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불도신이 함께한 파룬따파 경축 행사

글/ 샌프란시스코 대법제자

【정견망】

지난 5월 8일 화창한 날씨를 맞아 샌프란시스코 항만지역 대법제자들이 페리빌딩(Ferry Building) 앞에 모여 세계 각 지역 대법제자들과 함께 제29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 및 사존의 생신을 경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퍼레이드 노선이 해안선을 따라 진행되는 까닭에 어제 저녁 보도원은 옷을 충분히 껴입고 나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날 날씨가 이상할 정도로 따뜻했고 햇살이 대지를 널리 비췄다.

퍼레이드 선두에 선 천국악단(天國樂團)이 파룬의 지휘 하에 구층 하늘까지 관통하는 신악(神樂)을 연주해 깊이 봉폐되어 있던 세인(世人)들의 영혼을 진감(震撼)시키자 길을 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퍼레이드를 지켜보았다.

이어서 대형 ‘전법륜(轉法輪)’ 모형이 천천히 나타났는데 마치 사존께서 세상에 대법을 널리 전하시는 것처럼 어렵지만 침착하고 여유가 있었다. 이어서 황금색 연공복을 입은 연공팀이 상화롭게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대형 연꽃 차량 위에서는 어린이 제자들이 순정한 미소를 지었다.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견정한 발걸음으로 진상자료를 전하며 세상을 구하는 손들이 있었다.

이는 진상이 아닌가! 박해 중에도 의연히 이처럼 자비롭게 중생을 상화롭게 구도할 수 있음은 우리가 파룬따파 제자이기 때문이며 주불(主佛)을 따라 천담(天膽)을 무릅쓰고 세상에 내려온 대법도(大法徒)이기 때문이다.

나는 대열의 맨 뒤에 있었기 때문에 출발을 기다리는 도중 무의식 중에 하늘을 바라보았다. 이때 하늘에는 평범하지 않은 햇살이 있었는데 그것도 아주 다양한 색깔의 빛살이었다. 마치 천문(天門)이 크게 열린 것 같았고 서로 다른 색깔의 빛은 모두 서로 다른 불도신(佛道神)처럼 비할 바 없이 수승했으며 진실로 온 하늘이 대법을 함께 경축하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에서 저절로 시상이 떠올랐다.

가는 길마다 상서로운 천문이 열리니
층층마다 불도(佛道)요 곳곳이 신(神)이로다
건곤과 창궁(蒼穹)에 법광이 비치니
천지를 놀래키며 사존께 경배하네

道道祥瑞天門開
層層佛道處處神
乾坤穹蒼法光照
驚天動地拜師尊

한참 보고 있을 때 갑자기 우리 대열이 출발했다. 막 몇 걸음 옮기는데 어떤 행인들이 우리를 보고 박수치는 소리가 들렸다. 세인들의 명백한 일면이 각성해 우리와 함께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고 또한 자신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을 기회를 경축하는 것이다.

세인이여! 당신이 비록 인연이 있든 없든 513 대법의 날 경축활동에 대법제자를 볼 수 있고 대법이 널리 전해질 때 태어나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면 모두 연분이니 빨리 대법 진상을 알기를 바란다. 이는 당신 생명 깊은 곳의 바람이자 이미 오래 전부터 품어온 심원(心願)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7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