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 대법제자 구술
【정견망】
우리 법 공부 소조에 60대 여동수가 하나 있는데 초기에 법을 얻은 노제자다. 최근 몇 년 동안 수련에 게을러지고 법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다. 그녀의 가장 큰 집착은 광장에 나가 춤추는 것과 삼봉고(三棒鼓 역주: 막대기 3개를 들고 번갈아 돌리면서 북을 치는 것) 등 속인의 오락 형식을 좋아하는 것이다.
동수가 일깨워주어도 듣지 않았다. 나중에 그녀는 팔이 부러졌지만, 여전히 사부님께서 자신을 깨닫도록 방할(棒喝)하셨음을 깨닫지 못했다. 팔이 다 낫자 여전히 광장 춤를 추고 삼봉고를 쳤다. 올해 3월 그녀는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승용차에 치어 중태에 빠져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몸 곳곳에 부목을 달았고 각종 튜브를 가득 꽂아 가족들이 모두 후사를 준비했다. 병실 주변에도 친척과 친구들로 가득 찼고 또 동수도 있었다.
병상의 그녀는 원신(元神)이 육체를 나간 것을 느꼈는데, 하늘하늘 날아서 어느 대전(大殿)에 왔다. 바닥에 무릎을 꿇리고, 갑자기 호통 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들어라.”
그녀가 얼른 고개를 들자, 당상(堂上)에 앉은 사람의 얼굴이 검은 것이 마치 포공(包公 역주: 포청천. 중국 민간에서는 포청천이 죽은 후 저승에서 염라대왕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같았다.
그녀를 보더니 말했다.
“어째 대법제자인가? 당신은 지옥에서 관할하지 않으니, 빨리 돌아가세요, 더 늦으면 늦습니다.”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자신이 염라대왕전에 왔다는 것을 알았고, 지옥의 일부 끔찍한 형벌 도구들도 보았다. 이어서 염라대왕이 “더 늦으면 늦습니다”라며 호통을 치자 그녀는 자신이 다시 돌아온 것을 알았다.
가족들이 그녀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가 가족들에게 한 첫마디는 “나는 살아 돌아왔다”였고 지옥에서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듣자 주변 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
그녀는 몸 곳곳에 부목을 달고 튜브를 가득 꽂아 일시적으로 앉을 수 없었다. 때문에, 그녀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몸에 있는 붕대들을 다 풀고 집으로 돌아가길 원했다. 병원에서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고집을 부려 곧장 퇴원했다. 처음 집에 돌아왔을 때는 그녀의 딸이 돌봐주었다. 그녀는 나중에야 자신은 수련인(修煉人)이니 환자로 취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 스스로 자신을 돌봐야 한다. 이에 자식들더러 모두 출근하게 하고 집에서 혼자 통조림과 라면 등을 먹으며 생활을 유지했다. 또 자신이 수련 중에 한 일을 깊이 반성하고 사부님께 진심으로 뉘우치며 앞으로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정법노정을 잘 따르겠노라고 표시했다. 그러자 곧 회복되었다.
이상은 지난 5월 큰 규모의 교류회에서 그녀 자신이 눈물을 흘리며 직접 들려준 경험담이다. 이 이야기를 써내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수련이란 정말 엄숙한 것으로 절대 대충하지 말아야 하며 한 손에는 사람을 쥐고 다른 손에는 신(神)을 잡을 수 없음을 상기시켜주기 위한 것이다. 당신이 법(法)에서 어긋나면 구세력은 곧 당신에게 모진 수법을 쓸 것이다. 동시에 무신론(無神論)에 독해된 사람들에게 저승이며 염라대왕 이런 것들이 모두 실제로 존재함을 알려준다! 절대 중공 사당의 거짓말을 믿지 말아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