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녕 대법제자
【정견망】
이 제목을 보면 소름끼치는 일이다. 동시에 이게 정말일까? 하는 의심이 들 것이다. 일단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기 바란다.
30년 전 어느 해 설날의 일이다. 나는 동서 일가와 함께 즐겁게 설을 쇠고 있었다. 갑자기 동서의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가 두 손으로 무릎을 감싸 안았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 눈 앞이 캄캄했고 온몸에 식은 땀을 흘렸다.
설날의 즐거운 분위기가 싹 사라졌고 생각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시도해보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다. 어렵게 3일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집에서 더 버틸 수 없어 큰 병원에 진단을 받기로 했다. 마침 마을 서쪽 끝에 어느 남방 사람들이 왔는데 동북에 온 돌팔이 남방인은 빼어난 절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설날에 집에 돌아가지도 않았다.
부근에 남방인이 왔다는 말을 듣고 동서의 딸이 부친을 그곳에 데리고 갔다. 고칠 수만 있다면 돈은 얼마든 줘도 괜찮다고 했다. 그 사람은 눈으로 우리 동서의 얼굴을 좀 살피더니 또 손을 좀 보고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종이호랑이에게 물렸군요. 집에 돌아가 북쪽 벽에 있는 그림을 찢어서 아궁이에 태우면 다리가 나을 겁니다.”
그 자리에 있던 대다수 사람들은 무슨 내용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동서는 감탄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우리 집 북쪽 벽에 그림이 하나 있는데 몇 년 전 시장에서 산 겁니다. 아가리를 쩍 벌린 맹호도입니다. 나는 그것의 위풍이 늠름하다고 느껴 어쩌면 벽사(辟邪 삿된 것을 몰아냄)하는 힘이 있다고 느껴 사 가지고 벽에 붙여놓았는데 그것이 문제가 될 줄은 몰랐네요.”
사람들이 남방인의 건의대로 하자 정말 다리가 즉시 아프지 않았다. 이후에 다시 재발하지도 않았다.
이 일은 이미 30여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하다. 나도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종이호랑이가 사람을 문다는 것은 믿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대법을 수련한 후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에 해답을 다 찾을 수 있었다.
세인들이 중공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빨리 대법진상을 알고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기 바란다. 중공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해 자신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남기길 바란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