서 거센 파도 속에서 배 위로 사람을 구했다.
발표시간: 2012년 5월 1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