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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을 직접 뵌 이야기

소왜(尕娃)

【정견망】

그해 나는 천안문 광장에 법을 실증하러 갔다가 불법으로 납치되었고, 사존의 가지(加持)하에 정념으로 탈출했다. 나중에 현지 610 경찰의 심한 수색을 당했다. 나중에 동수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탈출 할 수 있었다.

나는 낯설고 아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혼자 산 아래를 떠돌아 다녔다. 그때 한 비구니를 봤는데 그녀가 위아래로 나를 살피더니 나를 절로 데려가려 하며 자신을 사부로 인정하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게도 사부님이 계시는데, 말하면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곤란한 처지가 아니라면 나는 당신을 따라 산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속으로 리훙쯔 사부님, 사부님을 외쳤다.

다음날 비구니 스님과 함께 차에 탔는데 한 중년인이 내게 다가왔다. 매우 친근했고 또 목소리가 아주 귀에 익숙했지만 누군지 기억나지 않았다. 그는 내게 비구니를 따라 산에 들어가려 하느냐고 물었다. 일부 대화를 나눴지만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고 나는 속으로 오직 리훙쯔 사부님만 생각했다.

기차가 막 떠나려 하는데 그 ‘중년인’이 과일 한 봉지를 사서 내게 찾아와 잘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고는 조용히 군중 속으로 사라졌고 비구니가 과일을 빼앗아 갔다.

한밤중에 비구니는 옆방에서 남편더러 돈을 벌어오지 못한다고 욕하면서 자신은 이미 5만 위안 시주를 받았으니 집에 보낼 준비를 하라고 했다. 나는 혼자 생각했다. ‘이 사람은 가짜 수도인(修道人)이니, 나는 그녀를 따라가지 않겠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내 사부님은 리훙쯔 사존이다.’

비몽사몽간에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왜 낯선 사람이 내게 과일을 보내주었을까? 갑자기 명백해졌는데 나는 과위(果位)가 있으니 절대 비구니를 따라 사찰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는 불이법문(不二法門)의 문제가 있고 또 하나는 그 사찰이 주불(主佛)의 제자를 담을 수 없다. 이튿날 나는 현지로 돌아와 사람을 구하는 일선에 녹아 들어갔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했다.

제자는 또 오성이 차해서 수년 후 어느 날 가부좌할 때 문득 내게 과일을 사준 그 ‘중년인’ 이 바로 사부님이셨음을 알았는데 바로 자비롭고 위대하신 우리 사부님이셨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