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한 ’포협‘이 법을 얻어 수련한 과정

신생(新生)

【정견망】

나는 일찍이 사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죄수로 서남(西南)의 어느 감옥에서 복역했다. 형기가 너무 길고, 감옥 생활이 힘들고, 몸도 좋지 않은데, 노동 강도마저 세서 나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거의 완전히 상실했다.

2006년 당시 ‘포협’(包夾 파룬궁 수련생들 감시를 전담하는 죄수)이었던 나는 운 좋게 우주대법을 얻어 생명의 참뜻을 깨닫고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을 걷게 되었다. 검은 소굴에서 비록 나는 체계적인 법 공부를 하지 못했고, 《전법륜》을 본 적도 없지만, 자신이 직접 겪은 마난 속에서, 나는 대법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견정한 믿음과 은사(恩師)님의 보살핌 아래 정정당당하게 걸어 지나왔다.

나는 올해 비로소 감옥에서 출소했기에 감옥에서 내가 겪은 수련 경험을 써내 은사님께 보고 드리고, 동수들과 함께 나누며 자신을 격려하고자 한다.

1. 대법제자를 보면서 인생의 희망을 찾다

2000년 이후, 내가 있던 감옥에도 때때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들어왔다. 내가 있는 감구(監區)에도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갇혀 있었다. 중공 텔레비전의 파룬궁 비방 선전 때문에 나 역시 처음에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멀리하면서 묵묵히 그들을 관찰하기만 했다.

나중에 나는 다른 두 수감자와 함께 포협이 되어 막 들어온 젊은 파룬궁 수련생 A를 감시했다. A가 다른 수감자들과 대화하지 못하게 하고, 수시로 감시하며,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해야 했다. 내가 보기에 A는 비교적 말랐고 안경을 쓴 희고 깨끗한 젊은이였다. 그는 아주 상냥했다. 당시 감옥 610에서 그를 전향시키기 위해 ‘삼서(三書)’를 쓰게 했지만 그는 쓰지 않았다. 감옥 교도관은 배후에서 죄수들을 시켜 대법을 공격하고, 그를 욕하고 때리며 고문하고 괴롭혔다. 그는 돌아온 뒤에 우리에게 말했다.

“경찰이 아무리 괴롭혀도 나는 그들과 따지지 않습니다. 나는 그들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에게 나쁜 짓을 해선 안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는 그의 착한 언행이 나를 감동시켰다. 평소 우리는 ‘이에는 이’라는 당문화(黨文化) 투쟁철학을 교육받았고 파룬궁이 어떻게 안 좋다는 선전을 받았기 때문에 당시 나는 A가 교도관을 잘 대해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A가 좀 나약하다고만 생각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그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평소 A는 생산에서 아주 적극적이고, 일을 잘했으며 더러운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면 늘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좋은 사람인데 누가 보아도 좋은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단 말인가? 특히 파룬궁 수련생 B가 우리 감구에 수감되자 그는 나더러 B에게 생활용품을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자신이 알아보겠노라고 했다.

내가 A한테 B를 아는지 물어보자 그는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모두 동문 수련인이라 너와 나를 가릴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나는 이 말에 깜짝 놀랐다. 이런 일은 감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이곳 수감자들은 모두 현실을 중시하고 이익을 제1위에 두며, 모두 극단적으로 이기적이며, 일을 하는 것도 목적성이 아주 강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 나는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탄복했고 이에 의도적으로 그들과 접촉했다. 나는 전에 밖에서 다른 기공(氣功)을 연마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삼촌이 그 기공을 연마하다 병에 걸려 죽었기 때문에 기공의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내가 들으니 파룬궁 수련생들은 모두 아프지 않았고 약을 먹지 않는다고 하기에 관심이 생겼다.(나중에 깨달은 것은 대법을 수련한 후, 몸이 아프지 않으니 자연히 약을 먹지 않게 된 것이다).

A는 또한 많은 경문을 외울 수 있었다. 그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 9자진언(九字真言)을 많이 외우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감옥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걸핏하면 족쇄를 채워 엄격히 단속하며 비인간적인 괴롭힘을 가하고 수감자들의 피와 땀을 사취하는 것에 대해 큰 반감을 품고 있었다. 내가 맡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 4~5개월 동안 작업장에서 잠도 못 자는 이들이 많았다. 밤낮을 가리지 않으니 그 고생을 말로 할 수 없었다.

어느 해 7월 20일, 천둥과 번개가 치는데 밤 11시가 되었다. 당시 약 10명이 생산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 원내의 댐에서 군인자세로 서있는 벌을 받았다. 큰비가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고 하늘이 노한 것 같았다. 나는 감방 안에서 “쿵”하고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감옥 의사를 소리쳐 불렀다. 한 사람이 실려 갔다. 10여 분이 지나자 또 “쿵”하고 쓰러져 다시 감옥 의사를 불렀다. 그리고 또 의사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체벌은 이렇게 끊임없이 심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정신이 붕괴되어 자해하거나 자살을 시도했고 또는 남을 죽이려 했다. 하지만 나는 대법제자로부터 생명의 희망을 보았다. 원래 사람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중에 또 파룬궁 수련생 C가 왔다. 그 역시 아주 확고한 파룬궁 수련생이었다. 그는 늘 수감자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다. 어느 날 풍(馮) 씨 성을 가진 한 수감자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C가 마침 지나가다가 그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기억하면 문제가 없을 겁니다.”라고 몇 번을 말했다.

나는 풍씨와 사이가 좋아서 나도 그가 걱정되었다. 3일간 매일 교도관을 찾아가 병세를 물었는데 교도관이 말했다. “3일 동안 의식을 잃었으니, 아마 죽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흘 째 되는 날 그가 깨어났고 반신마비도 없이 퇴원할 줄은 몰랐다.

나는 그를 보고 “3일 밤낮 안 깨어났는데 뭘 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다.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만 외웠어요! 어찌된 일인지 다시 살아났네요.”

훗날, 9자진언은 그의 복역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사람들은 서서히 그의 얼굴이 홍조를 띠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좋은 일이 생겨서 그는 주방에 요리사로 선발되었다. 나중에 내가 C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자 C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 파룬궁 수련생들은 정말 좋은 일을 하고도 이름을 남기지 않고 기록하지도 않는구나.’

또 마(馬)씨 성의 한 수감자가 백반증이 심해서 얼굴부터 다리까지 다 심했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매일 9자진언과 사부님의 시 〈정신(正神)〉을 외웠다. 4개월 후, 기적이 일어나 그의 온몸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대법은 정말 신기했다.

C는 또 대법의 진상을 많이 알렸고 9자진언을 홍보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C를 보면 손을 맞잡거나 허스 하면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쳤다. C 역시 같은 방식으로 대답했는데 특이하게도 교도관이나 포협들도 별 달리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사악은 C에게 여러 차례 ‘삼서’를 쓰라고 강요하자 C는 쓰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계속 강요하자 바로 단식에 돌입했다. 그는 정말 생사를 내려놓았고 누락이 없었으며 그 어떤 집착심도 없었고 협조하지 않자 사악도 방법이 없었다.

한 번은 어떤 사람이 C에게 물었다.

“당신이 삼서를 쓰면 감옥에서 지내기도 편하고 감형도 받을 수 있고, 나간 후 다시 연마할 수 있지 않는가?”

C가 대답했다.

“부모님의 은혜는 산처럼 막중한데 이익을 위해 부모를 팔아넘긴다면 그러고도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질문한 사람은 어이가 없었다. 이 장면을 보고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대법도(大法徒)의 견정하고 두려움 없음과 정신(正信) 및 정념(正念)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들의 고상한 경지는 줄곧 나를 격려해주었다. 우주대법을 알아감에 따라 나는 속으로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진정한 수련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리라 결심했다.

한번은 파룬궁 수련생 A를 만나 말했다.

“나도 경문을 좀 외울 수 있습니다.”

그가 믿지 못하기에 나는 ‘세계 십악(世界十惡)’을 베껴서 보여주었다. 그는 당신이 구도되었다면서 아주 기뻐했다. 하루는 복도에서 족쇄를 찬 파룬궁 수련생 D를 보고 허스 하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말하자 그가 어리둥절해 했다. 내가 한 번 더 말하자 그는 “당신은 구도되었군요.”라며 기뻐했다.

파룬궁 수련생 D는 원래 형기가 3개월 남았는데, 경찰과 죄수들이 그에게 사악한 영상을 보여주고 전향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러자 그들은 그의 형기가 끝날 때까지 발에 족쇄를 채우고 손에 수갑을 채워 잠도 못 자게 했지만 그는 만기 출소할 때까지 굽히지 않았다.

2. 수련에 들어와 대법에 녹아들어가다

파룬궁 수련생 A와 B는 나에게 자주 대법을 소개했고, 나는 점차 수련에는 심성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우주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동화하는 것이다. 비록 나는 대법 책을 본 적은 없었지만, 동수들이 전해준 경문을 통해 나는 경문을 많이 외울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이 경문을 전달하는 것을 도와주었고, 경사경법(敬師敬法)이 가장 중요하며, 모순이 나타나면 안으로 찾는 것이 법보(法寶)이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법 공부, 발정념, 진상)을 잘하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어려서부터 몸이 좋지 않았고 감옥에서도 통풍, 요통, 관절염 및 잦은 위출혈이 있었다. 다른 기공을 연마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9자진언을 외우고 C를 따라 5장 공법을 배운 후 모기장 속에 숨어 연마를 시작했다. 마음속으로 원래 배웠던 기공을 내려놓을 수 없어서 연공 후 처음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자 C가 말했다.

“진정으로 고층차로 수련하려면 반드시 전일(專一)해야 하며” “불이법문(不二法門) 해야 합니다.”

나는 이에 전에 수련했던 기공을 포기하고 파룬궁을 전일하게 연마하기로 결정했다. 그러자 온몸의 고통이 모두 사라졌다.

C는 내게 사부님의 말씀을 전해주었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얼마만큼 높다.”

“동시에, 수련인은 또 버릴 수 있어야 하며, 속인 중의 각종 집착과 각종 욕망을 버려야 한다.” 《전법륜》

나는 전에 기공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모두 연공과 입정(入靜)만 강조했지, 마음 닦는 것은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집착심이 없다는 아주 피상적인 말을 했다. 사실 나는 쟁투심이 아주 강했는데 바로 집착이었고, 또 모순에 부딪쳐 안으로 찾을 줄 모르고 늘 밖으로 찾았기에 수련이 순조롭지 않았다.

C는 내게 경문 몇 편을 주었고, 며칠이 지나자 나더러 다 외울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암기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법을 마음에 담아두면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으며 매달 감옥에서 하는 청소검사에도 안전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경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나중에 파룬궁 수련생이 들어와 만약 신경문(新經文)이 있으면 그들과 교류하면서 서로 소통했다. 대법 경문을 전달하는 것은 이미 나의 감옥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또 경문을 암기하면서 나는 비로소 내가 쟁투심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다른 죄수들이 도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C는 나에게 수련인이니 따지지 말라고 권했다. 나는 그와 결판을 낸 다음에 다시 수련하겠다고 했다. 내가 안으로 찾을 줄 모르고 쟁투심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인과의 모순이 줄곧 해결되지 않았다. 몇 년 후에야 비로소 사부님께서 이런 식으로 나의 쟁투심을 제거하려 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안으로 찾으면서 자신을 수련하지 못했다.

한번은 C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천목에 대한 들려주었다. 대략 연공을 시작한 지 약 1년 후, 한번은 가부좌를 하는데 붉은 장미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았다. 내가 C에게 알려주자 그가 말했다. “당신의 천목이 열린 것 같네요.”

그러던 어느 일요일, 나는 우연히 아주 작은 금빛 파룬(法輪)과 만(卍)자를 보았다.

C가 말했다. “당신 천목이 열렸군요.”

나는 크게 격동했다. 전에 다른 공법을 연마하면서 평생 해내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당시 백(白)씨 성을 가진 한 수감자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를 괴롭히고, 욕하고, 심지어 때리기도 했다. 그는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C가 그에게 9자진언을 가르치자 반년이 지나 병이 나았다.

어느 날 갑자기 그가 큰 눈을 보고는 깜짝 놀라 C에게 물었다. 그러자 C가 알려주었다.

“좋은 일입니다. 당신의 천목이 열렸어요. 사부님께선 ‘이 우주 중에는 또 이런 이치가 있다. 당신이 아주 큰 고통을 감당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의 업력도 전화를 가져오게 된다. 당신이 대가를 치렀기 때문인데, 얼마만큼 크게 감당했으면 얼마만큼 크게 전화해 모두 德(더)로 변한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어요.”

나는 여기서 대법의 신기를 목격했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려는 신심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

얼마 후 수련생 C의 형기가 만료되었다. 나는 자신이 법리에 대한 인식이 천박하고, 정진하지 못해 동수의 호의를 잃은 것을 후회했다. 나는 결가부좌를 하기로 결심했고, 새로 들어 온 동수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다리를 틀었다. 시작한 지 겨우 5초 만에 온몸에 땀이 흘러내려 견딜 수 없었다. 나중에는 가부좌를 틀고 경문을 외웠는데, 5분, 10분, 30분, 결국 나는 한 시간 동안 할 수 있었다.

내가 아는 대법 법리는 많지 않았지만, 나는 진선인(真善忍)이 우주 최고의 불법(佛法)임을 알고 가급적 진선인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좋은 사람부터 시작해,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서 마침내 초상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우리 집의 노인이 병원에 입원한 것을 알았다. 나는 또 몇 년 동안 감옥 노동에 대한 보수가 수천 위안 정도 되는 것을 알았다. 평소 나는 돈을 함부로 쓰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교도관에게 이 돈을 노인에게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러자 교도관은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감옥이 설립된 후부터 지금까지, 죄수가 자기 집에 돈을 보내는 걸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두들 집에다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데 당신은 반대로 하니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존경했다. 모두들 내가 묵묵히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 일을 통해 수감자들이 대법을 배우는 사람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교도관들도 나에 대한 편견을 없앴다.

3. 진상을 알려 인연 있는 사람을 구도하다

법을 얻은 후, 나 역시 내가 대법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나는 또 각종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렸고, 다른 사람들에게 9자진언을 외우면 신불(神佛)의 보호를 받아 복을 받고 평안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2018년 어느 감구의 생산할당량이 너무 과중하자, 암(岩)씨 성을 가진 한 수감자가 참지 못하고 뛰쳐나와 말했다.

“기분이 나빠서 노동을 거부하겠다.”

당시 많은 교도관들이 협박해도 소용이 없었고, 별명이 ‘미치광이’인 감방장이 찾아가 몇 차례 말을 해도 소용이 없자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다.

“당장 족쇄를 채워 엄밀히 감시하고 사는 게 죽느니만 못하게 해야 한다.”

당시 나는 교도관이 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그와 이야기하러 갔다. 그는 내게 형기가 2년 남았고, 전기충격, 결박, 단속, 영창도 두려워했지만 더 좋은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는 평소 나와 사이가 좋았기에 나는 그에게 말했다.

“저들은 모두 너를 혼내주고 싶어 해, 사람은 사악에 대항할 수 없으니 지금은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 없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끊임없이 외워 신불의 가호를 빌어보는 거야.”

그는 내 말에 승낙했는데 눈빛에 확고한 신념이 드러났다.

모든 수감자들이 수군거리며 농담을 했는데, 감구장(監區長)이 새로 왔는데 기세가 아주 등등하니 암 씨는 이번에 분명 죽을 거라고 했다.

다음 날 일하러 가니 새로 온 감구장이 암 씨를 불러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형제, 내가 새로 부임했으니 나를 난처하게 하지 말게. 네가 원하는 직종이 있다면 다 시켜줄게.”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일주일 후, 교도관은 그에게 짐을 싸게 해서 교도소 주방으로 옮겼다. 주방은 감옥에서는 아주 좋은 일에 속했다. 그는 떠날 때 내게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나는 “고맙다는 인사는 리(李) 선생님과 대법에 하세요! 날마다 ‘9자진언’을 많이 외우고 다른 사람에게도 ‘9자진언’을 외우게 해요.”라고 말했다. 이 일은 다른 수감자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이 되었다.

나중에 나는 의무실에 배치되었다. 나는 이곳의 좋은 조건을 이용하여 환자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공(龔)씨 성의 한 수감자는 민간에서 향을 피우고 부적을 그리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간수소에서 허리를 구타당해 12년 동안 똑바로 서서 걸을 수 없었고, 늘 쪼그리고 앉아 걸어야 했으면 몸에 여러 가지 이상한 병이 있었다.

나는 그에게 《홍음 2》〈정신(正神)〉이라는 경문을 가르쳐줬다.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정진하며 멈추지 않노라
법을 어지럽히는 귀신 없애고
중생을 선하게 대하노라”

3개월 후, 그는 원래 심각했던 치질이 좋아졌고, 치질로 생긴 탈항 5cm도 좋아졌다. 또 여러 해 앓았던 위장병도 나았다. 그는 말할 수 없이 기뻐했다.

나는 또 그에게 9자진언을 알려주었고 또 〈정신〉이 파룬따파 경문이라고 알려주었다. 또 9자진언을 많이 외우면 우주대법을 인정하고 동화해 신불의 보호로 복을 받아 진정으로 일어설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정말 내 말을 믿고 꾸준히 외웠다. 반년 뒤 형기를 마치고 감옥 현관을 나갈 때 똑바로 서서 뛰쳐나갔다. 그를 배웅한 감구장조차 깜짝 놀랐다. 들어올 때 제대로 서지도 못하던 사람이 어떻게 단번에 똑바로 뛰어나갈 수 있었을까!

한번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67세의 소(蘇)씨 성을 가진 수감자를 교도소 병원에 보냈는데, 의사가 진찰할 때 갑자기 기절했다. 혈압도 떨어져서 곧바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사망했다.

다음날 나는 또 67세의 보(普)씨 성을 가진 사람을 보내 역시 심장병으로 진찰을 받게 했는데 외래 진료소에 들어가자마자 쓰러졌다. 혈압도 떨어졌다. 모두 의사를 부르러 갔을 때 그는 약간 정신을 회복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어제 소 씨가 죽었어요. 당신이 살고 싶으면 빨리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보세요.”

그는 아주 힘겹게 기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나를 따라서 외우면 된다고 했다. 의사가 오자 그는 외울 수 있었다. 나는 “기억하세요!”라고 했다. 그 후 그는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고 형기가 끝났을 때 나를 찾아와 감사인사를 했다. 나는 그에게 감사하려면 리(李) 선생님께 하라고 했다.

4. 사존의 가호하에 많은 난관을 넘기다

나는 감옥에서 대법을 배웠는데 경문 등을 전달하다가 한번은 엄밀 관리대로 보내졌고 2차례 감금되어 비인간적인 시달림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 되어 견정하게 수련하려는 내 신념을 동요시키지 못했다. 사부님의 가호 하에 나는 담담하게 수많은 마난을 거쳐 왔다.

2008년 한 사람을 만났는데 자신이 원래 파룬궁 부소장이라 했고 우리 감구에 수감되었다. 나는 법리가 똑똑하지 않아 그의 층차가 높다고 인정했고 그와 교류를 많이 해 제고하려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그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그는 한편의 경문도 외우지 못했고 또 감옥 안에서 법을 얻어도 수련 성취할 수 없다면서 책을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했다.

악경이 그의 지위가 높다고 여겨 여러 가지 우대조건을 제시하며 전화(轉化)시키자 그는 곧 전화해서 사오(邪悟)했다. 아울러 사악에 협조해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전화시켰고 많은 자료점을 팔아넘겼는데 나쁜 짓을 많이 했다. 그는 내가 아주 견정한 것을 보고 악경에게 나를 팔았고 이 때문에 나는 엄밀 관리대로 보내져 시달림을 당해야 했다.

그곳에서 동(董)씨 성을 가진 한 경찰이 나더러 회개서를 쓰라고 했지만 발정념으로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그 결과 그는 이날 농구를 하다 왼발을 다쳤다. 며칠 후 다시 나를 찾아와 귀찮게 했지만 나는 아주 담담했고 또 발정념으로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그는 달리기를 하다가 왼발을 다시 삐었다. 일주일 후 다시 나를 찾아와 귀찮게 했고 내가 다시 발정념을 하자 그는 건물에서 내려오다가 왼발을 헛디뎌 심한 부상을 당했다. 그는 뭔가를 알았는지 더는 나를 찾아와 괴롭히지 않았다.

4개월 후 나는 엄밀 관리대에서 다른 감구로 옮겨갔다. 당시 많은 시달림을 당해 체중이 10kg이 빠졌고 족쇄의 압박으로 매일 16시간씩 쭈그리고 앉자 오른발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었고 길을 걸을 수 없었다. 이에 나는 모기장 안에서 5장 공법을 연마했고 내가 아는 사부님의 경문과 시사(詩詞)를 외웠다. 두 달 후 다리가 좋아졌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기적을 목격했다.

한 번은 동수들이 사부님의 신경문을 전달하다 악인의 무고를 당했다. 이 일은 610을 당황하게 했고 이 일을 깊이 파헤치려 했다. 나와 동수들은 함께 발정념을 했고 사부님의 가호 아래 610이 30여 명을 찾아내 중개인더러 조사하게 했지만, 다행히 그가 동수를 알아보지 못했고 필적을 확인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 후 나는 쟁투심이 강해서 누명을 쓰고 족쇄를 찼다. 나는 부감구장을 찾아가 감옥 법에서는 네 가지 경우에만 형구를 사용할 수 있는데, 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화가 나서 나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다. 5박 5일 동안 단식과 단수를 하며 마음속으로 9자진언을 외웠다. 사악한 경찰이 여러 번 찾아와도 소용없었다. 사악은 또 내게서 다른 수련생들의 상황을 알아내려고 했지만 차라리 나 자신을 희생할지언정 동수를 팔 수는 없었다. 나는 아주 빨리 엄격한 통제에서 풀려났다.

죄수가 교도관에게 가서 내가 9자진언을 가르친다고 밀고를 했기 때문에 교도관은 나를 혼내주고 생산 일선에서 힘든 전기관련 일을 시켰다. 임무를 다하지 못하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학습반에 가서 체벌을 받아야 했다.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생사를 내려놓고 집착을 내려놓자.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시드니법회설법》)”

나는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제거했다.

일을 할 때 9자진언을 외우면 정말 신기하게도 동작이 아주 빨라졌다. 3주째가 되자 전체 소조에서 내 작업속도가 2번째로 빨랐다. 교도관은 내가 아주 빨리 또 잘하는 것을 보고 곧 직종을 바꿔 다른 일을 시켰다. 처음에는 일을 끝내지 못하고 다시 일주일 동안 학습반에 들어가야 했다. 내가 날마다 9자진언을 외우자, 신기한 일이 또 일어났고, 둘째 주에 나는 같은 조에서 작업 속도가 가장 빨랐다. 젊은 죄수들도 나를 능가할 수 없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노동제품이 다시 바뀌었고, 휴대폰 액세서리로 바뀌었고, 나는 다시 이곳에 배치되었다. 매일 2000개를 작업해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 나는 복잡한 동작을 줄이고, 일을 하면서 9자진언을 외웠는데, 결국 임무를 완수했을 뿐만 아니라, 할당량을 훨씬 더 초과했다. 가장 많을 때는 며칠 연속 매일 5000개를 초과했다.

그러자 모두들 나를 찾아와 방법을 배우려 했다. 나는 또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고, 그들에게 9자진언을 외우라고 했다. 현장 주임은 매일 생산 보고서를 보고, 내가 생산 달인인 것을 알고 회의할 때마다 늘 모두들 나를 배우라고 했다. 또 나의 노동 태도가 가장 단정하다고 말했다. 나는 오직 대법만이 사람을 진정으로 개변시키고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비록 2006년에 대법을 받았지만 감옥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대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못했고, 대법에 대한 인식도 감정적 인식에 머물러 있다. 출소 후에야 비로소 《전법륜》을 몇 번 읽기 시작했는데, 사부님의 다른 설법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므로 아직 신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감옥에서 알게 된 동료들의 열렬한 도움을 받았으니, 앞으로 수련에 더욱 노력해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자신을 수련하며 사전(史前)의 서약을 실현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아직 신수련생이라 인식이 얕으니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