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태평
[정견망] 오늘 타자할 때 “알다(知道)”의 “도(道)”를 도착하다(到達)의 “到”로 잘못 적었다. 나중에 대조할 때 비로소 찾아냈다. 고치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엇때문에 알다(知道)의 도”道”를 반드시 이렇게 적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하니 크게 깨닫게 되었는바, 중화문화는 정말로 수련의 문화에서 기원된 것이었다. 알다(知道)? 사람들이 도대체 무엇을 알려고 하였는지 알고 있는가? 사람들이 가장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 도(道)가 아닌가! 가장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 수련의 도(道), 즉 법(法)이 아닌가!
대법제자가 대법진상을 알리고 법륜대법을 선전함은 세인들에게 그들이 가장 마땅히 알아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발표일: 2003-11-29
문장분류: 문명신견>언어문화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3/11/29/247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