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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깨달음: 염두의 내원과 소침해지는 이유

소문(小文)

【정견망】

수련을 시작한 이래 늘 일부 좋지 않은 염두[念頭 역주: 직역하면 생각의 시작이나 실마리로 구체화되지 않은 막연한 생각을 뜻한다. 중국어는 내함이 워낙 깊어서 가급적 원문을 살린다]들이 나오곤 하는데 때로는 자신이 아주 좋지 않다고 여기지만 실제로 자신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예전에 나는 아마 어느 한 공간 또는 어느 한 세계[마계(魔界)]에서 왔을 거라고만 생각했지 늘 답안을 찾지는 못했다.

사부님의 신경문 《험악을 멀리하라》가 발표된 후, 다년간 존재해왔던 나의 미혹이 하나 풀렸다. 사부님께서는 경문에서 “당신이 생생세세 진 빚(業債)의 채권자, 심지어 엄청난 빚의 피해자, 이들이 당신에게 반드시 갚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 건가?”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때 내 머리 속에 나타난 목소리가 바로 이 채권자와 관련이 있었다. 대법제자는 오직 대법의 관할 하에 있고 오직 사부님만이 우리의 길을 배치하실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왜 교란을 받을 수 있는가?

내가 깨달은 것은 이는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것으로, 관건적인 시각에 대법을 믿고 일체는 모두 가상(假象)임을 확고히 믿는가 아니면 가상을 따라서 소침해지는지 선택을 보려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종종 이렇게 견정(堅定)하지 못하고 대법에 대해 좀 흔들릴 때면 곧 이런 소침하고 낙담한 상태가 나타나곤 했었다. 요 며칠 나는 또 다양한 정도의 소침함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바로 이렇게 생긴 것이다.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교란하는 목소리가 어디서 왔든 상관하지 말고 일단 자신을 견정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 어디서 왔든 상관하지 말고 오직 모두 가상이며 이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견정하지 못한 생각이 조성한 것임을 알아야 하며 처음부터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 그럼 곧 교란을 부정할 수 있고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할 수 있다. 그럼 마난에서 아주 빨리 걸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염두가 어디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안으로 찾아 자신을 견정하게 하는 것만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발정념으로 청리(淸理)하는 것도 잘못은 아니지만 우선 대법에 대한 자신의 견정한 믿음을 확고히 해야 한다.

작은 감수와 깨달음을 써내 여러분들과 함께 교류해 제고하고자 한다.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 은혜에 진심으로 절을 올려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