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우주 중에서 정(正)의 요소는 부(負)의 요소를 제약하는데 이것이 우주의 천리다. 그렇다면 우리가 모순 앞에서 우리가 마음이 번거로운 일을 만났을 때 당신은 이 모순을 던져버리고 이 번뇌를 내던져 버릴 것을 생각하는가?
어느 날 나 역시 아주 번거롭게 보이는 일을 만났다. 생각하고 생각해보니 자신이 너무 억울한 것 같고, 상대방이 한 일이 나의 상상을 벗어났고 좀 지나친 것 같았다. 사상(思想)이 사람 속에 있고 기점(基點)이 일 속에서 일을 토론하는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신체에도 상응하게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다. 마음이 꽉 막혀 몹시 힘들었는데, 마치 일종 보이지 않고 만질 수는 없지만 일종의 물질을 감수할 수 있었다. 이 물질은 다른 공간에서 온 것으로 사람 이곳에서 체현되는 상태는 일종 무형의 물질이 억제하는 것이다. 마치 사람 이곳의 자신은 혼자라 힘이 약하고 뭔가 힘이 부족한 것 같았다.
어느 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 마(魔)는 영원히 도(道)보다 높을 수 없다.”(《전법륜》)를 생각하니 자신이 단번에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았다. 수련(修煉)이란 층차(層次)가 있는 것으로, 아래 층에서는 그보다 높은 일체를 모른다. 그렇다면 그의 층차보다 높은 그 층들에 대해 말하자면 위 층의 일체는 아래 층 생명에 대해 모두 미혹이다.
우리가 모순을 마주할 때 우리가 번뇌를 만났을 때 이때 이런 번거로움의 출현은 이미 당신의 층차 표준이 바로 이 층에 있음을 설명한다. 왜냐하면 당신의 경지가 이 표준에 부합하기 때문에 모순과 번뇌가 잇따라 당신을 찾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련이란 끊임없이 제고하는 것으로 수련 중의 그 어떤 작은 일도 모두 아무런 이유 없이 당신을 건드릴 수는 없다. 당신이 모순 속에 빠져 스스로 헤어나지 못할 때 그럼 당신은 뛰쳐나올 수 없으며 법으로 대조해 자신의 마음을 제고할 수 없다. 오직 이런 얽매임을 내려놓고 자신이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 이 원력(怨力)의 그물을 벗어나 자신을 대법 속에 놓고 씻어낸다면 아마 당신에게는 새로운 깨달음이 있을 수 있는데 아마 이것이 바로 초월(超越)일 것이다.
작은 수련 체회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9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