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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으로 망가진 얼굴을 천녀가 예쁘게 만들어주다

진걸(珍傑)

【정견망】

1999년 말, 나는 사악에 의해 불법적으로 노동교화를 당해 하얼빈 여자 노동교양소에 갇혔다. 당시 사악은 나를 전화(轉化 전향)시키기 위해 온갖 고문을 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번은 교도소 대대장(大隊長)이 새로 온 여경(女警 옆에서 보고 있었음)을 데리고 내 두 손을 매달아 땅에서 발이 떨어지게 하고는 악경 대장이 전기충격기로 내 좌우 뺨에 연속적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파란 빛이 나오면서 “탁탁”하는 소리가 났는데 그리고는 힘껏 빙글빙글 돌렸다. 이때 공기 중에는 연기와 사람의 살이 타는 냄새로 가득 찼다. 노교소에서는 이런 고문을 ‘붕폭화(崩爆花)’라 하는데 순식간에 피부가 찢어지고 살이 터져 선혈이 뚝뚝 흘렀다.

그러자 옆에서 지켜보던 여경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대장님, 저 예쁜 얼굴이 순식간에 망가진 걸 보세요, 차마 보지 못하겠어요! 더는 감전하지 마세요.”

그리고는 계속 울었다.

나는 그녀를 보고 말했다.

“얘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를 놀라게 했나보구나.”

그러자 대대장이 갑자기 손을 멈추고 내게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法輪功)은 아주 신기하다고 들었는데, 나는 아직 본 적이 없다. 내일 당신 얼굴이 원래대로 회복된다면 나는 더 이상 이 대장 노릇을 하지 않고 더는 파룬궁을 박해하지 않고 접수실에 가서 경비로 일할 것이다.”

내가 대답했다.

“대법은 불가능이란 없으니 내일 분명히 나을 것이다.”

밤이 깊어 조용해지자 나는 마음속으로 법을 외고 있었다. 이때 나는 내 전방 옆 위쪽에서 천천히 천녀(天女) 몇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녀들은 손에 각각 투명한 작은 막대기를 들고 있었는데, 나는 이것을 ‘미용봉’라고 부르겠다. 그녀들은 내 주위를 떠다니며 빙그레 웃더니 미용봉을 들고 내 얼굴에 난 상처 부위를 찍었다. 그러자 얼굴이 순식간에 회복되었다. 그리고 천녀들은 또 빙그레 웃으며 나를 보고는 다시 날아갔다. 내 마음은 비할 바 없이 격동했고 사존의 자비하신 가호에 감사드렸다.

이튿날 그 대대장이 내가 있는 감방을 열고 들어와서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는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당신… 당신 얼굴이 원상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젊고 더 예뻐졌네요.”

그녀는 자신의 서약(誓約)을 실천해 곧바로 대대장 직무에서 물러나 접수실 경비로 갔다.

사악의 박해를 받던 지난 몇 년간 내 몸에는 신기한 일들이 아주 많이 일어났다. 왜냐하면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두려움이 없었으며, 사악이 제아무리 나를 박해해도 나는 늘 선념(善念)을 품고 그들을 미워하지 않으며, 시종일관 진상을 알려 그녀들을 구도했기 때문이다. 많은 경찰들이 내 몸에서 대법의 신기(神奇)를 본 후 박해에 가담하지 않게 되었고, 나 역시 대법의 초상성(超常性)을 실증할 수 있었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홍음 2》〈사도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