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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 대한 작은 인식

글/ 캐나다 대법제자

【정견망】

대법제자라면 다 알다시피 지금 시각은 우주정법이 이미 법이 인간세상에 도달한 시각이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거듭 말씀하시길 정법노정 중의 세간에는 어느 한 가지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법을 위해 왔고 법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시각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거의 모든 세계 사람들이 주목하면서 숨죽이고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대선이 우연일 수 있겠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미국 대선은 세간에서 한차례 정사대전(正邪大戰)의 과정이다. 한쪽은 신(神)의 전통신앙을 굳게 지키고 창세주(創世主)의 자비로운 가호 하에 서서히 각성하면서 중공마귀의 진실한 면모를 똑똑히 인식해 갈수록 단호하게 중공마귀에 반격하는 제1선의 인간정의(人間正義) 역량이다. 반면 다른 쪽은 십여 년간 중공마귀와 장기간 결탁해 일체가 되어 전면적으로 서방의 정치・경제・문화・교육을 조종하는 마귀가 변형된 세력이다.

한쪽은 비록 인간적으로 여러 가지 결점이 존재하지만 본질은 선량하고 내심에서 사람의 전통가치를 지닌 정상적인 인류를 추구한다. 다른 한쪽은 사람의 탈을 쓴 짐승으로 거짓, 기만, 성문란과 마약, 끝없는 욕심으로 세간의 돈과 권력을 조종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나쁜 짓도 마다하지 않는 강력한 글로벌 이익연맹이다. 이번 정사대전에서 아무리 격렬하게 싸울지라도, 정의(正義)의 일방에 만약 사존의 보호가 없었다면 어찌 오늘까지 견지할 수 있었겠는가?

개인적인 이해는 “홍미(洪微)는 내가 하고 있노라”(《홍음 2》〈금강지〉)라고 하신 사부님께서 이 일체를 장악하시고 정(正)과 사(邪), 선(善)과 악(惡)의 미국 대선이란 큰 연극을 세인들에게 펼치신 후 매 하나의 세인마다 최후의 위치를 정하게 하신 것이다. 그 첫 번째 대상이 된 것이 바로 미국과 미국 유권자들인데 팬데믹의 상황에서 매 세인이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는가는 그 생명의 정사(正邪) 및 생사(生死)에 대한 선택 및 미래에 대한 선택을 대표한다. 동시에 이 과정을 지켜보는 다른 여러 민족과 지역의 정상적인 인류에 대해서도 관찰, 반성, 깨달음과 회귀의 과정이다.

그렇다면 이 일체는 전 세계 모든 대법제자들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는 우주 중에서 정(正)의 역량이며 대법의 수호자이자 세인의 희망이다. 한편으로 우리는 마땅히 이런 천상(天象)에 협력해 세인들이 이익에서 뛰쳐나와 정과 사를 똑똑히 보고 최후의 선택을 잘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이것은 사람 이쪽에서 우리가 반드시 분초를 다투며 해야 할 일이다.

다른 한편 대법제자는 다 공능과 신통을 지녔다.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일신에 신통을 연마한 우리가 정념으로 다른 공간에서 미친 듯이 날뛰며 죽어라 반격하는 사악한 생명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은 우리 정법제자들이 반드시 감당해야 할 당연한 책임이다.

세계 6천여 명의 무녀(巫女)들이 하나로 집결해 사악한 무고(巫蠱)술을 사용해 사람을 해치는데 이것은 사실 건드려진 가장 표면 마귀역량의 아주 작은 표현에 불과하다. 정법제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소중한 세인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장기간 역량을 집중한 발정념으로 공산사령을 제거함은 매 정법제자의 필연적인 선택이다.

잘 하는 동수들은 끊임없이 발정념을 강화하는 동시에 또 잠을 자거나 쉬지도 못하면서 각종 방식으로 인터넷이나 거리 또는 업무환경에서 사람들이 다 아는 이 큰 사건에 대한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한다. 미국에서 투표권이 있는 동수들은 자신의 투표로 정의의 일방을 선택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이 선악을 선택하도록 돕고 자신의 미래선택을 대표하는 한 표를 행사하게 한다.

하지만 또 많은 동수들은 법에서 이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신은 속인의 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참여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또 많은 이들은 그건 미국의 일이며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여긴다.

정법의 길을 돌아보면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대폭로》에서 수련생들이 인간세상의 구체적인 사건에 직면해 폭로되어 나오는 각종 사람마음과 집착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다. 나중에 4.25 상방과 7.20 반박해 및 《9평》의 발표와 보급, 장쩌민 실명기소 등 사건의 과정 중에 늘 일부 동수들이 사람의 관점에 서서 문제를 보면서 이는 정치가 아닌가, 그건 정치가 아닌가라고 여기는 일이 늘 있어 왔다. 한 차례 한 차례 수련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에서 걸어 나오는 그 한걸음에 잘못이 있었다.

우리가 법에서 알다시피 제자가 시험장에 갈 때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실 수 없다. 매 사람이 신이 되는 길은 반드시 자신이 걸어나와야 한다. 이 시각 인간세상의 매 차례 큰 연극은 아직 사람의 인식에서 걸어나오지 못한 매 동수에게 있어 모두 신이 되는 기회이자 검증이다. 법에서 눈앞의 이 모든 것을 인식할 수 있는가, 정법제자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가는 매 수련인마다 직면하는 엄숙한 고험이다.

줄곧 수많은 동수들이 법을 스승으로 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며 눈을 늘 협조인에게 두었다. 협조인이 무엇을 하라고 하면 그것을 하는데 마치 이렇게 하면 보험에 든 것처럼 잘못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만약 이런 큰 사건에서 사악이 한 협조인을 억제할 수 있다면 그럼 아주 쉽게 한 지역의 수련인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가상은 협조인이 미국 대선의 일을 중시하지 않고 법에서 교류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전 지역의 동수들 역시 우리는 모두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고상한 상태로 표현되는데 당신의 선거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순서대로 착실하게 자기 수중의 ‘세 가지 일’을 하면서 자신은 아주 정진한다고 여기게 된다. 심지어 어떤 동수는 자신의 투표권마저도 사용하지 않으며 사람 중에서 한 좋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기본적인 책임마저 하지 않는다. 이런 행동은 자신의 위사위아(爲私爲我)를 인식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설법〉)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이 시각 미국 대선에서 표현된 위기와 초조한 상태는 우리의 마음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인 이해로는 만약 발정념을 해야 할 때 하지 못하고 법리에서 인식하지 못하면서 인간세상의 좋은 사람이 위기에 처해 있고 사악이 미친 듯이 공격해도 무관심하다면 이것은 마치 살인방화마저도 관여하지 않는 것과 같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을 보고도 자신을 찾고 빨리 자신의 염두를 바로잡으며 대법제자답게 정사대전(正邪大戰)에 투신하지 않고 또 다시 사부님께 희망을 기탁하면서 사부님께선 분명 정의로운 대통령이 당선되게 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겉으로 보면 사부님을 믿는 것 같지만 사실상 완전히 자신이야말로 사부님께서 과정 중에 온갖 심혈을 기울여 성취시키려 하시는 정신(正神)임을 망각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세간의 일체를 바로잡고 개변시킬 수 있지만 만약 제자가 신으로 성취되지 못한다면 사존의 심정이 어떻겠는가!

사부님은 《정진요지-대폭로》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바로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그러한 제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부족을 보게 하고, 그럭저럭 지내는 그러한 사람들로 하여금 표현해 내게 하며, 다른 형식으로 대법을 파괴하는 그러한 자들로 하여금 드러나게 하고, 진수(眞修) 제자들로 하여금 원만하게 한다.”

또 경문 《정진요지-뿌리를 캐다》에서는 “당신들은 늘 나에게 위로 이끌게만 하고 당신들 스스로 가지 않아서는 안 된다. 법을 명시적으로 말해야만 당신들은 비로소 움직이며,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거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나는 이런 행위를 수련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관건적일 때, 내가 당신들에게 사람과 결별하라고 하면, 당신들은 나를 따라오지 않는데, 기회는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 갈수록 크다. 수련 중에 사람의 어떠한 것을 섞든지 모두 극히 위험하다. 사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괜찮지만, 당신들은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길은 당신들 자신이 선택한다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니 교류에 부당한 곳이 있다면 삼가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