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만대법제자 마예정(馬藝靜)
【정견망】
이것은 1년 전에 발생했던 신기한 일이다. 지금에 와서야 생각이 움직여 이야기를 써낸다. 내가 만났던 아름다운 장면과 진실한 것을 기록해놓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도 아직 눈에 역력하다.
대략 2011년 5월 경 나는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어느 산에 녹색식물이 가득히 피어 있었다. 그 식물의 색은 투명한 녹색인데 먼 곳은 어슴푸레하여 똑똑히 보이지 않고 시선 범위 내의 경치만 볼 수 있었다. 그 공간은 매우 밝아 햇빛이 하늘에서 식물을 비추어 투명한 녹색을 나타내어 매우 보기 좋았다. 그 식물의 잎은 이끼류 식물같이 뻗었고 또 말려 있었으며 네층이었는데 매 한층은 모두 진주 같은 보석이 달려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매우 즐거워 그 식물에게 물었다.
‘너희들은 무슨 꽃이니?’
꿈속에서 그녀들은 사유전감으로 나박화(蘿薄花)라고 말했다. 그 며칠간 현실 공간에서 나는 수정 연꽃을 만들고 있었기에 나는 이 꽃의 주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진주를 사서 수정 연꽃의 재료로 만들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꿈속에서 잠이 들었다.
나중에 또 얼굴을 가린 사람이 나타나 나를 흔들어 깨웠다. 그녀가 입은 옷은 마치 일본의 닌자(忍者 무사)와 같았다. 그녀는 사유전감으로 자기가 여학생이며 6시에 학교를 마치고 나가야 하니 빨리 이곳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내가 떠나려고 할 때 계단이 나타났으며 계단 끝에 문이 있었다. 내가 계단을 올라갔을 때 그녀에게 진상을 말해야지 생각하고 그녀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해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깨어났다.
깨어난 후 나는 얼른 인터넷에서 꿈에서 본 나박화라는 식물을 찾아보았다. 그것과 발음이 같은 나복화(蘿蔔花)라는 꽃이 있었는데 자료에는 달고 유채과의 다년생 야생초라고 되어 있었다. 이런 꽃은 성인을 기념하는데 쓰며 서기 14 세기 초에 플로렌스가 성모마리아 교회를 창립할 때의 성 줄리앙 (Saint-Julien – 프랑스 보르도 지방 왼쪽에 위치한 도시 이름)에 많이 심었으며 탄생석은 진주였다.
그때 이 꿈이 정말로 현실로 증명된 것이었다. 꿈에서도 진주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당장 그 자리에서 나는 꿈의 진실성을 깊이 느꼈다. 그러나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기한 일은 며칠 후에 나타났다. 이틀이 지나 두 일본 동수가 대만에 도착했는데 나는 그녀들을 접대하여 우리 집에 머물도록 하는 책임을 맡았다.
그녀들은 모녀였는데 대만에 한번 오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하고 그녀들을 데리고 십여 년 전에 가본 적이 있는 신죽(新竹) 관서(關西) 산위에 있는 도원선곡(桃源仙谷)이라는 곳에 가보려고 생각했다. 그 때 두 번 갔었는데 기억에 매우 좋은 곳이었다. 정말 인간선경 같은 경치가 있는 곳이었다.
또 한 동수가 동행했다. 가는 길에 나는 그녀들에게 며칠 전에 내가 꾼 꿈을 이야기 해주었다. 우리가 목적지에 도달하려고 할 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곳 유람지에 들어가 놀기로 결정했다.
그 화원은 산에 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이 경치는 내가 꿈에서 본 것과 아주 꼭 같았으며 녹색의 식물이 있었다. 비가 내렸기 때문에 안개 때문에 흐릿하여 먼 곳은 잘 보이지 않았는데 꿈 속에서도 이러했다. 당시 공교롭다고 생각했다. 얼마 안 되어 한 마리 큰 개가 나타났는데 우리는 그 개를 보고 말했다. “너는 개의 몸이라 수련할 수 없다. 하지만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해라.” 나는 또 개에게 말했다. “네가 우리 길을 좀 안내해주렴.” 우리는 당시 화원의 지도가 있었는데 이곳의 주요 볼거리인 어느 고목으로 가보려고 했다. 속으로 이 개에게 그 나무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안내지도를 보았다. 이 나무의 수령은 수백년이나 되었다.
신기하게도 이 큰 개는 정말 우리말을 알아들었는지 길을 따라 갔다. 신기한 것은 그 녀석은 줄곧 우리를 따르면서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면 반드시 나타났으며 또 매번 우리의 뒤쪽에서 나타나 얼른 우리 앞에서 이끌었고 그 후 닌자처럼 사라졌다. 몇 번이나 이러했다. 당시 나는 이것이 정말 꿈에서 본 얼굴 가린 여자 협객이 닌자처럼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고 생각했다.
그때 우리는 우산을 받치고 있었는데 경치를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아주 유쾌했던 일은 우리가 찍은 사진에 많고 많은 파룬이 있는 것이었다. 크고 작은 것이 다 있었는데 매우 밝았다. 이 개도 사진을 찍어야겠다 싶어 찍고 나서 화면을 보았더니 불가사의하게도 이 개의 전신이 커다란 파룬으로 덮여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 즉시 알았다. 이 큰 개가 나의 꿈에서의 그 얼굴을 가린 여자 협객이 아닌가. 이 공간에서는 사람의 몸을 얻지 못했지만 그래서 꿈에서 얼굴을 가린 것으로 나타난 것임을 알았다. 어쩐지 그 녀석은 닌자가 뒤를 따르듯이 늘 뒤에서 나타난다 했더니. 우리 네 명의 대법제자는 산길을 계단을 따라 갔는데 꿈의 경치와 매우 유사하게 계단이 있었다.
꿈속의 식물은 4층이고 매 층마다 진주가 있었는데 우리는 일행이 4명이었다. 인터넷에 찾아본 자료에도 이 꽃은 성인을 기념한 이름이라 했다. 우리 1명은 성인인데 대법제자는 성인에 비유할 수 있다. 정말 신기하다. 이어서 이 개는 정말 우리를 이끌고 그 고목을 찾았다. 우리도 이 나무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화면에는 파룬이 가득 하늘에서 내려왔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 나무도 대법에 동화되었을 것이다.
당시 나는 우리는 이렇게 많은 파룬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이렇게 행운인 것은 반드시 꿈에서 다른 공간으로 가서 그 식물을 보았고 마음속으로 움직인 염두가 그 수정 연꽃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 목적은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으로 사람을 구하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나중 꿈 속에서 본 얼굴 가린 여협은 꿈 속에서 내가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라고 하며 사람을 구하려는 염두를 움직였기 때문에 이 공간에 돌아와 그들인 대응된 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 만난 일이다. 이제야 나는 알았다. 만물은 영이 있구나, 그들 모두 대법에 동화되러 온 생명이구나.
그날 우리가 산을 내려오는데 산 아래 출구까지 내려올 때까지 그 닌자 같은 개는 우리를 따랐으며 우리가 차에 올라 시계를 보니 거의 6시가 되었다. 꿈에서 그 여협이 6시 퇴근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꿈과 완전히 같은 것이 아닌가.
지금 이 신기한 여정을 회상하면 우리는 한걸음 마다 정말 사부님의 말씀대로 자비를 상대에게 남겨주어야 함을 느꼈다. 만물은 영이 있다. 다 대법을 위해 온 것이다. 우리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강하다면 사부님은 인연 있는 중생을 구하도록 우리 앞에 데려다 주신다.
이상은 필자가 겪은 실화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지적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발표시간: 2012년 10월 23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