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간에서 본 것 “입 큰 괴수”
작자: 대륙 대법제자 명량(明亮)
[정견망] 며칠 전 동수들과 함께 법학습과 교류를 할 때 사람들은 줄곧 사람마다 자기 체험이나 개인인식을 3-5분 정도 말하기로 약정했다. 그러나 갑(甲) 동수는 자기의 인식과 체험을 말하자마자 수습을 할 수 없어 5분을 훨씬 더 넘어버렸다. 또 도도히 끊임이 없었고 전혀 멈추려는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다른 동수들은 듣지 않고 눈감고 발정념하는 사람, 진지하게 듣는 사람,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 또 어떤 동수는 끄덕이기도 하며 옆으로 흔들기도 했다. 표면적으로 보기에 갑 동수가 말한 것은 잘못이 없으며 사부님의 설법 중에 말씀하신 심득교류와 개인인식의 요구에 부합되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갑 동수와 마주하고 있었다. 갑자기 갑의 공간장 속에 한 마리 입이 큰 괴수가 보였는데 오리와 비슷했다. 입이 큰 이 괴수는 주둥이가 특히 커서 신체의 몇 배나 됐는데 내가 괴수를 막 처음 보았을 때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만약 이 대 괴수가 지구에 있다면 서 있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유는 그것의 입은 너무나 컸기 때문이었다. 일순간 나는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한마디 말이 생각났다. “무게 세 근의 오리가 입이 두근 반이다”라는 이 말이 터무니없는 과장인줄 알았는데 그 즉시 나는 중국의 고대의 구두선-공염불 같은 이 말이 모두 다른 공간에서 내원한 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속으로 매우 감탄했다. 중국의 문화는 정말 신전문화구나. 이런 평상적인 말도 고층차의 공간에서 내원한 말이구나.
갑 동수 공간장 속의 주둥이 큰 괴수가 끊임없이 입을 열어 말을 하는데 말을 한마디 하면 곧 짙은 시커먼 기운을 다른 동수의 공간장으로 내뿜고 있었다. 인류의 공간에 표현되기는 갑동수가 끊임없이 자기의 심득과 개인 인식을 말하고 있는 것이었다.
만일 다른 동수가 갑동수의 말이 옳다고 느끼되 단 그가 말하는 상태가 잘못됐다고 느끼면 상관없다. 그러나 만일 다른 동수가 갑동수가 말하는 것이 옳고 동시에 사상적으로나 그 마음속에 갑 동수의 말하는 상태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없다면 큰 입 가진 괴수가 끊임없이 말을 할 때 토한 짙은 시커먼 기운은 다른 동수의 공간장으로 뿜어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재빨리 다른 동수 공간장에서 분체하는 방식으로 괴수가 형성됐다. 당시 나는 내가 왜 그 괴수를 보게 됐을까 생각해보았다. 내 자신의 체내에 있는가 없는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니 내 속에도 있었다.
이때 사존의 법이 한 단락 머릿속에 들어왔다.
사존께서는 “2010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런 말만 할 줄 알고 가서 하지 않는 사람을 가장 싫어하며, 나는 그런 교활한 사람도 싫어한다. 나는 순박한 사람, 착실하고 견실한 사람을 좋아한다. 또한 희망하건대 여러분이 이렇게 다년간의 수련 중에서, 바른 방면으로부터 지혜를 향상시키기 바라며, 처세와 처신상에서 수확(收穫)이 너무 많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얼른 본 것과 사존께서 점화하신 설법을 동수들에게 말했다. 사람들이 함께 교류하며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나는 또한 여러 집착과 큰입 괴수가 합쳐질 수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예컨대 과시심과 큰 입 괴수가 합해지면 괴수는 밝고 번쩍번쩍 빛이 나고 다른 사람의 주의력을 흡인한다. 괴수가 일단 말을 하면 큰 입에서 한 모금 짙은 검은 기를 토해내는 외에 밝고 번쩍거리는 물질도 다른 사람의 공간장으로 날아간다. 만약 동수가 들은 후 마음이나 머리에서 반대하거나 배척하는 마음이 없으면 다른 동수 체내의 원래 대괴수와 과시심이 있든 없든 매우 빨리 다른 동수도 자기의 인식과 심득을 이야기 하는데 사실은 대괴수에 통제되어 말을 하는 것이다. 말하는 내용 자체는 잘못이 없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기가 통제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원래 과시심과 대괴수가 그 속에 있다면 속인 공간에서 보면 표현은 매우 강렬한 상태가 된다.
만약 쟁투심과 대괴수가 결합하면 괴수는 온 몸에 가시가 자라는데 마치 오리 형상의 고슴도치 같다. 대괴수가 일단 말을 하면 검은 기운을 한 모금 내뿜으며 온 몸의 가시도 다른 사람의 공간장으로 분체되어 날아간다. 만일 동수가 듣고서 마음이나 머릿속으로 속으로 배척하는 마음이 없으면 다른 동수 체내에 원래 괴수가 쟁투심이 있든 없든 다른 공간의 동수도 자기의 심득을 이야기 한다. 많은 경우 동수들 간의 쟁론이 그치지 않는 것은 바로 이 상태다. 심지어 동수들 간에 언어로 공격하다가 손이 움직이기도 한다. 바로 쌍방의 체내의 대괴수와 쟁투심이 있는 것이다. 어떤 때 다른 어떤 마음과 대괴수가 합쳐지면 쟁투심은 분명히 있고 만일 몇 가지 마음이 대괴수와 합쳐진다면 대괴수는 더욱 기이한 형상으로 자란다.
만일 질투심과 괴수가 결합하면 괴수의 꼬리는 전갈 모양의 꼬리로 변한다. 괴수가 말을 하기만 하면 한 모금 짙은 검은 기를 내뿜으며 전갈 모양의 꼬리에서도 전갈 독액을 다른 사람의 공간장을 향해 분출한다. 마찬가지로 동수가 듣고 마음이나 머릿속에 그것을 반대하거나 배척하지 않으면 자기 체내에 괴수와 질투심이 있든 없든 다른 공간의 동수도 자기의 인식과 심득을 이야기 하는데 단지 오히려 한 모금 짙은 검은 기를 내뿜으며 꼬리에서도 독액을 다른 사람의 공간장을 향해 내뿜는다. 더 무서운 것은 동시에 동수지간에 견고한 검은 담이 형성되는데 바로 간격이다. 다른 동수가 매우 강한 선심과 자비심이나 위타(爲他)심을 가져야만 견고한 검은 담이 형성되지 않는다.
하지만 더욱 고층차에서 보면 각종 각양의 큰입 괴수는 모두 사악의 요소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더욱 고층공간에서 보면 또 있다.
여러분은 반드시 안으로 한번 찾아보기 바란다. 각종 각양의 큰입 괴수를 해체하고 구세력과 사악의 요소를 해체해 부정하기 바란다. 최후의 길을 잘 걷자.
이상은 개인이 본 것과 인식이다. 온당치 못한 것을 지적을 바란다.
발표시간: 2012년 5월 2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0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