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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사부님께서 해주신 점화들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에 나는 어려서부터 클 때까지 많은 사람들이 내게 했던 말이 사실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으로 나를 도와 수련한 후 자신의 문제를 깨닫도록 도와주신 일종의 점화(點化)임을 깨달았다.

나는 청년 시기에 법을 얻었다.

초등학교 2~3학년 때, 나는 늘 선생님이 주신 숙제의 일부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늘 친구 집에 가서 물어보았기 때문에 친구 부모님들이 나를 ‘꼬마 멍청이’라 불렀다.

수련한 지 여러 해가 지난 후에야 나는 비로소 내 머리가 혼란스럽고 흔히 일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며, 내가 읽은 문장이나 다른 사람들이 말한 내용을 아주 빨리 잊어버리는 것을 깨달았다. 어떤 일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틀리는 것이 흔했다. 사실 근본 원인은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않고 ‘멍청’하기 때문인데, 주의식이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이다. 일을 할 때 표현되는 것은 주의력 부족이다. 최근에 내가 일을 할 때 특별히 집중하고 또 집중하자 이 방면에서 큰 제고가 있음을 느낀다.

내가 막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할머니께서 (앞으로는) 사음(邪淫 역주: 자위 등 음란한 행위)하지 말라고 엄하게 경고하셨다. 그때 나는 아직 어린아이라 너무 부끄러웠는데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 하고 생각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할머니의 이 말씀이 결코 빈 말씀이 아니었다. 그 말씀을 하신 지 1년쯤 지나 나는 로맨스 소설에 푹 빠졌다. 그리고 다년에 걸쳐 끈질기게 ‘사랑’을 집착하며 추구하기 시작했다.

수련한 후에도 나는 여전히 이 집착을 내려놓지 못했다. 비록 표면적으로는 남편과 아주 진작에 욕망을 끊었고 겉으로는 행동도 단정했지만 내심으로 남녀 사랑에 대한 집착은 줄곧 내려놓은 적이 없었다. 이는 이성에 대한 ‘호감’으로 표현되었다. 이런 단욕(斷慾 욕망 끊기)은 형식적인 것이 아닌가? 동수들과의 교류와 전통 이야기를 통해 나는 마음속으로 애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극히 심각한 문제임을 깨달았다. 이런 사념(邪念), 모든 악(惡) 중에서 으뜸가는 악[역주: 음란을 말함]을 지니고 수련을 말하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이는 할머니가 미리 나를 방할(棒喝)하신 것이 아닌가?

대학에 다닐 때 한 여자 동창이 내 얼굴이 마치 ‘복숭아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마 이성에게 매력적이라는 뜻으로 했을 것이다. 그때 나는 아주 기뻤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다. 나중 인생에서 실제로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결혼한 후에도 여전히 내게 ‘호감’을 보이는 이성들이 있었는데 나는 전에 자신에게 ‘매력(魅力)’이 있다고 느꼈다.

에포크타임스에 실린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구치소에서 발생한 확실한 실화’란 기사에서 한가지 실화를 말했다. 한 파룬궁 수련자가 구치소에 구금되었을 때, 죄를 짓고 수감 중이던 속인 여성 가이드를 만났다. 그녀는 이성들의 눈에는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사실 그녀의 배후에 뱀 요정이 달라붙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그녀는 동수가 가르쳐준 구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자 뱀 요정이 제거되었다.

이 기사 말미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많은 현대인들이 혼외정사, 하룻밤 정사에 빠져 스스로 아주 낭만적이라고 여기는데 실제로는 요마귀괴(妖魔鬼怪)가 몸에 달라붙은 것임을 모른다.” “한 연예계 친구는 국내에서 막 데뷔한 몇몇 여배우들을 말하면서 여주인공이 되기 위해 여우나 뱀 부체 등 저령(低靈)을 모시며 ‘매력’을 늘려달라고 기도한다고 했다. 이런 것들 배후의 진상은 정말 두려운 것으로 매력의 매(魅)란 글자의 편방이 바로 귀신(鬼)이 아닌가!”

어렸을 때 할머니는 또 내가 머리를 잘 빗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 또한 나의 한 가지 중요한 문제를 지적하신 것인데, 나는 쉽게 남을 비판하고, 논쟁하고, 싸우는 경향이 있다. 배후의 심태가 온화하고 예의 바르기보다는 다루기 힘들고 거칠다. 나는 나중에야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법(法)을 얻을 수 있고,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으며 또한 사부님의 말씀을 잘 따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반면 성격이 강한 사람은 대부분 자아가 너무 강해서 쉽게 짜증 내고 남과 다투는데 이는 수련에서 큰 금기다.

중학교 때 내 절친이 나와 남들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명을 인정하지 않는 거라고 했다. 또 대학 친구는 나더러 너무 ‘자기애’가 강하다고 했다. 나중에 남편도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나의 주요한 심성(心性) 문제인데, 전부 다른 사람들이 내게 말해준 것이고 그중 다수는 내가 수련하기 오래 전의 일이다.

물론 수련 후에도 다른 사람의 말을 거쳐 내 일을 점화해 준 것이 아주 많다. 한번은 운전 강사가 나더러 육신에 주인이 없다[六神無主 역주: 정신이 없고 흐릿하다는 의미]고 했다. 그가 이 말을 하고 나서 수년 후에야 나는 비로소 이 문제는 사실 어려서부터 내 머리가 ‘멍청’한 문제임을 인식했다. 어떤 동수는 다른 사람과 일을 말할 때 ‘탐욕’을 언급했는데 이 단어가 당시 나의 내심을 건드렸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에야 나는 비로소 자신의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가 “탐욕이 강한 것”임을 깨달았다.

내가 이해하기에 중생을 구도하려는 사부님의 홍대(洪大)한 계획은 아주 오래되었고 또 세밀하기에 어느 한 가지 일도 우연이란 없다. 내가 이런 말들을 회상해 보니 사실 내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사람이 자기 문제를 똑똑히 보기란 때로 아주 어려움을 깨달았다.

“당사자는 혼란하지만 방관자는 똑똑하다.” 몇 년을 수련한 후에도 사실 나 스스로 알게 된 것은 많지 않고 안으로 찾을 때도 늘 지엽적인 문제들만 찾았다. 하지만 관건적인 문제는 보지 못했다.

자신을 똑똑히 모르는 원인의 하나는 전에 체면 때문에 자신을 포장해왔기 때문이다. 자랑하고 과시하고 자신의 좋은 일면을 표현하는 등인데 이런 것들은 주위 일부 사람들이 나의 진실한 상황을 똑똑히 보기 어렵게 했다. 자신의 과시에 따라 과분한 칭찬이 따라왔고 장기간 이렇게 하다 보니 나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나중에 나는 자신을 포장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자신을 해치는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자신이 이런 미혹의 세계 속에서 청성(淸醒)하지 못하게 해서 미혹에 더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성장할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 해준 많은 말들을 돌이켜보면 늘 아주 정확하고 내가 자신을 더 똑똑히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됨을 느낀다. 나는 곳곳에 존재하는 고심한 배치에 대해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약간의 소감일 뿐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