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 속의 깨달음 ― 主佛의 자비
글/ 용봉정상(龍鳳呈祥)
[정견망]
주불의 자비로 시간이 거꾸로 흐르다
어제 연공할 때 주원신(主元神)이 평소처럼 줄곧 위로 올라갔는데 바람소리가 쉭쉭하는 것을 느끼며 우리는 천상의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18, 9세 남자의 모습인데 웃옷은 앞치마와 같고 바지는 팽팽한 옷을 입고 있었다. 더욱 깊은 공간에서 나는 거대한 龍을 보았다. 용은 하늘에서 남색이지만 땅에서는 황금색을 드러냈다. 자세히 보니 각종 색으로 번갈아 변했는데 너무나 빨리 변했기에 얼핏 보기에는 남색 혹은 황금색이었다. 수천년간 용은 진면목을 노출한 적이 없다. 그러나 곧 사람들은 그의 자취를 보기 시작할 것이다. 아내는 매우 젊은 여자였는데 역시 비슷한 옷을 입었다. 그러나 중국 어린이처럼 앞가슴과 뒤쪽 엉덩이를 드러내지 않았다.
더욱 깊은 공간에서 나는 한 마리 불 鳳凰을 보았는데 五色을 갖추고 있었다. 진짜 화염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인간세상에서 보는 그런 불이 아니었다. 마치 그 층차의 물과 같은데 이 공간의 물과는 달랐다. 깃털은 겉보기에는 진동하는 고에너지 같았으며 불타고 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우리의 功은 천천히 원형의 에너지장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미 완성에 가까웠다. 나는 영어로 전해오는 사유전감을 들었다(내 모국어가 영어이기 때문). 대체적인 뜻은 이랬다. 새로운 에너지장이 형성된 후 용과 봉은 함께 돌아갈 것이며 수천년 전에 원래 함께 있었는데 이제 마침내 함께 있게 되었다.
오늘 연공하는데 내가 전에 본 적이 있는 무량무계한 우주 중의 그렇게 큰일을 표결하던 원시 고급생명들이 어느 먼 공간에 모여 역시 연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공간장에서 우리 둘은 각자 삼층 연꽃판 위에 앉아 있는데 에너지장이 이미 완성되어 있고 龍과 鳳, 나의 호법생명이 모두 그 장에 있었다. 사부님 앞에는 모래시계 같은 것이 있는데 내가 보니 사부님은 모래에 대해 소수인을 하셨다.
그러자 시간을 계산하는 모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데 거의 완전히 다 떨어져 내린 모래가 전부 정지하더니 한 줄의 모래선을 이루었다. 사부님의 대개의 뜻은 이렇다. 아직 그들에게 시간을 좀 줄 필요가 있다(내 느낌에는 대법제자와 세인들을 가리킨다). 그 후 사부님께서는 계속 소수인을 하셨고 그러자 병속에 이미 떨어졌던 일부 모래가 순간적으로 되돌아갔다. (이전의 글 “정 중에서 본 대 겁난”에 일부 묘사한 적이 있음)
주불의 자비로 天馬를 타고 영접하다
마침 1년 전 오늘이었다. 모친이 병원에 누워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나는 인간의 정 때문에 가슴이 찢어질듯 했다. 이렇게 극도로 고통스러운 상태 하에서 나는 갑자기 내가 사람을 기사회생 하는 능력을 갖고 있어 순간적으로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손을 쓰지 않았다. 자신이 능력이 있음을 알면서도, 하물며 자기가 어려서부터 삶을 의지해 온 모친인데도 어쩔 수 없는 그런 고통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내가 연공하며 입정에 들었을 때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셨다. 당시 나는 내 생명에서 최대의 고험을 통과한 것이다. 나를 고험하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내 공능을 열어주셨고 내가 무슨 공능을 구비했는지 알려주셨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세포로부터 나의 거대한 고통을 느끼셨다. 그것은 매우 깊고 무거워 나의 매 하나의 세포 속의 세계, 세계 속의 중생들이 다 따라서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아셨다. 만일 그 때 나의 고험이 실패했더라면 그때 이후 사부님은 나의 지혜를 열어주신 것, 내 경지에 도달하게 하신 것, 내가 도달하도록 한 층차 등 일체의 역사는 고쳐야 했을 것이며 아마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내게 이런 것을 말씀하실 때 나는 그 공간에서 막 고험을 통과한 것 같았다. 그러나 그 고험은 속인 중에서는 오히려 1년 전이었으며 보기에 모친이 말씀하신 것이 옳았다. 모친은 그녀의 사명을 완수했다. 나를 이 세계에 데리고 오시고 나를 키우셨으며 가시기 전에 내가 생명 최대의 관을 넘는 것을 함께하셨다.
모친이 세상을 떠나기 전 그녀는 자신이 파룬쓰제法輪世界)에 가게 될 거라고 했는데 나는 매우 놀랐다. 모친은 단지 《전법륜》 몇 페이지만 보았고 연공도 아주 적게 했는데 어떻게 파룬쓰제로 간단 말인가?
모친은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오셔서 임무를 완성했으니 파룬세계로 데리고 돌아간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녀는 《전법륜》의 사진을 가리키며 “사부님”이라고 말했으며 나에게 사부님이 단수 입장한 사진(액자로 표구한 사진이 있다)을 책상 위에 놓아두지 말고 그녀의 가슴에 놓아달라고 하셨다.
모친은 최후 시각을 병원에서 보냈는데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모친의 증세라면 통증이 너무 심해 거의 생과 사를 넘나들 정도라고 했으며 오직 진통제에 의지해야만 생명의 최후 순간까지 혼수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현장에 있는 모든 의사들의 의학지식을 벗어난 것이었다. 모친은 어떤 약물도 거절했고 최후 1분의 시각이 오기를 침착하게 기다렸으며 표정은 초탈한 표정이었으며 기대에 충만하며 어떤 고통도 없었다.
세상을 떠나기 전 모친은 이미 20여 일간 음식을 드시지 못했고 뺨이 움푹 들어가 있었다. 모친이 세상을 떠난 후 육신의 매우 아름답게 변했다. 움푹 들어간 흔적을 볼 수 없었고 전신이 부드러웠으며 보통 일반인이 죽었을 때 고통이나 발버둥, 두려움, 경직은 전혀 없었다. 이 역시 장의사가 내게 말해준 것이며 이런 시신은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당시 나는 천목으로 모친이 누운 육신에서 일어서는 것을 보았는데 17,8세의 모습으로 하얀 투피스를 입고 있었다. 그 후 세 필의 흰색 天馬가 날개를 펄럭이며 마차를 끌고 오는 것을 보았는데 사부님께서 마차를 모시고 하늘에서 내려오신 것이다. 바로 2010년 션윈 공연의 첫번째 프로그램에서 큰 막이 열릴 때의 장면과 같았다. 사부님의 마중 하에 모친의 주원신이 마차에 오르자 천마는 고개를 돌려 날아갔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무엇이 개오인가》에서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원만하면 나는 한 사람을 받아 보낼 것이다”라고 하셨다. 모친은 병이 고황에 들었을 때 법을 얻었고 《전법륜》을 그저 몇 페이지밖에 못 읽었는데 천목이 열렸고 사부님의 법신과 파룬을 보았으며 천사를 보았다.
또 자발적으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웠다. 내가 그녀에게 어떻게 그것을 외울 줄 알았느냐고 묻자 그녀는 매번 이 구절을 외울 때마다 작은 천사들이 날개를 진동하며 즐겁게 환호한다고 하셨다. 나는 모친을 대법제자라고 할 수 있는지 확실치 않다. 하지만 그녀는 임종 전에 대법에 대한 심태와 사부님에 대한 공경은 眞修弟子와 마찬가지였음은 확실하다.
발표시간 : 2011년 3월 19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3/19/728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