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항목 속에서 대법수련을 실천 (상)

북미 대법제자

【정견망】

얼마 전 뉴욕에서 있었던 4.25 퍼레이드 보도를 보니 한 속인 변호사가 우리 행진 대열을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자신의 친구가 최근 더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자살했다고 한다. 그는 만약 그 친구가 오늘 이 퍼레이드를 볼 수 있었다면 자살하지 않았을 거라고 했다. 그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은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직접 양성한 가장 훌륭하고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며, 장차 인류를 큰 겁난에서 자유롭게 해줄 희망이라고 말했다.

나도 이 기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내 기억에 박해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나는 불과 2년 전 대학을 졸업한 상태였다. 내가 상방(上訪)하다 체포당했을 때 아버지는 하룻밤 사이에 머리가 반백(半白)으로 변하셨다. 경찰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는 나더러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고 이지를 상실하고 땅바닥에 엎드려 머리를 쿵쾅거리며 사부님을 저주했다. 당시 나는 아직 어리고 무지해서 아버지는 내게 하늘과 같았다. 그 후 한동안 아버지가 쿵쿵 절하던 그 소리만 생각해도 나는 가슴이 떨렸다.

어머니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말했다.

“내가 너를 이렇게 키웠고 네 인생은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감옥에 들어가면 인생이 끝장이란다.”

당시 사람들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말하는 것이 왜 사람을 구할 수 있는지 나 자신도 잘 몰랐다. 나는 여전히 사람들을 구하려고 생각했지만 내게 무슨 능력이 있어 사람을 구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나는 사부님을 믿었고 사부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억지로 그렇게 했다. 지금에 와서 돌아보니 비로소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갈수록 더 많은 속인들이 파룬궁이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고 있으며 파룬궁 단체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나는 자신의 수련에 대한 일부 인식과 경험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1. 왜 인피(人皮)를 입고 대법을 수련하는가

인피(人皮)를 말하자면 색욕(色慾)과 뗄 수 없다. 중국 속담에 “색욕은 사람의 신체를 텅 비게 만드다[掏空]”고 한다. 왜 “텅 비게 만드다”는 이런 단어를 사용했을까? 나는 이 말이 다른 공간의 실상(實相)을 말한 것으로 이해하는데, 고인(古人)의 지혜는 신(神)과 통하는 것이다. 우리는 미시적으로 세균과 진균(真菌 곰팡이)가 썩거나 병든 식물・동물을 분해해 그것들을 새롭게 자연계 순환계통으로 흡수해 영양분으로 바꾼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당신이 세균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본다면 뱀, 벌레, 파충류 등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수련인이 색욕에 오염 된 후에도 그의 공간장 속에 뱀이나 벌레 같은 것들을 늘 볼 수 있는데, 천목으로 보면 심각한 경우 심지어 신체에 대응하는 매 하나의 세포마다 모두 이런 것들에 의해 구멍이 뚫려 텅 비어 있고 염증이나 피고름과 유사한 더러운 것들로 뒤덮인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과거 중국 수련계에서 그 어떤 법문(法門)이든 관계없이 모두 색계(色戒)를 어기는 것을 가장 엄중한 것으로 간주했음을 안다. 오직 색계를 어기기만 하면 이 제자는 더는 거둘 수 없었다. 그렇다면 대법제자는 왜 결혼할 수 있는가? 내가 보기에 이것은 단순한 개념 문제가 아니며 우주구조 및 법(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이 색욕이라는 것은 사실 인류의 개념 속에서 화장실 정화조와 같은 기제(機制)다. 이것을 이용해 구우주(舊宇宙)에서 떨어져 내려갔거나 또는 소훼(銷毁)된 생명체를 해체해서 그것들을 다시 새로운 영양으로 만들어 우주에서 회수한다. 그럼 여러분 생각해보라, 정화조에 있던 생령(生靈)이 사람의 공간으로 뛰어 들어온다면 어떤 모양이겠는가? 그러므로 이곳에 떨어져 내려온 생명은 절대적으로 이 생명이 뛰쳐나갈 수 없도록 보장해야 했는데 밖으로 나가면 곧 전반 우주가 오염되어 우주생명에 대해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이 한 세트의 기제는 이런 한 가지 역할을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하지만 지상으로는 누구도 감히 오지 못한다. 온 후에는 또 신불(神佛)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을 제도하는 것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내려온 후에 그 머리를 씻어버리기만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쩌면 수련을 반대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누구도 감히 내려오지 못한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나는 이 말씀을 아무리 높은 생명이라도 구우주 법의 기제를 초월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했다. 과거에 지구 이 범위는 오직 소훼된 존재들만 내던져졌고, 이 기제를 입기만 하면 곧 돌이킬 수 없었고 해체되는 절차에 들어갔으며 아무리 높은 신(神)조차도 이를 저지할 수 없었다.

우리는 외계인이 정보를 전달하고 그것의 체계를 운행할 때 전기와 화학 물질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이 만약 생물학을 배웠다면 인체 표피에 두루 분포하는 신경망(神經網)이란 이 층면(層面) 역시 전기와 화학 이온에 의지해 신경자극과 감각을 전달하며 인체 평형을 통제하고 조절함을 알 것이다. 즉 외계인이 원래 있던 위치가 바로 이 생명의 표피(表皮)라는 이 한 층임을 말한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방대한 우주에서 가장 거시적인 것에서부터 가장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인류사회는 가장 중간, 가장 외층, 가장 표면에 있다.”(《정진요지》〈무엇이 지혜인가〉)

우리가 알다시피 전기는 일단 건드려지기만 하면 반드시 끝까지 전달해야 하며, 화학 반응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의 욕망도 마찬가지로, 일단 건드려지기만 하면 설사 앞에 낭떠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도 무시해버리는데 이것이 바로 구우주 기제의 힘이 작동하는 것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과거 푸왠선(副元神) 수련은 사실 그는 진정으로 이 한 세트 기제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비로소 수련 성취할 수 있었다. 만약 이것을 입었다면 그 역시 겁난(劫難)에서 빠져나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 기제에 가까워지면 또 여전히 오염되기 때문에 그가 돌아갔을 때 갓을 씌워 다른 우주 생명들로부터 그를 격리해야만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외계인 그것은 우주 가장 낮은 층차의 좋지 못한 쓰레기 더미에서 생겨난 생명으로, 우주의 생명이 볼 때 그것들은 모두 비할 데 없이 기괴하다.”(《각지설법 14》〈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설법〉)

나는 실상을 말씀하신 것이라고 본다. 즉 이곳은 우주의 쓰레기장이며 외계인은 바로 이 범위 안에서 생겨난 생물로 이 한 층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고인(古人)의 개념에 따르면 괴물(怪物)이라 불린다. 그것들의 몸에는 신(神)의 요소가 없으며 그것들은 신계(神界) 체계와 격리되어 있다. 때문에 과거에 이 경계 생명의 존재가 올라가는 것은 전체 신계(神界)에 대한 모욕이자 오염이었다.

그런데 사람은 왜 신(神)으로 수련 성취될 수 있는가? 왜냐하면 사람은 이번 실험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으로, 안에 신(神)의 요소가 들어 있고 신의 혈맥(血脈)이 있어서 신(神)의 의지를 감당하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 인피(人皮)는 가장 낮은 층에 원래 있었던 마(魔), 괴(怪), 수성(獸性) 등 부면(負面)적인 요소를 지니며 모두 한 체내(體內)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구우주에 본래 있었던 법 속에는, 이런 생명이 존재하지 않았다. 신(神)과 마(魔)의 요소는 섞일 수 없는 것으로, 신이 만약 마의 요소에 오염된다면 더는 합법적으로 존재할 수 없었고 신계(神界) 체계 밖으로 쫓겨나야 했다. 그런데 사람은 유일하게 신마(神魔)가 뒤섞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체계에서 가장 낮은 층에서 합법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허락된 유일한 생명이다.

내가 이해하기에 이 인피(人皮)란 단지 피부라는 개념이 아니며,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주 체계에서 가장 낮은 층의 기제인 동시에 우주 가장 낮은 층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다시 말해, 이 인피 자체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만들어주신 하늘에 올라가고 땅에 들어갈 수 있는[上天入地] 도구로 다시 말해 우리가 수련해낼 수 있는지, 장악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에 의지해 이 한 세트 기제의 힘을 거꾸로 돌리고 이 한 세트 기제를 통제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법(法)과 공(功)에 의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날 당신이 이곳의 생명이라면, 당신이 설령 아무리 높은 곳에서 왔고 아무리 수련을 잘했을 지라도 당신이 하루라도 법을 공부하지 않거나 공을 연마하지 않는다면, 또는 당신이 법 공부와 연공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절대 위로 올라갈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이 오직 움직이지 않기만 하면 당신은 곧 시시각각 떨어지고 있고 해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칠정육욕(七情六慾), 희로애락(喜怒哀樂)은 모두 이 기제 속에서 각종 저령(低靈), 마류(魔類), 뱀, 곤충 및 독물(毒物)에 대응하며 당신은 매 분(分)마다 떨어지고 해체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가 수련에서 정진하지 못할 때면 곧 노화, 병업 및 신체 부위에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른 법문에서는 색욕(色慾)은 절대 오염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부, 그들의 최고 신(神) 역시 이런 기제에 대항할 힘이 없기 때문에, 오염되기만 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이런 실험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곳에 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주에서 전례가 없는 최초의 실험자이며 우리는 반드시 대법에서 이 기제에 대항하고 통제할 수 있는 힘을 닦아내야 하며 색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정(情)을 자비(慈悲)로 대체하고 올라가서 신(神)이 되어야 하는데 만약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실험은 실패하게 되고 우리는 곧 이 기제의 작용 하에서 정말로 소훼당할 것이다. 이는 우리가 애초에 맹세한 것이었고 다시 말해 우리의 결심이었다. 애초에 용감히 내려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생명을 대가로 삼고 기꺼이 창세주(創世主)를 따르려 했기 때문이다.

2. 항목 속에서 최대한 사람 마음을 내려놓다

우리 이곳은 환경이 아주 좋아서 다양한 항목이 아주 많고 도처에서 인재를 필요로 한다. 이는 한 가지 특권인 동시에 또 거대한 고험을 구성한다. 왜냐하면 수많은 항목이 다 속인사회와 직접 접촉하거나 또는 법정인간 시기에 세인을 구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CEO가 있고 각 부서의 이사, 전문 회계사, 교사, 간호사, 의사 등 다양한 종류의 전문 인재, 뛰어난 학자, 박사, 사업가 등이 모두 이곳에 모여 각자의 직책을 수행하는 동시에 정체(整體)를 이뤄 협력하며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초래된 직접적인 문제는 각종 속인 영역의 습관, 특성, 전문가의 권위적인 심리, 의식하지 못한 명리심 등이 모두 따라 들어와 신의 요소와 함께 작용하는 것이다.

앞서 인피(人皮)를 언급할 때 말했다시피 이것은 우주에서 사상 유례가 없는 한 차례 실험이다. 과거의 생명에 대해 신(神)은 그의 사상과 미래를 예견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우주 중에 본래 있었던 생명이라면 신(神)은 신에 귀속되고 마(魔)는 마로 귀속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이란 이 종(種)이 새로 창조되었다. 정부(正負) 두 방면의 요소가 혼합된 이런 존재는 신에 대해 말하자면 모두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마난(魔難) 속에서, 유혹 속에서, 미혹 속에서, 이 생명이 어떤 사상 상태를 반영하고, 어떤 행동을 하며, 어떤 수련 요소를 가져오고, 우주에 어떤 후과(後果)를 초래할 것인지, 온 하늘의 신(神)들이 모두 관찰하며 주목하고 있다. 우주의 미래는 모두 오늘 우리의 수련과 관련이 있다. 우리의 어깨에는 전반 우주에 대한 약속이 있다.

원래 관음보살(觀音菩薩)이 당승(唐僧)에게 서천(西天)에 가도록 안배한 시간은 2~3년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승은 늑대를 무서워하고 요괴를 두려워하는 등 각종 집착에 발목이 잡혀 14년이나 걸렸다.

또 여호와가 유대인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도록 배치한 시간은 원래 14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 40년이 걸렸고 이 기간에 여호와는 심지어 이들을 훼멸시키려고까지 했다. 모세의 간절한 애원을 통해 겨우 이들을 남길 수 있었다. 나중에 이 무리에서 태어난 다음 세대가 성장한 후에야 비로소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원래 이집트를 탈출했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었다.

이렇게 된 배후의 원인에 대해 지금까지도 온갖 추측과 설이 분분하지만, 내가 본 역사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이들이 가는 도중 일단 고난을 만나기만 하면 원망했고 심지어 폭동을 일으켜 모세를 죽이려고 했다. 또 좀 느슨해지기만 하면 먹고 마시며 우상을 숭배하는 등 정념(正念)이 부족하고 도덕관념이 부족했기 때문에 제도하기가 아주 어려웠기 때문이다.

우리가 수련하는 과정에서 내려놓지 못한 집착과 사람마음 역시 끊임없이 우리 수련의 길을 지연시키고 있다. 우리가 깨달음이 부족해서 초래한 고통과 후과는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짊어지셨다. 오늘에 이르러 우리는 가급적 자신을 내려놓고, 사람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며, 사부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빨리 앞으로 나가야 한다.

항목 중에서 우리는 모두 수련을 위해 왔음을 분명히 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또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각종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를 드러냈다. 어떤 사람은 일은 아주 열심히 하지만 그의 선(善)은 볼 수 없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 하지만 말조차 꺼내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압력과 각종 모순 속에서 항목을 지탱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안으로 찾아 모순 배후의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려 하지 않는다. 또 어떤 사람은 매일 시간이 나면 법을 공부하고 연공하지만 또 안일함을 추구한다.

또 어떤 사람은 이곳은 사람마음이 복잡하고 수련환경이 좋지 않다는 등의 소문을 낸다. 이곳의 제자들이 정말로 다른 곳보다 못하단 말인가?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이 인간 세상에는 온갖 미혹과 함정, 기관(機關)과 마장(魔障)이 있으며 압력이 큰 곳일수록 생존하기가 더욱 어렵고 모순이 생겨나기는 더욱 쉽다. 그러나 깨달았든 못했든 이곳에 온 생명들은 모두 이 우주 공동의 선념(善念)을 위해 온 것이다.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비할 바 없이 소중히 여기시고 절대 포기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시는 것이다.

지난 20여 년간 자신의 수련을 되돌아보면 온갖 우여곡절이 있었고 도처에서 고통과 미혹, 깨닫지 못한 것이 있었다. 나는 본래 능력이 크지 않고 입은 가벼워서 늘 자신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사부님께 도움이 되지 못하며 사람을 구하는 힘이 없는 것에 대해 의기소침했다. 물론 나도 상태가 좋을 때가 있지만 그럴 때면 또 남을 우습게 여기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여겼다.

이렇게 기복이 심하고 넘어지고 자빠지는 과정을 거친 후 나는 자신의 전반 수련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 가르침을 발견했다.

첫 번째는 겸손(謙卑)인데, 모든 생명의 아래에 있을 수 있어야지만 진정으로 이 우주를 감당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각 층 생명의 고통을 이해하고 알며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선(善)으로 그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사부님의 생명이며 나와 일체가 되어 우주를 구성하고 있다.

《서유기》에는 만물의 조화(造化)는 모두 선(善)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선(善)은 사부님께서 나를 만드실 때 주신 본성이며, 또한 이번 여러 차례 겁난을 겪으며 내가 더 단련해야 할 순수하고 강력한 힘이기도 하다.

만약 내가 요만큼의 비천(鄙淺)한 능력으로 늘 자신이 좀 더 많이 안다고 우쭐거리며 또 다른 사람의 태도가 강경하다거나 잘난 척 한다고 탓할 수 있겠는가? 나 자신도 일찍이 속인의 각종 저능(低能)한 욕망과 쾌락에 탐닉하고, 고생 속에서 불평했으며, 미혹 속에서 깨닫지 못했는데 내가 또 어찌 다른 제자들의 각종 불만족스러운 상태를 업신여길 수 있단 말인가? 어쨌든 내가 오늘날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나는 이 험난한 길에서 다행히 살아남아 창세주의 제 1기 제자가 되어 존재하는데, 나처럼 아득히 작고 저능하며 종종 제 구실을 못하는 생명이 어찌 이런 행운이 있는지 꿈속에서조차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러니 내가 또 어찌 지금까지 피와 불의 여정을 함께 한 다른 제자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함께 우주를 구성하며 이 우주 중의 생명은 높든 낮든 각자 자신의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우주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사실 한 층 생명이 한 층의 일을 하고 한 층 우주의 직책을 수행하는 것은, 창세주가 보기에 높고 낮음이 없는 것으로 어느 하나도 빠뜨릴 수 없는 것이다. 만약 하나라도 부족하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다시 양성해야 한다. 이것과 비교하면 중생의 고통을 경험해서 고충을 알며 우주의 온갖 고생을 아는 원시생명(原始生命)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이 우주를 위해서나 또 중생을 위해서나 더 나은 선택이 아니겠는가? 비록 그에게 결함(缺陷)이 있을지라도 말이다.

우주 중의 모든 생명은 다 결함이 있다. 결함이 없다면 그는 바로 창세주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수련이 어떠하고 서로의 눈에 어떻게 보이든 상관없이, 오직 스승님께서 오늘날 우리더러 이곳에서 수련하도록 허락하셨다면, 우리는 곧 좋은 수련인(修煉人)이며 결점이 있는 좋은 사람(好人)이다.

우리는 마땅히 선(善)을 위주로 하고 쌓인 원한을 내려놓아야 하며, 이곳에서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도록 수련해 내어 미래 우주를 완전하게 구성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미혹 속에서 그것을 크게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미혹을 타파하고 우주를 마주할 때면 이 일체는 모두 마치 미세먼지처럼 다 흩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인은, 시야를 확대하고 마음을 키워야만 비로소 수련이 더욱 빠를 수 있고 우주를 성취할 수 있다.

​[원문이 너무 길어서 상하 두편으로 나눠 올립니다]

(계속)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