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음】
노래/ 소프라노 백설(白雪)
MV제작/ 방정(方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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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및 해설
結緣會眾生(결연회중생) 天地我同行(천지아동행)
洪荒萬劫不辭遠(홍황만겁불사원) 舍身紅塵中(사신홍진중)
只謂能救世(지위능구세) 誰知墜劫中(수지추겁중)
幸得正法一書傳(행득정법일서전) 助師億心同(조사억심동)
長安山水可曾記(장안산수가증기) 英倫草青青(영륜초청청)
岳武忠魂何處尋(악무충혼하처심) 澎湖又晚鍾(팽호우만종)
人間一台戲(인간일대희) 長夜霜華重(장야상화중)
久曆風雨忘卻寒(구력풍우망각한) 梅花傲雪峰(매화오설봉)
인연 맺은 중생 모여 나와 함께 천지에 행하네
아득히 먼 만겁도 멀다 사양치 않고 홍진 속에 몸을 던졌네
오직 세상을 구함을 말할 뿐 겁 속에 떨어짐을 그 누가 알았으랴
다행히 전해지는 정법 책 얻어 사부님 도와 억의 마음 하나 되었네
장안의 산수를 기억하는가? 영륜초는 푸르고 푸르다네
악비의 충혼은 어디에서 찾으랴? 팽호에는 또 저녁 종소리
인간세상 한바탕 연극 긴 밤에 서리가 꽃을 피우고
오랜 비바람에 추위 잊은 매화는 설봉 위에 오연하구나
天安門前聲聲喚(천안문전성성환) 迷失孩兒怎不醒(미실해아즘불성)
成住壞滅此身當(성주괴멸차신당) 蒼天總會清(창천총회청)
登高閣(등고각) 觀風雨(관풍우) 看新晴(간신청)
古今淚(고금루) 江河水(강하수) 氣如虹(기여홍)
寰中自有承平日(환중자유승평일) 師恩浩大穹(사은호대궁)
천안문 앞 외치는 소리 길 잃은 아이들은 언제나 정신을 차릴까?
성주괴멸을 이 몸으로 감당했으니 창천은 언제나 맑으리라
높은 누각에 올라 비바람을 바라보며 새로 날이 개는 것을 보노라니
고금에 흘린 눈물 강하의 물이 되어 기개가 비범하도다
세상엔 자연히 태평한 날 있으리니 사부님의 은혜 대궁처럼 크구나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3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