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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이 꿈에서 본 것

작자/ 중국 신수련생 구술 정리

【정견망】

나는 대법 수련에 들어온 지 2년 된 신수련생이다.

수련한지 얼마 안 되어 사부님께서는 나의 한 층차 중에서 출현한 원만의 장면을 보여주셨다.

매우 뚜렷한 꿈이었다. 나와 많은 사람이 가부좌 하는 중에 갑자기 공중에 나무 한그루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나무 가지에 구멍이 나타났으며 구멍이 갈수록 커지고 커지더니 하늘의 구름처럼 흩날렸고 사부님의 거대한 그림자가 구름 중에 나타났다.

사부님께서 땅에 있는 우리에게 씨를 뿌리는 듯 손짓을 하시자 우리 모든 사람의 손에 갑자기 고대 관원이 조회를 할 때 두 손에 받드는 패 같은 것이 나타났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것을 먹으라는 뜻을 보이셨다. 나의 느낌에는 고대 관리들이 조회(朝會)할 때 두 손에 드는 옥패(玉牌)같은 것이었는데 이 딱딱한 것을 어떻게 먹지?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먹으라 하셨고 나는 먹었다.

나는 시험 삼아 그것을 말아서 입에 넣었다. 이것은 종이처럼 말렸으며 매우 쉽게 뱃속으로 삼킬 수 있었다(나중에 노 동수가 알려주었는데 진선인 미술전 그림 중에 뭇 신들이 사부님을 따라 인간에 내려올 때 매 신의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사부님과 서명한 서약이며 그것이 화면에서 고대관원이 든 것과 같은 모양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다 먹는 것을 보시고는 또 씨를 뿌리는 손짓을 하셨다. 이번에 우리 매 사람의 손에 한 글자가 나타났다. 나는 다른 사람의 손에 무슨 글자인지는 모르지만 내 좌우 손에는 용과 옥자가 하나씩 있었다. 내 옆에 신수련생이 이전에 속인일 때 친구이며 그들 부부와 나는 동시에 대법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우린 전부 한글자인데 너는 왜 두 글자니? 안 된다, 내게 하나 줘.” 그러면서 그녀는 내 손에서 용자를 빼앗아갔다. 그녀는 평소 수련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가져가려면 가져가라지 뭐 하며 나는 따지지 않았다.

이때 사부님께서 위로 두 손을 들어 올리셨고 우리도 사부님을 따라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갑자기 공중으로 솟아올랐는데 전부 다 솟아올랐다.

아이구, 사부님이 우리를 데리고 가시는 걸까? 내가 공중에서 지상으로 보니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의아하게 우리가 하늘에서 나는 것을 보고 있었고 우리는 손을 흔들어 그들과 작별했다.

하늘의 어느 장소에 도달하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좋다. 이제 당신들은 당신들 각자 얼굴이 향한 방향으로 뛰데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달린다. 그곳이 바로 당신들이 가야할 곳이다.”

지상에 있을 때 우리는 둘러앉았는데 하늘에서 나는 과정 중 매 사람의 방향이 다 달랐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향한 방향으로 앞으로 달렸다.

달리고 달렸는데 우리는 누구도 서로 만나지 못했다. 나는 혼자서 앞으로 달렸는데 얼마나 달렸는지 모르고 어느 곳에 도달했는지 모르지만 멈추어 보니 텅 비고 광활한데 아무도 없었다. 이곳이 내가 가려는 곳인가 하며 의심하고 있는데 갑자기 벽을 건너 어떤 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에이, 이걸 어떻게 써. 수도꼭지 같이 생긴 것이 본적도 없는데…”

이건 바로 내 친구 부부 동수가 말하는 소리였다. 나는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 “얘, xx야 너희들 거기 있니?” 그들이 대답했다. “그래, 네 남편 전(田)씨는?” 그들은 남편에 대해 물었다. 남편은 최근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는데 막 수련을 시작한 사람이었다.

그들의 이 물음에 나는 고개를 돌려 보니 남편이 저 멀리 뒤에서 달리고 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와의 거리가 매우 멀었고 그 조그맣게 형체만 보였다.

이러다 나는 깨어났는데 그 모든 것이 너무나 생생했다.

이 꿈은 아마 나에게 비유이거나 사부님의 신수련생에 대한 격려일 것이다. 써내어 수련의 길을 걷는 동수들에게 촉진 작용이 있길 바란다.

http://www.zhengjian.org/2016/01/22/150730.新學員夢中所見.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