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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을 구도

조수심(趙樹深)

【정견망】

동수 A와 과거 이야기를 나누다 큰 감동을 받아 이를 적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A는 40대 시기 온몸에 병이 들어 고생했다. 하필 이 단계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몇 년 동안 빈둥거리다가 이혼하자고 제안했다. A가 좋은 말로 권고했지만 듣지 않았다. 이혼할 때 법원은 양육권을 남편에게 주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연스레 남편과 애인 사이의 세계를 혼란스럽게 했다. 이에 전남편은 다시 A에게 아이들 양육을 맡겼다.

그 후 10여 년 동안 전 남편은 밖에서 돈을 헤프게 쓰고 술을 마시면서도 한 번도 A에게 돈을 주지 않았다. 애초 약속했던 자녀들의 학비와 양육비도 한 푼도 준 적이 없다. A는 자신의 적은 월급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두 노인을 부양해야 했으니 그 어려움은 말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 A 동수는 남편이 떠오르거나 심지어 누가 남편 이야기를 꺼내기만 해도 심장이 심하게 떨렸고 심할 때는 밤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러다 1999년이 되었고 A는 마침내 대법을 얻었다. 그때 사당(邪黨)이 대법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먹칠을 했지만, A는 법을 얻은 지 겨우 두 달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견정하게 수련하며 흔들리지 않았다. 검은 소굴이나 노교소에서도 한 번도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억울한 옥살이 기간이 만료되어 집에 돌아오자마자 다시 정진했고 악당의 그 어떤 위협이나 소란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동시에 사존의 가지하에 위로는 노인들을 모시고 아래로 아이들을 키우는 화목한 가정을 지켜냈다.

신체가 갈수록 건강해진 A는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전남편을 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전남편이 현지 호텔에서 환갑 잔치를 열자 A는 초청도 받지 않은 채 아이를 데리고 자발적으로 잔치에 참석했다.

잔치 장소에 들어서자 그녀와 전남편과의 관계를 아는 친지들은 그녀가 환갑잔치를 방해하고 돈을 요구하러 왔다고 생각해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동수 A는 얼굴 가득 홍조를 띠며 전남편의 친지들과 웃으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남편의 여자와도 적극적으로, 정념(正念)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또 대법 진상을 들려주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A 동수는 과거의 미움을 다 버렸다. 이렇게 여자를 삼퇴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몇 번이나 권해도 동의하지 않던 전남편도 동수가 직접 나서서 끝내 구도했다.

동수 A의 소탈한 언행은 전남편 가족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전 시누이는 나중에 동수 A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이 대법을 수련해서 이렇게 변한 것을 압니다.” 그러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지금 A가 내게 이런 일들을 말할 때 얼굴이 발그레하게 빛이 났으며 정신도 맑아서 예전에 아팠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녀는 아이에게 “아버지를 보더라도 원망을 품지 말고, 자식으로서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동수 A를 통해 여러 차례 감화를 받은 전남편도 점차 믿지 않던 데에서 진상을 믿게 되었다. 아직 수련에 입문하진 않았지만 길거리에서 대법 진상 자료를 주우면 전남편이 동수 A에게 보내준다.

어느 날 전남편이 동수 A가 일하는 뒷모습을 보며 아이에게 말했다.

“네 엄마가 이 정도로 회복될 줄 몰랐단다!”

A의 씩씩한 모습을 통해 대법의 초상성을 보았다.

나는 동수 A가 전남편을 구했으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