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허베이 대법제자 소화(小花)
【정견망】
나는 젊은 신수련생이다. 주위 동수들 중에 나이가 많은 분들이 적지 않다. 나는 줄곧 탄복하는 심정으로 그들의 수련 상태를 관찰하면서 그들의 수련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었다. 이는 나의 수련 제고와 도움이 되었다.
최근 어느 노 동수와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그녀의 수련 이야기는 확실히 감동적이었다. 그녀는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은 존경심이 생기게 할 정도였다. 아래에 일부 단편을 취해서 우리 노동수 신상에서 대법의 위덕 사부님의 위대함을 함께 보기로 한다.
그녀는 금년 87세인데 줄곧 미혼이었다. 나이가 많아서 경제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매달 400위안의 기초생활연금이 전부였다. 전에는 남동생 집에 살았지만 나중에 올케에게 쫓겨났다. 나중에 여동생이 받아주었는데 그때부터 줄곧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이 동수는 생활이 비록 옹색하지만 여전히 타인을 염려한다. 한번은 집요하게 자료점에 800위안을 보냈다. 상대가 받으려고 하지 않았으나 성의를 거절할 수 없어 200위안만 받았다.
이 동수는 한동안 눈이 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진상지를 나눠주고 사람을 구하는데 조금도 해이하지 않았다. 한번은 다른 동수 집에 가서 진상지를 가져 오는 도중 계단을 거쳐야 했는데 계단이 5미터 정도로 꽤 높았다. 시력이 나쁜 까닭에 실수로 허공을 디뎌 계단에서 떨어져 인사불성이 되어 피를 많이 흘렸다. 그곳은 시장 부근이어서 내왕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은 보고도 못 본체 했으며 아무도 와서 도와주지 않았다.
아, 도덕이 급격히 떨어진 지금 사회에 인심은 냉혹하기 그지없다! 나중에 한 정의롭고 선량한 대학생이 있어 그가 얼른 이 노동수를 병원에 보냈다. 의사가 검사해보니 동수는 이마가 심하게 다쳤고 얼굴에 찰과상이 있으며 한쪽 손가락 네 개가 골절되었다. 이마를 십여 바늘 꿰맸다. 동수가 깨어난 후 자기가 병원에 있는 것을 보고 즉시 퇴원하겠다고 했다. 퇴원 후 집에서 연공과 법공부 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과 손이 예전처럼 회복되었고 특별히 이마에 조금도 흔적이 남지 않았다. 아흔이 다 된 노인이 평소 생활이 매우 어려운데 동생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않으려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녀는 늘 밖에서 진상 자료를 뿌리는 한편 쓰레기를 줍는다. 그러나 얼굴 피부에 주름이 매우 적어 대법의 초상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0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