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동수들과 대화하면서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는데, 많은 동수들에게 다 있는 문제처럼 보이니 이를 써보고자 한다.
바로 생활 속의 일이라도 좋고, 다른 사람에 대한 견해라도 좋은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늘 자신의 관념이 좋고 나쁘다고 여기는 것에 따라 다른 사람이나 일을 가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요리는 소금을 적게 넣는 게 좋다거나, 그 사람(또는 동수)은 왜 늘 이렇게 하는가 보기만 해도 불편하거나 또는 이 일을 나는 마땅히 이렇게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는 등등이다. 여기서 모두 한 가지 문제가 드러나는데 전부 자신이 인정하는 옳고 그름이다.
아마 여기까지 보고 나서 많은 동수들이 마땅히 법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해야 맞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 하지만 진정으로 작은 한 가지 일이나 한 가지 사상에서 늘 이렇게 할 수 있는 동수가 몇이나 되는가? 법에 따라 한다고 말하긴 쉽지만, 막상 견지(堅持)해서 매 하나의 작은 일에서도 자신을 늘 엄격히 요구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스스로 엄청난 힘을 들이거나 또는 필사적으로 해야만 많은 부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련이란, 바로 이렇게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법(法)만이 자기 생명의 본질을 개변(改變)할 수 있고, 자기 생명의 층차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그런 옳고 그름은 아무것도 개변할 수 없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심성 제고에서 우리에게 더 좋고 더 많은 것을 주셨는데 우리는 왜 소중히 여기지 않는가?
아울러 개인적으로 이해하기에 단지 자신이 이해한 법에 따라 행동할 뿐만 아니라, 또한 시시각각 법에는 부동한 층차의 요구가 있음을 알도록 요구해야 하며 자신이 이해한 법에 따라 하면 그만이 아니다. 법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영원히 제한받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끊임없이 돌파가 있음을 느껴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개인의 감수와 깨달음이다.
여러분들의 지적해주고 서로 교류하길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