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천지요(天之遙)
【정견망】
동서고금에 걸쳐 사람들은 줄곧 시공(時空)이란 주제에 관해 논쟁이 그치지 않았다. 어떤 사람은 시공을 분리해서 토론하고 어떤 사람은 시공을 통일적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모두 과학의 각도에서 시공에 대한 인식을 펼쳐낸 것으로 모두 국한성이 있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은 물질(광의의 개념)운동에 대한 추적기록이라고 했다. 운동에는 우주공간 속의 일체 역학적인 운동, 분자운동, 전자기운동 및 생명체의 사상활동 등이 포함된다.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바로 물체의 운동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시간의 흐름이 있고 물체가 정지하면 시간은 움직이지 않는다. 당시 프톨레마이오스 학파는 지구중심의 우주관(천동설)을 제출했다.
그러다 지금부터 약 4백 년 전 갈릴레이와 뉴턴 시대에 이르자 뉴턴의 절대시공관이 주류가 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시공을 운동과는 무관하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로 여겼다. 일체 공간 위치의 변화(운동)는 모두 시간(t)의 함수로 본다. 이런 관념은 인류가 실제로 감수하는 것과 아주 가까워서 줄곧 고전물리학 전반을 관통하고 있다.
나중에 사람들은 미시세계와 전자기파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광속도 불변의 원리를 발견하면서 고전물리학의 시공관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아인슈타인이 상대론을 제출하자 사람들은 비로소 시공이 일체임을 알았고 시공은 물체의 속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협의의 특수상대론은 물체의 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시간이 느려진다고 보며 광의의 일반상대론에서는 시공이 중력장(중력파)의 제한을 받는다고 한다.
본인은 대법수련 중에서 사실 우주가 인류에게 펼쳐보이는 것은 모두 가상(假象)임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삼계 안과 밖의 이치는 반대이기 때문이다. 조물주는 인류에게 우주의 진상(真相)을 보지 못하게 했는데 다만 수련에 소질이 있어 삼계를 돌파할 수 있는 사람만 예외로 한다.
그렇다면 고대의 과학자, 그들의 시공에 대한 묘사가 오히려 우주의 근본에 아주 가깝다. 반대로 근대의 뉴턴에서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시공관은 모두 삼계 내에 국한된 것이다. 가령 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간관에 따르면 사람이 가부좌를 틀고 입정(入定 심신이 완전히 조용해지는 것)에 들어가면 시간을 통제해 더는 흐르지 않게 할 수 있다. 또 프톨레마이오스의 지구중심설은 사실상 평행우주공간에서 거시적인 것에서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부동한 크기의 입자 중에서 지구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입자임을 말한 것이다.
즉 (……<분자의 직경 <지구 직경 < 태양계 직경<……)이 된다.
그렇다면 오직 대법제자만이 시간이 신(神)임을 알 수 있고 가부좌 수련을 해야만 시공을 초월할 수 있다. 시공을 초월하면 삼계 내 시간(신) 및 속인의 생로병사를 돌파할 수 있다. 사람이 가부좌로 입정할 때면 곧 세포의 분열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시공을 초월하고 장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신의 길 위에서 걸어가는 수련자 또는 개오한 대각자(大覺者)뿐이다. 생로병사에 대한 속인의 표현은 대부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늘 인생이 고달프고 짧다며 한탄한다.
고인(古人)은 “하늘에서는 불과 하루가 지났으나 지상에서는 이미 천년이 지났다”고 했다. 망망한 우주는 종횡으로 교차되어 층을 나누어 무량무계(無量無計)한 천체(天體)를 배치한다. 아울러 매 하나의 천체 입자마다 크기가 다르고 회전속도가 달라서 부동한 시공을 형성한다. 매 하나의 천체 입자면에는 모두 생명이 존재할 수 있다. 많은 형태의 생명체는 지구대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고전물리학에서 해석이 어려운 이유이다.
여기에는 또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포함하는데 사람들은 그것의 내원을 몰라 각종 가설을 내놓고 있다. 의학전문가들 역시 단지 물질층면에 국한된 인식일 뿐이다. 영성(靈性)으로 충만해 눈이 달린 이 병독(病毒 바이러스)은 대체 어디서 왔단 말인가? 현재까지 그것은 미시세계에서 천지를 뒤덮을 듯이 왔다고 인정할 수 있는데 아울러 투과력(속인들은 전파속도와 감염력이라고 본다)이 아주 강해서 모종의 특정한 집단(공산유령분자)를 찾아내 공격할 수 있다.
시공에 대한 인식을 개변해보면 우주공간의 일체를 통찰할 수 있고 진리와 진상을 찾아낼 수 있다. 망망한 인간 세상에서 인연 있는 이들이 천기(天機)를 읽고 이해해 천의(天意)에 순응하여 삼퇴해 자신의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 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인류의 큰 겁난을 지나가 신세기로 나아갈 수 있다.
이상은 본인이 수련한 후 우주시공에 대한 얕은 견해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여러분들의 지적과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