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두려움’으로 초래한 생사관을 넘다

강서(江西)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노(老)수련생이다. 종래로 수련체험을 쓴 적이 없는데 오늘 최근 마난(魔難)에서 걸어 나온 체험을 써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26년간 사존의 호탕한 자비 속에서 겪은 행복을 표현하고자 한다.

20여 년 전 젊을 때 내 몸에는 각종 질병이 있었다. 부정맥, 유사 류마티스 질환, 부인과 질환, 장기간 요추가 시큰거리고 아팠으며 독감을 달고 살았는데 또 고열이 나고 콧물이 흘러내렸고 만성 인후염 등으로 몸이 아주 허약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청리해주셨고 나로 하여금 병이 없고 온몸이 가벼운 행복을 느끼게 해주셨다. 이 자리에서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문제에 부딪쳐도 법으로 가늠할 줄 모르는 노수련생으로 안으로 찾을 줄 몰랐다. 두려움 때문에 병업(病業) 가상을 초래했고 구세력이 내 육신에 악랄한 수단을 썼지만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 하에 걸어 나왔다. 아래에 이 과정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 드린다.

내 주변에 비교적 정진하고 대법에 대해 확고했던 한 노년동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온몸이 심하게 붓고 황달이 생겨 구세력에게 육신을 빼앗겼다. 그 노년동수의 집이 마침 법 공부 장소라 줄곧 함께 법 공부하고 발정념을 했다. 하지만 그녀의 상태는 지속적으로 악화되었고 그녀의 모습을 본 나는 정말로 좀 두려워졌다.

노년동수가 세상을 떠나기 반달 전 어느 날 내 등 전체와 요추가 갑자기 크게 붓더니 구토 증상이 동반되었고 소변도 황적색(黃赤色)으로 나왔다.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아예 없었다. 언니(동수)가 나와 같이 살면서 함께 발정념과 법공부를 강화했다. 그러자 며칠 후 토하지도 않고 붓지도 않게 되었으며 죽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소변 색깔은 여전히 황적색이었다. 당시 내 머릿속에 일념이 스쳐갔는데 나도 사망한 노년동수처럼 되는 게 아닌가?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노년동수의 몸은 보는 사람이 놀랄 정도로 노랗게 변해 마음이 흔들렸고 또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나는 이 일념(一念)이 바르지 않다는 것을 몰랐고 이것은 구세력이 억지로 더한 일념임을 몰랐다. 또한 이 일념을 부정하지 못했다.

수련이란 아주 엄숙한 것이다. 이튿날 내 몸이 다시 노랗게 되었고 동시에 음식도 먹을 수 없었으며 냄새조차 맡을 수 없었다. 심장도 견디기 힘들었고 심박동이 빨라졌으며 심음(心音)도 강해졌다. 마난(魔難)이 단번에 눌려 내려왔다.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된 나는 발정념과 법공부를 강화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자신이 없었고 또한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몰랐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에게 가르침을 주십사 청했다.

“당신은 내가 방금 말한 이 단락의 말이 중하지 않다고 여기지 말라. 여러분은 반드시 주의하라. 흔히 문제는 곧 이 점에서 생기며, 흔히 문제는 곧 여기에서 생긴다. 수련이란 극히 간고(艱苦)하고 매우 엄숙한 것으로서, 당신이 조금이라도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며 하루아침에 망치게 되므로, 마음이 반드시 똑발라야 한다.”(《전법륜》)

사부님께서 이 단락 법을 점화해주신 후에야 나는 비로소 번거로움을 초래한 원인이 자신의 바르지 못한 일념에서 왔음을 알았다. 사부님 법상(法像)이 나를 엄숙히 보고 계셨다. 나는 속으로 결심을 내리고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자는 반드시 이 관을 넘어갈 것이며 절대로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승인하지 않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지와 동수들이 정념으로 도와주어 나는 점차 지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이 한 차례 난을 지나면서 나는 진지하게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다. 몸이 좀 편해지자 곧바로 세 가지 일을 하느라 바빴다. 안으로 깊이 찾아보지 않았고 법에서 자신을 착실히 닦지 못했으며 법에서 제고하지 못했다. 노년동수가 세상을 떠난 그림자가 줄곧 내게 영향을 끼쳤고 나는 그것을 배제할 수 없었다. 점차 안색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다.

2021년 연말 사악은 또 한 차례 일부 부면(負面)사유를 내 머릿속에 밀어 넣었고 내 몸 표면에는 또 세상을 떠난 동수처럼 황달이 나타났다.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은 자신들 주변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끊임없이 내 머릿속에 부면적인 말들을 집어넣었고 나더러 죽을 거라고 했다. 나는 또 갑자기 배가 부풀어 오르고 구토했으며 소변도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황적색으로 되었다.

두려운 마음과 부면 사상에 따라 몸은 갈수록 노랗게 되었고 거울속의 나를 보기조차 두려워졌다. 심지어 눈의 흰자위까지 짙은 노란색으로 변했다. 음식을 먹으면 잠시 후 다 토해냈고 몸이 급속히 야위었다. 키 165cm에 체중이 겨우 35kg에 불과했다.

이때 나는 수련의 기점이 바르지 않아 발정념과 법 공부를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여겼으며 사상이 늘 자신도 모르게 부면사유에 이끌려갔다. 발정념을 해도 법의 위력을 느낄 수 없었다.

생명이 경각에 달하자 나는 아들에게 당부했다.

“이건 엄마가 수련을 잘하지 못한 것이니 대법이 좋지 않다고 말해선 안 된다.”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도 저렇게 많은 중생을 구하지 못했고 사부님을 돕는 제 사명을 완수하지 못해 죽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사부님께 점오(點悟)해주실 것을 청했다.

“사부님 제자는 대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하고 싶지 않고 저는 법을 파괴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또 이렇게 많은 사람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해야 하니 죽을 수 없습니다.”

마침내 사상이 올바른 기점 위에 서고 위타(爲他)한 일념 위에 서자 사부님께서는 내게 《도법》을 배우라고 일깨워주셨다.

“매번 마난(魔難)이 닥쳐올 때, 본성(本性)의 일면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일면으로 이해한다. 그럼 사악한 마(邪魔)는 이 점을 이용하여 끝없이 교란하고 파괴함으로써, 수련생으로 하여금 장기간 마난 속에 빠지게 한다. 사실 이것은 사람의 일면이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빚어진 것이며, 인위적으로 당신들 신(神)의 일면을 억제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당신들이 이미 수련 성취된 그 부분을 억제하여 신의 일면이 법을 바로잡는 것을 저애하였다. 아직 수련 성취되지 않은 일면이 어찌 주사상(主思想)을 억제하며, 이미 법을 얻은 일면을 억제할 수 있는가? 인위적으로 사악한 마를 자양(滋養)하여 그것이 법의 틈을 타게 한 것이다. 제자로서 마난이 올 때, 정말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거나 또는 부동한 층차에서 당신에 대한 부동한 요구에 부합하도록 마음을 둔다면, 충분히 고비를 넘을 수 있다. 끝없이 끌고 내려간다면, 만약 心性(씬씽) 또는 행위에 다른 문제가 없다면, 사악한 마(魔)가 당신들이 방임(放任)한 틈을 탄 것이 틀림없다.”

《도법》을 다 읽은 후 내 세계가 단번에 쾌청해졌고 담담해졌으며 흔들림이 없어졌다. 나는 내심에서부터 우러나와 평화롭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공경하게 외웠다. 서서히 온몸이 되살아났고 다리에도 힘이 생겼다. 비록 몸은 전보다 야위었지만 많이 걸어도 피로하지 않았다. 지금은 체중도 이미 정상으로 완전히 회복되었고 또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리며 구도하고 있다. 지금 나의 행복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관(關)을 넘는 중에서 나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제자를 향해 내미신 따스한 손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우리 자신이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