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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법공부 깨달음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전법륜》 4강에서 어린이가 고급자전거에 당첨되자 북경 수련생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했는가 하는 단락을 보면서 약간의 깨달음이 있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하나는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경계해야 하는데 일념이 바르지 못하면 마난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이 수련생이 아이가 복권을 뽑으려고 했을 때 애초에 하지 못하게 막았더라면 이후 복권에 당첨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등 번거로운 일련의 일들이 다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 어떤 기점(基點)에 서서 수련 중에서 부딪힌 마난을 대하는가 하는 점이다. 개인수련의 기점에 서면 덕(德)을 잃지 않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으니 일체의 행동은 다 위사(爲私)한 것이다. 이 일의 최종처리는 마침 직장에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상사도 이해해줄 수 있었기 때문에 가까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만약 이런 요소가 없고 억지로 직장에 돈을 기부하려 한다면 비록 개인적으로 덕을 잃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는 있겠지만 사람의 접수능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수련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지 법을 실증하는 작용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대법에 부면(負面)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만약 사람을 구하는 기점에 선다면, 자신의 일념이 바르지 못해서 번거로움을 초래한 것을 의식했다면 곧바로 심태를 바로잡고 직접 번거로움을 마주해야 한다. 자신의 아이든 복권을 추첨하는 사람이든 아니면 직장 상사든 모두 이 일을 이용해 지혜롭게 대법진상을 알릴 대상으로 삼을 수 있고 그들에게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여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평소에 착실하게 법을 공부했다면 갑작스런 고험을 만났을 때에도 법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마난과 고험이 막 나타나자마자 곧 정념으로 화해(化解)할 수 있다면 수련의 길이 아주 착실하고 평온할 것이다. 만약 최초에 정념을 지키지 못했다면 일이 발전하는 과정의 부동한 단계에서, 오직 정념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일이 모두 좋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왜냐하면 대법은 원용불파(圓容不破)하고 일체 마난을 화해시킬 수 있는 끝없는 법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