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1996년 8월 어느 날의 일이다. 내가 공립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 받는데 의사가 말했다.
“당신은 온통 만성질환이라 치료를 못해요, 기공을 연마해보세요!”
내가 말했다.
“기공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의념을 가져야 하는데 난 그것을 잘 못해요. 의념을 지니지 않는 공법이 있다면 배울게요.”
그녀는 말했다.
“파룬궁은 의념을 지니지 않아요.”
나는 놀랐다.
“그래요?”
그녀는 책상 위에 있던 《파룬궁》 책을 가리키며 펼쳐서 공법의 특징을 보여주었다. 책에는 과연 의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적혀 있었다. 내가 몇 페이지를 보려는데 퇴근 종이 울렸다. 의사는 퇴근해야 하므로 내가 책을 빌리겠다고 하자 그녀는 “다른 사람이 준 것인데 나도 아직 다 보지 못했어요. 아마 서점에 있을 거예요”라고 했다. 나는 즉시 서점에 가서 7.5위안을 주고 책을 구매했다.
집에 돌아와 식사 후 6시 반 경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새벽 한시까지 약 7시간이 걸쳐 책을 다 보았다. 그 후 내게는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변화 3가지가 일어났다.
변화 1. 혼자서 몸을 뒤집을 수 있었다. 이전에 나는 수년간 강직성척추염이 있어서 5번 요추와 우측 엉덩이뼈가 붙어 있어 일어나 앉을 때 자세가 바르지 못했다. 잠잘 때 몸을 뒤집으려면 손으로 다리를 당겨야 겨우 뒤집을 수 있었다. 재활치료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책을 다 보고 화장실에 갔을 때 갑자기 방금 침대에서 내려올 때 손으로 다리를 당기지 않았다는 생각이 났다. 그래서 반복해서 동작을 취해보니 정말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당시 나는 흥분하고 놀랐다. 강직성 척추질환이 저절로 나은 것이다!
“이 대법서적은 정말 신기하구나!”
변화 2. 글자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보기 몇 달 전부터 나는 갑자기 글자를 똑똑히 볼 수 없었다. 걷다가 문틀에 부딪히기도 하여 병원에 가니 노안(老眼)이 왔다고 했다. 이때부터 책을 볼 때면 늘 안경을 써야 했다.
《파룬궁》 책을 본 후 비로소 내가 이 책을 본 후 글자가 흐린 느낌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노안이 나아진 것을 말한다.
변화 3. 꿈을 기억할 수 있다.
전에는 잠을 자면 늘 꿈을 꾸는데 깬 후에는 내용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했고 또 피곤을 느꼈으며 여러 가지 약을 먹어보아도 소용이 없었다.
《파룬궁》 책을 본 후 새벽 3시에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었다. 그 내용은 이랬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넓은 아스팔트 길 위에서 나는 요트 같은 작은 배를 타고 있었다. 나는 이게 뭐지? 하며 이해를 못했다. ‘이게 배야 돛이야? 자동차 같이 생겼는데 왜 바퀴가 없지?’
매우 빨리 달렸으며 이어서 서쪽은 산, 동쪽은 물에 임해 있는데 중간의 풀밭위에서 나는 듯이 빨리 달렸다. 이어서 또 끝을 볼 수 없는 커다란 진흙 연못을 따라 나는 듯이 달렸다. 진흙 못에는 작은 까만 동그라미가 하나씩 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살려달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 음성이 들리는 곳으로 가 보니 진흙탕 속에서 어떤 사람이 두 팔만 내밀고 구해달라고 하고 있었다. 그래서 떠 있는 까만 원 하나하나가 모두 사람의 머리임을 알았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 사람들은 어쩌다 여기에 목욕하러 왔을까? 여기는 씻을수록 더러워지는데.” 하며 여기 저기서 한 사람씩 끌어내면서 말했다. “어서 올라오세요! 어서요!” 이렇게 배위로 사람을 바삐 구해내다 조급하게 꿈에서 깨어났다.
깨어난 후 꿈속의 장면을 음미해보았는데 마치 직접 겪은 것처럼 매우 생생했고 또 기억할 수 있었다. 이는 나의 신경쇠약이 좋아진 것을 설명한다.
《파룬궁》을 본 후 나타난 신기한 변화는 파룬따파가 진정한 과학이며 초상적인 과학임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나는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파룬따파의 수련으로 견정하게 걸어 들어왔다.
발표시간: 2014년 7월 1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3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