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길(神路)
글/ 호천(昊天)
[정견망] 한때 국가안전부에서 일한 적이 있는 한 사람이 대법을 수련한 후 내게 그의 윤회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의 생명 중에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부 일을 이해할 수 없는데 타고날 때 갖춘 특별히 느낌과 현상이었다. 옛날 중국에 작은 촌락이 있었는데 그중 어느 집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모두 표면상 다른 대중과 차이가 별로 없으나 유독 외부 환경에 매우 민감했다. 다른 사람이 더우면 그도 덥고 다른 사람이 추우면 그도 추웠다.
다른 사람이 어디에 아프면 그도 따라서 아프고 다른 사람이 좋거나 나쁘면 그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아무도 왜 이런 일이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도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느끼지 않으려 했으나 소용없었다. 조상 대대로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지니고 계속 내려왔다.
날씨가 매우 추울 때 다른 사람은 따뜻한 옷만 입으면 추위를 막을 수 있었는데 이 집 사람은 설사 담비 가죽옷으로 몸을 꼭꼭 둘러싸도 뼛속까지 시렸다. 마치 얼음으로 감싼 것 같이 벌벌 떨었다. 날씨가 더울 때 어떤 사람이 그들 옆에 지나가면 코와 치아에서 갑자기 피가 흘러내렸다. 주위에 어떤 사람이 병이 나면 그들도 느끼기 시작해 그야말로 천만 개의 침이 그들의 몸을 찌르는 듯했는데 그런 고통은 정말 두려웠다.
이 집안 사람은 대대로 세상을 떠난 후 끊임없이 윤회 전생했는데 어느 곳에 태어나더라도 늘 이런 감지 능력을 갖고 있었다. 불주(佛主)가 세상에 계실 때 그들 중 한 사람이 부처의 제자가 됐다. 하루는 부처님에게 물었다. 그들이 이 고통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방법이 없느냐고 물으니 부처님은 말했다. “너희들은 생생세세 이런 능력을 갖고 있다 끊임없이 중생의 고통을 느낀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너희들의 길이며 천상에서 온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생에 그들 재차 전생하여 대법제자가 됐다. 대법 수련을 하며 그들은 점점 알게 됐다. 중생의 고통을 느낌으로 인해 중생의 고통을 경감시키도록 돕고 이로부터 끊임없이 사람의 사상관념을 바꾸어 가능한 한 빨리 낡은 경지를 벗어나 경지를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몇 생 동안 이 층을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정법 수련 중에 끊임없이 자기를 버릴 때 재빨리 벗어날 수 있었다. 지혜는 법을 실증하는 중에 부단히 열리고 채워졌다.
생명의 길은 육도윤회 중에 반복해서 돌아내려간다. 설사 모 생명이 선천적으로 어떤 능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정법을 만나지 못하면 이런 능력은 가지(加持)를 얻지 못하며 심지어 사람의 생명에 위험이 미친다. 정법수련은 생명의 윤회를 멈추었으며 성자가 열어준 신의 길에서 생명의 선천과 순정한 근본으로 돌아간다.
고개를 돌려 바라보라. 일생동안 한 생명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무슨 능력이 있는지 결코 중요하지 않다. 가장 높은 성자를 만날 수 있는지 없는지, 정법수련에 걸어 들어올 수 있는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존의 가지가 없고 정법이 지혜에 대해 열어주지 않으면 생명의 특징과 능력은 먼지로 뒤덮여있고 끊임없이 윤회할 것이다.
발표시간 : 2011년 6월 9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6/9/750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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