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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 큰 연극에서 몇이나 청성한가?

글/ 청죽(清竹)

【정견망】

사람들은 흔히 인간세상은 한판의 연극이라고 말한다. 수천 년간 사람들은 모두 이 큰 무대 위에서 각기 다른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면서 생생세세 희로애락 및 슬픔과 기쁨 만남과 이별에 몰입해왔다.

왜 그런가? 왜냐하면 인류는 바로 하나의 미혹된 공간이며 이 미혹 속에서 사람들은 모두 명리정(名利情)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지만 자기 생명의 본질과 생명의 내원에 대해서는 오히려 똑바로 보지 못하며 자신의 진정한 고향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 속담에 ‘당사자는 미혹되고 방관자는 분명히 안다(當局者迷,旁觀者清)’는 말이 있다. 그렇다, 누가 이 미혹의 국면에서 뛰쳐나올 수 있겠는가? 누가 인간세간의 명리정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의 방관자가 될 수 있다면 그럼 이 세계를 똑똑히 볼 수 있고, 이 홍진(紅塵)의 미혹을 타파할 수 있으며, 선지(先知)선각(先覺)의 성인(聖人)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미국 대선은 우여곡절이 많고 다채로우며 심금을 울리기에 미국 전역 내지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이번 대선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갑자기 트럼프가 기적처럼 살아났고, 배럿 대법관이 취임했으며, 바이든 가문의 추문이 폭로되었고, 투표 중에 민주당의 부정행위 등등 매 사건마다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어떤 사람은 이 때문에 미친 듯이 기뻐하지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이로 인해 화를 내며 불평한다.

만약 미국 대선이 이미 잘 연출된 한차례 큰 연극이라면 그럼 누가 자신을 그 속에 내려놓지 않을 수 있으며, 누가 이 큰 연극을 벗어나서 볼 수 있으며, 누가 이번 연극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 똑똑히 볼 수 있겠는가!

나는 이전 문장에서 여러 차례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것과 사람을 구하는 중대한 의미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천멸중공(天滅中共)은 단순한 한마디 구호가 아니며 천상의 변화가 인간세상에서 표현된 것이다. 이것이 만약 천상의 변화라면 그럼 인간세상에 출현한 일체 크고 작은 사건들은 모두 필연적으로 천멸중공과 사람을 구하는 것을 둘러싸고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이 점에 명백해질 때면, 왜 중공과 미국좌익세력이 그렇게 미친 듯이 사악한 짓을 했는지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다. 왜 그런 정의 인사들은 민주와 자유 및 신(神)에 대해 이토록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가? 왜냐하면 인간세상에는 상생상극의 이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선(善)이 있어야만 악(惡)을 볼 수 있고 정의가 있어야만 망나니들의 비루함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대비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비로소 판단하고 인정할 수 있으며 자신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사람을 구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가? 이것이 바로 그 대답이다.

우리가 볼 수 있다시피 미국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쓴 수법들은 모두 영예롭지 못한 것으로 심지어 비루하고 부끄럽기 그지없다. 이들은 바로 이번 큰 연극 중에서 추악한 악역으로 배치된 것이며 이런 연기가 없다면 천멸중공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어떻게 이들 사악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말하자면 적과 아군이 전투를 하는데 만약 적이 목표를 폭로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바로 큰 바다에서 바늘을 찾는 것처럼 적을 소멸시킬 방법이 없게 된다.

이 점에서 말하자면 이는 좋은 일이 아닌가? 그러므로 사악의 오만방자한 목소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그들이 펼치는 사악한 기량에도 주의할 필요가 없다. 일단 악역의 연기가 끝나고 신의 목적에 도달할 때면 큰 연극 뒤편의 그들에겐 분명 비참한 결말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앞서 언급했다시피 천멸중공은 정의가 사악을 싸워 이기는 과정인데 그렇다면 어찌 사악이 줄곧 연기할 수 있겠는가? 인간세상은 사악이 멋대로 행패를 부리는 낙원이 아니며, 창세주와 그 제자들의 휘황함을 펼쳐내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송나라의 대학자 소옹(邵雍 소강절)이 쓴 《매화시(梅花詩)》 마지막 구절로 우리 미혹의 안개를 걷어내는 동시에 서로 격려하며 전진하고자 한다.

 

“몇 송이 매화 꽃 천지가 봄이라,
장차 박복이면 이전 까닭 물으리라.
천하에 화평한 날 스스로 있으리니,
사해를 집으로 삼는데 그 누가 주객인고?

數點梅花天地春
欲將剝複問前因
寰中自有承平日
四海爲家孰主賓”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