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하북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정견망】
나는 하북성 대법제자로 올해 예순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병이 많았는데 9살 때 큰 병에 걸려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 20대 때 신체가 극도로 허약하여 마을 사람들은 내가 결혼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 아가씨는 결혼 후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결혼 후 나는 역시 전신이 무력하고 늘 두통이 있었고 위염, 자궁부속기염 등으로 살지 못할 것 같았다.
나는 늘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집안일도 하지 못했고 병상에서 내려올 수도 없었다. 남편은 나와 큰 병원에 몇 번 갔었고 적지 않은 돈을 썼으나 병은 잘 낫지 않았다.
1997년 2월 나는 대법수련으로 들어왔다. 연공 시작 4일째 사부님은 내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한 달 후 내 몸의 병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나아버렸다. 나는 밥을 많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안일 밭일을 할 수 있었고 나는 처음으로 병이 없는 가벼움의 즐거움을 느껴보았다. 이웃들은 나의 변화를 보고 “약골이 강철같은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궁 사부님이 나의 신체 정화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우리 집은 산골에 있었는데 자매가 많아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다. 부모님은 나를 학교에 보내지 않았고 집안일과 농촌 일을 도우라고 했다. 열 살 때 외할머니 집에서 1개월 지내는 동안 외할머니의 이웃에 어느 노선생이 오후 시간이 빌 때 아이들에게 글자를 가르쳤다. 나는 시간이 있으면 가서 들었다. 외할머니 집에서 돌아온 후 클 때까지 학교를 하루도 가본 적이 없다.
글자를 모르기 때문에 마을에 연공장에서 법공부할 때 다른 동수가 읽는 것을 듣기만 했다. 1998년 봄 나는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단체 법학습 연공활동을 조직했는데, 3일간 문을 닫아 놓고 집중적으로 법공부 연공하는 것이었다. 나는 교류회라고 생각하며 참가하려고 했다. 시내에 가는 당일 나는 우리 마을 동수가 책을 가지고 가는 것을 보고 나도 집으로 가서 《/span>전법륜을 가지고 갔다. 동수는 내가 책을 가지고 온 것을 보자 말했다. “책은 들고 가서 뭐하게? 어쨌든 읽을 수도 없으니 가지고 가도 소용이 없으니 가져가지 말아요.” 나는 속으로 가지고 가고 싶었고 가져갔다.
그 장소에 간 후 비로소 알았는데 이번은 전문적으로 보도원 훈련하는 것이어서 간 사람은 각 마을의 보도원들이었다. 단체 법학습은 큰 여관에서 거행했다. 참가한 사람은 300여 명으로 20명이 한 조가 되어 낮에 조를 나누어 법공부하고 비디오로 동작을 교정했는데 한방에 한 조씩 배치되었다. 저녁에는 잠을 잘 때는 나와 우리 마을의 여동수 십여 명이 함께 여관의 바닥에서 잤다.
법공부하는 첫날 사람들은 돌아가면서 《/span>전법륜을 읽었다. 나는 사람들이 돌아가며 법을 읽는 것을 보고 나는 읽을 줄 모르므로 얼른 창 커튼 뒤로 숨었다. 내가 책일 읽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조장은 내가 글자를 못 읽는 것을 알고 나더러 앉아서 듣도록 했다. 나는 앉은 이후에도 다른 사람처럼 책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동수들이 책을 읽을 때 어딘지 알 수 없었다. 방 안에 모두 20여 명이 있었는데 나만 읽을 줄 몰랐다. 그곳에 앉아 있으니 장식품이 되었다. 이렇게 첫날이 지나갔고 마음이 매우 급했다.
다음날 오후 법공부가 거의 끝나갈 때 나의 눈이 좀 희미해져 책을 닫았다. 눈을 좀 부빈 후 다시 책을 열어보았다. 이때 책의 글자가 좀 변형된 것을 발견했는데 매우 비뚤어져 있었다. 나는 《/span>전법륜책을 반대로 돌렸는데 글자는 여전히 비뚤어져 있어서 또 책을 아래위로 돌렸다. 조장은 내가 책을 들고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보고 법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내게 말했다. “책을 돌리지 마세요.” 나는 “내 책에 글자가 모두 비뚤어져 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이예요 하고 물었다?” 그녀는 “당신의 눈이 어지러운 것이니 사람들이 읽는 것을 들으면 돼요.” 그래서 나는 눈을 감았다.
잠시 후 또 책을 들고 한번 펼쳐보니 책의 글자가 비뚤어지지 않았고 모두 금빛을 발하고 있었다. 문장 부호도 모두 금빛을 발하고 있었는데 눈이 좀 부셨다. 그래서 얼른 책을 덮고 옆에 동수에게 물었다. “당신 책에서도 금빛이 비쳐요?” 그는 아니라고 했다 이렇게 책의 금빛은 약 2,3분 정도 계속되다가 사라졌다.
밤 10시가 좀 넘어 우리 방의 10여 명 여동수들은 모두 이미 누워 잠을 자려고 했다. 나는 바닥에 누워 뒤척이며 잠이 들지 못했으며 여전히 낮에 있던 일을 생각하며 법을 읽고 싶었다. 이때 입에서 가려운 느낌이 들며 이어서 무엇이 내 입 위에서 돌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계속 돌았다. 또 머릿속에 갑자기 일부 문자가 날아 들어왔다. 계속 내 머리 속으로 날아왔는데 이어서 나는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절박했다. 옆에 있던 여동수는 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것을 보고 물었다. “왜 잠을 안 자요?”
나는 책을 읽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낮에 법을 읽었는데 밤에도 여전히 읽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책을 읽고 싶다고 했다. 나는 “한참 전에 이 책 《/span>전법륜을 읽은 것 같고 이 글자를 알아볼 것 같고 이전에 이 글자를 본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녀들은 내 말에 좀 불가사의 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등불을 켜고 일어나 앉아 《/span>전법륜을 꺼냈다. 나는 《/span>전법륜을 펼쳐 연속해서 몇 단락을 읽었다. 다만 좀 느릴 뿐이었다. 동수들은 내가 잘 읽었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당신은 글자를 알고 책을 읽을 수 있는데 왜 낮에는 책을 읽지 않았어요?”
나는 오후 법공부 할 때 나타난 이상한 일을 말해주었다. 동수들은 “당신은 대법과 정말 인연이 있네요. 아이고, 이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의 기억을 열어주신 거예요. 앞으로 법공부를 잘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당시 두 눈에 눈물이 흘렀으며 반드시 법공부를 잘하며 정진하겠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자비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했다.
사흘째 법공부할 때 내 차례가 돌아왔을 때 동수가 조장에게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하자 조장이 나더러 읽으라고 했다. 나는 한 단락을 읽었다. 조장은 그녀는 글자도 모르고 책도 못 읽는 사람 아니냐고 했다. 나는 그래서 있었던 일을 한번 말해주었다.
삼일 단체 법공부가 끝난 후 300여 명의 동수들이 대회의장에 모여 교류회를 했다. 나는 이 며칠간의 수확을 사람들과 교류했다. 동수들은 사부님께서 나의 기억을 열어주셔서 하루만에 《/span>전법륜을 읽게 된 일을 알게 되었다. 그때 단체 법공부에서 돌아온 후부터 나는 《/span>전법륜과 다른 대법 서적을 읽을 수 있었다. 현재 나와 남편은 매일 법 공부 연공 세 가지 일을 견지하고 있다.
22년의 수련 역정에 나는 더욱 신사신법하며 반드시 걸어 이후 수련의 길을 잘 걷고 착실히 정진하고 조사정법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