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귀진(歸真)
【정견망】
나는 1994년 8월에 법을 얻은 노제자로, 지금까지 28년간 사부님의 보호 아래 비바람 속에서도 평온하게 세 가지 일을 해오고 있다. 오늘, 동수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는 며칠 전 정념으로 병업관을 넘은 일이다.
지난 3월 말에 있었던 일이다. 자정에 발정념을 하는데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나타났다. 또 마른기침과 호흡도 가빠져서 숨이 막혔다. 잠이 오지 않을 때 《홍음 4》〈 대련(對聯)・만법(萬法)의 근본〉을 속으로 묵념했다.
“쩐싼런(真善忍) 세 글자 성언(聖言) 법력(法力)이 무한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
이튿날 새벽 3시에 일어나 연공하는데 마지막까지 연공을 견지했다. 포륜(抱輪)할 때는 억지로 1시간을 버텨냈고 정공할 때 두 다리가 쑤시고 아팠지만 연공을 마친 후 증상이 사라졌다.
그러나 난(難) 속에서 사람의 심령을 자극하지 못하면 안된다. 남편 동수가 허둥지둥 방에 들어와서는 건성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자 나도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것저것 그를 원망하기 시작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돌볼 줄 모르며, 재주라고는 없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며 그를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남편과 크게 싸웠다. 내 몸이 또 힘이 빠졌고, 다시 속인 속으로 떨어졌으며, 심성을 지키지 못했다. 나는 일에 부딪혀 안으로 찾지 않은 것을 깨달았고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한다.
오전 9시, 발정념을 하면서 안으로 찾았다. 자신의 원한심(怨恨心), 쟁투심,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부부 정을 내려놓지 못했고, 강한 이익심을 지녔으며, 남더러 말하지 못하게 하고, 두려운 마음, 색욕심, 일에 부딪히면 냉정하지 못하고 충동적이며, 대인지심(大忍之心)이 없었다. 이어서 사부님의 제남(濟南) 설법 제4강을 듣는데 신기하게도 열이 내리고 기침도 하지 않았다. 대법에 불가능이란 없다.
오후에는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했다. 나는 날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데 비바람도 가로막지 못하며 늘 직접 만나 진상을 말한다. 2001년부터 우리 집에 작은 꽃 한 송이가 피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피어 있다.
집에 돌아와서 발정념을 했는데 매 시 정각마다 발정념을 했고 정념을 끝낸 후 법을 공부했다. 대법을 통독하고, 법을 외우고, 교류문장을 듣고, 자신을 대조하면서, 자신의 어디에 누락이 있어서 구세력이 틈을 탔는지 찾았다.
또 반복해서 묵념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로 다른 안배는 다 필요하지 않고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신을 사부님께 맡겼다.
마난이 갑자기 닥쳐올 때, 맹렬하게 오는데, 사부님의 보살핌과 점오(點悟) 및 무량한 자비와 대법의 힘이 나를 바로잡게 했고 나더러 사람마음을 찾아 제거하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내 신체의 패물(敗物)을 깨끗이 제거해 주셨고, 제자를 대신해 고난을 감당하셨다.
사부님의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가 아니었다면 제자가 사람의 정에서 벗어나 속인 마음을 내려놓고 처음과 같은 수련 상태를 되찾기란 아주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번에 관을 넘으면서 나는 관용하는 마음을 지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마땅히 모든 것에서 위타(爲他)한 생명이 되어야 하며 구세력의 위사(爲私)한 길을 걸어선 안 된다.
마난 중에 사부님을 완전히 믿고 대법을 믿어야 하며 나는 오직 사부님만 관할하실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주의식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반드시 발정념을 강화하고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관할해주신다고 믿어야 한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
사부님의 가지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현재 층차에서 자신의 인식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감사합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2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