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양양
【정견망】
나는 법을 얻어 수련한 지 이미 24년이 되었다. 수련 중에 박해를 받으면서도 오늘까지 걸어왔는데 늘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를 깊이 체험한다. 5.13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자기가 초기 법을 얻은 희열과 사부님의 도움 하에 호랑이 굴을 벗어난 두 차례 경험을 써보려 한다.
1. 법을 얻은 초기
10살 때 어문학 선생님의 수필에서 “인생의 의의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 문제는 마음속에 각인되었다. 11살부터 법을 얻기 전 18살 까지 줄곧 각종 기공을 연습했다. 1995년 같은 기숙사에 동급생이 《/span>전법륜을 주었고 내가 8강까지 보았을 때 하늘같은 큰 인연을 만난 것을 느껴 대법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일부 곤란을 극복한 후 우리는 부근 학교에 연공장을 찾아 저녁에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았다.
사부님은 나의 신체를 재빨리 정화하기 시작하여 어느 날은 5~6차례 화장실로 달려가야 했다. 아마 본성이 선량해서인지 성장 과정 중에 나는 가끔 어렸을 때의 그러한 순진함에서 벗어난 것을 느낄 때가 있었다. 내가 배운 것이 보통 기공이 아니라 수불(修佛)수도(修道)의 법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런 희열은 정말 “길을 잘못 들어 헤맸지만 그리 멀리 온 것은 아니니 지난날 잘못했어도 지금 바르게 하리라”(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그런 느낌이었다.
또한 점점 사부님께서는 내가 어렸을 때 여러 차례 꿈에서 여러 번 조수같이 위험이 밀려올 때 갑자기 나타나 나를 구해 차에 오르게 한 사람임을 알았다.
2. 북경 사무소에서 탈출
2000년 6월 18일 나는 대법을 실증하고 사부님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천안문 광장에서 몇 동수와 함께 대법 플래카드를 펼쳤다. 그 후로 동성구 간수소에 10일간 갇혔다. 그리고 호적지 경찰이 나를 데리고 가서 북경 사무소로 보낸 후 호적지로 돌려보내어 계속 박해하려고 했다. 그날 잠들기 전 생각했다. ‘계속 갇혀있는 것이 수련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나는 그런 열악한 환경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또한 명혜망에 동수가 갇혀 있다가 정념으로 벗어난 일이 희미하게 생각났다.
저녁에 잠깐 잠이 들었다 갑자기 깨어났다. 나를 지키던 두 사람이 코 고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는데 내가 주저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치 사부님이 “너를 나가게 해줘도 안 나갈 것인가?”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가볍게 몸을 일으켜 문 옆으로 가서 살짝 잡아 당겨보니 문이 잠겨 있지 않아서 방을 벗어났다. 복도에서 계단을 찾아 아래로 한층 내려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층에 도착했다. 대문을 찾아서 잡아당기니 잠겨 있었다. 그래서 또 맞은편 문을 찾아보니 이 문은 잠겨 있지 않아서 대문을 나갔다.
막 문을 나서자마자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가 들렸고 여전히 긴장되었다. 대문 밖은 큰 마당이었는데 담이 매우 높았으며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다. 나는 잠시 숨어 있다가 속으로 사부님께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멀지 않은 곳 담벼락 아래에 마치 공사할 때 사용하는 받침대 같은 것이 있었다. 사람들 말소리가 좀 멀어졌을 때 조용히 그 담 아래로 가서 그 물건 위에 기어 올라가서 손을 뻗어보니 손이 담 꼭대기에 닿았다. 그래서 담 위로 올라가서 탈출했다.
몇 년 후 비로소 나는 그 정원의 담 바깥이 도연정(陶然亭) 공원임을 알았다. 공원에서 한 동안 길을 걸은 후 서쪽 방향으로 무릎을 꿇어 허스하여 제자가 위험을 벗어나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표했다.
3. 불법 기소 직전 위험에서 탈출하다
2005년 시에서 한차례 대 체포 중에 적어도 10여 명의 동수가 잡혔고 나도 그중 하나였다. 처음에 불법으로 간수소에 갇혔는데 매 차례 심문은 정사의 겨룸이었다. 거의 30일이 다 되어갈 때 악경은 나를 감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잠을 재우지 않았다. 졸기만 하면 나를 깨웠는데 여러 사람이 번갈아 심문하여 나는 처음에 사부님의 법을 외우며 저항했는데 이틀쯤 뒤에는 자기의 정념이 약해지는 것을 느꼈고 갈수록 믿음을 잃어버려 나중에 절망 속에 마음 속에서 큰소리로 “사부님”을 외쳤다. 그 후 나는 여관으로 옮겨져 계속 심문 당했는데 아마 일주일 후 또 다른 숙소로 옮겨갔다. 두 번째 여관에서 나는 갑자기 5년 전에 탈출한 일이 생각나서 다시 반복될 것 같은 예감을 받았다.
나중에 끊임없이 정념을 강화하고 악경의 위협과 유혹을 억제하며 절대 그들의 요구에 답하지 않았다. 마침내 악경은 내게 다시 간수소로 돌아가 기소되어 판결받아라, 그러면 8년-10년 정도 형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나는 담담했으며 그때 이미 10년 정도를 수련했으니 이 일념을 굳건히 수련하여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킬 수 있다고 느꼈다. 이 일념은 이미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데까지 녹아들어가서 목숨이 있는 한 어떤 외재적인 힘도 나를 포기시키지 못할 것이었다. 그 시간 동안 나는 이따금씩 어떻게 도망칠 수 있을까? 도망친 후 어떻게 할까 등을 생각했다.
마침내 그날 밤 아마 새벽 3, 4시경 깨어나 화장실을 갈 때 나를 지키는 사람 중 하나가 문에 바짝 붙어 있지 않고 약간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침상으로 돌아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께 부탁했다. ‘문이 잠겨 있던 아니던 사부님 문을 열게 도와주세요. 나를 지키는 세 사람이 깊이 잠들게 해주세요.’ 그리고 침대에서 내려 문 옆으로 가볍게 걸어가서 한 손으로 문을 밀자 열렸다. 나는 얼른 문을 빠져나와 먼저 계단으로 한 층을 내려갔다. 그때 막 엘리베이터가 그 층에 멈추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층으로 내려가서 곁눈질하지 않고 대청을 가로질러 여관을 나왔다. 여관 문 입구에 택시 한대가 서 있었는데 차속에 사람이 있었다. 내가 어떻게 할까 망설이는데 차에 있던 사람이 문을 열고 내리면서 내게 말했다. “차를 타려면 타시오.” 그래서 택시를 타고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유사한 일이 또 있었다. 사부님의 가지와 보호가 없었다면 나는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부님 생신이 다가오는 때에 진심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린다.
제자는 사부님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서약을 실천하여 사명을 완성하여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것이며 사부님께서 좀 위안이 되게 좀 더 노력하려 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5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