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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마를 똑똑히 알아보고 색욕심을 버리다

작자/ 영국대법제자

【정견망】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법을 얻은 지 불과 몇 년 된 신수련생이다. 수련을 시작한 후 사부님께서 내 천목을 열어주셨다. 끊임없이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각종 사람 마음을 닦아 버리고 발정념을 중시했다. 나는 자신의 층차가 끊임없이 돌파하고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신체를 정화시켜주시어 내 공간도 갈수록 깨끗하고 밝아지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셨고 너무나 많이 감당하셨기에 일일이 표현할 길이 없다. 오늘 주로 교류하려는 것은 내가 사부님의 도움 하에 색마(色魔)를 똑똑히 알아보고 색욕심을 버리게 된 경험을 써내어 여러분과 함께 제고하려고 한다.

1. 진짜 법은 얻기 어렵다

어릴 때 여름밤이면 나는 어른들과 함께 제방 위 대나무 평상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쐬며 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서 사색하곤 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늘이 이렇게 넓은데 나는 이렇게 보잘 것 없으니 나는 어디서 왔을까?’ ‘사람이 하루를 살면 죽음에 하루 더 가까워지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생은 분명 이렇게 간단하지 않을 텐데. 마땅히 더 의미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나는 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는가?’ 등등 이런 곤혹스런 문제가 있었는데 아무도 답을 주지 못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천상의 선녀 그리길 좋아했는데 특히 천녀(天女)가 꽃을 뿌리는 그림을 잘 그렸다. 또 자화상도 그렸는데 나무 난간에 기대 머나먼 하늘과 광활한 야산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무한한 동경으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었다.

인생의 의의를 찾기 위해 나는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span>수호지서유기봉신연의등의 고전 신화소설을 탐독했고 늘 거기서 일부 답을 얻으려 했으나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나중에 기공 붐이 일자 나는 또 부지런히 각종 기공에서 답을 얻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당시 유행하던 기공은 모두 동작을 연마해 신체를 건강히 하는 것에 불과할 뿐 인생의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답이 없었다. 나중에 기공 지도서 한권을 얻었는데 내가 반복하여 읽다보니 거기서 말하는 것이 바로 생각으로 인도하여 소주천과 대주천을 인도하는 이론적인 것이었다. 나는 좀 번거롭기도 하고 별 효과도 없었기에 좀 고민하다가 금새 포기해버렸다.

성인이 된 후 직업을 갖게 되자 인생의 의의를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각종 명리정의 집착에 빠졌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비교하고 겨루며 남보다 더 뛰어나려 노력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온 힘을 다해 겨루었다. 나는 마치 (손오공이 머리에) 긴고주를 끼운 것처럼 되었다. 비록 몇 년간 우수사원으로 뽑히긴 했지만 생활이 늘 힘들고 즐겁지 않았다. 게다가 몇십 년 세월을 필사적으로 살다보니 헛되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너무 아깝고 우울했다.

나중에 파룬따파가 널리 전파됨에 따라 어느 동료가 9일 학습반을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 당시 나는 ‘리훙쯔 선생님의 학습반에 반드시 참가해야겠다.’는 열망이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사부님이 우리 시에 와서 학습반을 열기를 기대하고 고대하며 소식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사부님은 오시지 않았다. 하지만 사부님은 나의 대법에 대한 그 일념을 보시고 도와주셔서 내가 해외에서 법을 얻도록 안배하셨다. 진정으로 인연은 진귀하고 진법은 얻기 어렵다.

2. 색마를 알아보고 색욕심을 제거

오늘날 중국은 진화론과 무신론의 교육으로 인해 대다수 사람들이 신불(神佛)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또 인과응보를 믿지 않으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조롱한다. 그저 눈앞의 이익만 중시하며 돈만 벌려 한다.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다 한다. 생사윤회를 믿지 않고 젊어서 즐기자고 외친다. 무료하고 공허한 가운데 또 남녀간의 사랑에서 위로를 얻는다. 법을 얻기 전 나 역시 그중의 하나였으며 매우 피곤하고 고통을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미혹 속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꿈의 형식으로 점화해주셨다. 당시 나는 법을 얻기 전이라 어찌된 일인지 뜻을 잘 몰랐다. 한번은 꿈에서 우물같이 매우 차고 좁은 얼음구멍 속에 떨어졌다. 아래로 깊이 바닥이 보이지 않고 위로는 또 해가 보이지 않았다. 그 속은 뼈가 에이는 듯 추웠고 고독과 절망을 느꼈다. 그저 이 무서운 지경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었다. 나는 온힘을 다해 위로 기어올랐으니 얼음이 차고 미끄러워 한척만 올라가면 곧 미끄러졌기에 아무리 해도 오를 수 없었다. 지상으로 오르고 싶은 욕망은 더 없이 강했지만 ‘아무리 소리쳐도 하늘과 땅이 도와주지 않았다’ 마치 무의식 중에 내가 꿈속에서도 도망가서 살고자 하는 본능으로 필사적으로 깨어나려고 했는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나는 깨어나야 한다. 깨어나야 한다. 이곳에 있을 수 없다.’ 끊임없이 몸부림치다 결국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침대에 누워 식은땀을 흘리며 공포에 떨었다. 왜 이런 악몽을 꾸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다. 그때부터 나는 밤이 두려워졌고 간을 졸이며 살았다.

법을 얻은 지 오래지 않아 나는 명리를 담담하게 보게 되었다. 하지만 색욕심은 그리 중시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법을 얻기 전에 남녀관계는 하늘의 이치로 당연한 일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법을 얻은 초기에 이 문제의 엄숙성을 인식하지 못했다. 나는 또 무서운 꿈을 꾸었는데 사실 다른 공간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내가 이미 대법제자가 되었다. 비록 《/span>전법륜을 겨우 읽었으나 아직 연공은 하지 않을 때였다.

꿈에서 내가 절망적인 경지에 처했을 때 나는 9자 진언을 생각해냈다. 그러자 사부님께서 마난을 해결해주셨다. 그 깊은 공간 중에서 팔뚝만큼 굵은 비단뱀이 몸을 똑바로 하면 일미터 이상 되는데 내게서 5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호시탐탐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그놈을 쳐다보다가 그것이 나를 공격할까 두려워 얼른 몸을 돌리고 나는 듯 도망갔다. 내가 그것을 이미 뿌리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몸을 돌려보았더니 그것은 여전히 따라오고 있었다. 그래서 또 내가 그것을 직시했더니 그것은 추적을 멈추었다. 아무리 해도 뿌리칠 수 없었다. 마침내 나는 파룬따파 9자 진언이 생각났고 그래서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 그러자 뱀은 종적도 없이 사라졌다.

깨어난 후 나는 깨달았다. 물론 내 층차에서 깨달은 것일 뿐이다. 이 비단뱀을 내 공간에 대응하면 내가 집착하는 색욕이다. 내가 집착하고 가지려 하기에 다른 공간에서 나를 쫓아다니며 나를 잡아먹으려 한다. 전의 그 얼음 구멍은 아래와 위를 볼 수 없으니 바로 지옥이 아닌가. 내가 어떻게 색욕에 집착하고 향수하는가에 따라 색마는 나를 훼멸하고 지옥으로 떨어뜨리려 한다. 색욕을 버리지 못한 후과를 알고 나서 나는 이 마음을 반드시 버려야겠다고 느꼈다. 법리상 똑똑해진 후 사상적으로 중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색욕심이 점점 담담해졌다. 그러나 다른 공간의 색마는 좋아하지 않아 한번은 남편 공간장의 색마를 이용하여 나를 해치려 했다.

어느 날 밤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일찍 자리에 누워 휴식하다 깊은 잠에 들었다. 나는 잠이 오지 않아 그냥 누워있었다. 갑자기 잠자는 남편의 왼손이 내 가슴위로 걸쳐졌다. 그 순간 나의 천목이 열렸는데 바다거북 같은 추악한 검은 괴물이 죽어라 내 몸을 누르고 있었다. 이 괴물은 단단한 비늘이 있고 사지는 곰발바닥 같았다. 얼굴은 돼지나 천산갑처럼 보였는데 이빨이 길고 날카로웠다. 머리는 내 얼굴을 향했는데 매우 역겨웠다. 나는 질식할 것만 같아 숨을 쉴 수 없었다. 위급해지자 나는 살려 달라는 일념을 내보냈다. ‘리훙쯔 대사님 구해주세요!’ 그러자 문득 이 커다랗고 추악한 괴물이 순간적으로 사라졌다. 그러면서 가슴이 매우 편안해 졌다. 나는 손으로 살짝 남편의 손을 치웠다.

나는 깨달았다. 남편이 15살 때 할아버지한테 애완용 거북이 한 마리를 얻어 지금까지 키우고 있는데 그것이 다른 공간에서 바로 그 추악한 괴물이었다. 이 색마는 남편의 공간장에서 내 공간장으로 들어왔다. 만약 내가 대법을 얻지 못해 사부님께서 열어주신 천목으로 이 색마의 표현 형식을 보지 않았더라면 속인이 보기에는 나의 심장이 발작한 것처럼 여겼을 것이다. 어쩌면 비명횡사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두려웠다. 사부님께서 또 한번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추한 색마는 이런 식으로 나의 목숨을 해치지 못할 것을 알고는 곧 꽃모양으로 변해 나를 해치려 했다. 또 여러 번 나타났다. 대개 그것들은 사람의 모습으로 환화해 천방백계로 나를 유인하려 했다. 그러나 매번 나의 주의식이 뚜렷하여 이 색마를 알아볼 수 있었다. 나는 속으로 반복적으로 견정한 정념을 내보냈다. ‘나는 너를 승인하지 않고 제거해야겠다. 너를 없애버리겠다.’ 아울러 사부님의 법신에게 부탁하여 다른 공간에서 그것들을 청리하고 제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사부님의 법신은 곧 도와서 청리했다. 나는 천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발정념이 정말이지 너무나 중요하며 위력이 비할 데 없음을 알고 있다.

사람 모습으로 환화한 색마는 통상 해가 밝기 전에 내가 비몽사몽인 순간에 나타난다. 때로는 영준한 남자인데 완전한 나체로서 그것은 각종 방법으로 나를 유인하며 내 마음을 움직이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즉시 그것을 알아보고 발정념으로 제거했으며 그것은 곧 없어졌다.

이런 것을 써내는 목적은 주로 장기적으로 색욕의 관을 넘지 못하는 동수들을 일깨우고자 함이다. 당신이 이 공간에서 소위 말하는 생리적인 욕구가 나타날 때 기본적으로 다른 공간의 이런 색마가 유인한 것이다. 그것이 당신을 훼멸하려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법리적으로 색욕의 위해성을 똑똑히 알고 색욕심을 버려야겠다는 소원과 결심이 있어야 한다. 교란이 나타날 때 그것을 당신이 아니라 색마임을 구분할 수 있고 그것을 원하지 않고 승인하지 않으며 배척하고 발정념으로 제거하면 다른 공간에서 사부님께서 똑똑히 보시고 곧 도와서 청리해주신다. 하지만 만일 색욕심의 엄숙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심에서 어느 정도 누린다면 이 관은 돌파하기 매우 어렵다. 엄중할 때는 사부님도 돕지 않는다. 엄중할 때 심지어 색마는 각종 형식을 이용해 당신 생명을 잃게 한다. 《/span>전법륜에 이렇게 씌어 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왜 이렇게 많은 대각자, 이렇게 높은 공부(功夫)가 있는 많은 사부가 상관하지 않는가? 우리 이 우주 중에는 또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 자신이 구하는 것, 당신이 가지려고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간섭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동수는 나와 교류하며 말했다. “나는 사상적으로 주의하고 행위상 단속했으며 생리적인 수요는 갈수록 담담해졌다. 그러나 머릿속에는 갑자기 남녀 방면의 나쁜 생각이 늘 출현하곤 하여 매우 낙담했다.” 이 층차에서 나의 이해는 이렇다. 이건 여전히 색마 내지 그 방면의 사상업이 당신의 머릿속에 더러운 생각을 반영시켜 나온 것이다. 만일 평소 발정념을 중시하여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불시에 유사한 사념이 나올 수 있다. 그 외에도 나와 가짜 나를 구분해야 하며 이런 색마가 반응해온 소식을 자기의 사상으로 여기지 말고 제때에 그것을 배척해야 한다.

내가 법공부를 계속하고 심성이 제고됨에 따라 층차도 돌파되었다. 초기에 나의 공간장에는 늘 일부 나를 해치려는 저급한 생명이 있었다. 동물 영체, 멧돼지, 토끼, 거머리와 굉장히 추한 벌레 등이 형형색색이며 크고 작은 뱀이 가장 많았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나의 목을 물어 나를 죽이려고 했다. 그때 나는 그것을 제거할 능력이 없었다. 오직 수동적으로 버틸 뿐이었다. 하지만 현재 내 공간장은 사부님께서 깨끗이 청리해주셔서 밝아졌고 신체도 끊임없이 정화되었다. 또한 자신의 미시적인 걸음에서 돌파해 나온 신통력이 전에 비하면 큰 차이가 있다. 이는 천지개벽이 일어난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매 한마디 법은 모두 진언이며 구절마다 에너지가 있고 매 법이 비할 데 없이 위대한 법력을 갖고 있음을 깊이 체험했다.

오직 사부님의 말씀만 듣고 견정불이하게 신사신법하고 법을 공부하고 깨달으며 심성을 수련해야만 한 걸음 한 걸음 돌파하고 공성원만할 수 있다. 마치 사부님의 말씀과 같다.

“법공부 태만하지 않으니변화가 그 중에 있도다확고하게 믿고 움직이지 아니하니과위가 올발라 연꽃으로 피어나네”

《/span>홍음2>

사부님 감사합니다!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156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