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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일을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천지 차이

지혜

【정견망】

나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웠다. 대법을 배우기 전에는 뇌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서 잠을 잘 수 없었고, 잠만 자면 꿈을 꾸었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마치 잠을 자지 않은 것처럼 온몸 뼈마디가 다 아파서 하루도 편치 않았다.

대법을 배우고 나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법을 배우면서 몇 년 동안 졸리지 않은 적이 거의 없었고 여전히 흐릿했다. 나는 이 일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연공할 때도 졸렸고 발정념을 하면 손이 넘어졌다. 진상을 알리는 것도 기복이 심했다. 그럼에도 나는 자신을 정당화했고 세 가지 일을 다 했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과 모순이 생기면 늘 자신을 변명했고 내가 누명을 썼다고 여기거나 또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다. 비록 입으로는 자신을 변호하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늘 다른 사람과 싸웠다. 화가 나면 사람들을 무시하고 아예 말하지 않거나 냉전(冷戰)을 벌였다. 그리고 부면(負面) 사유가 아주 무거워서 모든 걸 의심했다. 예를 들어 펜을 사면서 이 펜이 잘 써지지 않을 거라 의심하는데 결과적으로 잘 작동하지 않는다. 그럼 자기 생각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왜 상태가 이러한가! 나중에 내 몸에 일어난 일이 내 마음을 움직인 후에야 나는 자신이 어떻게 했는지 진정으로 반성하게 되었다. 나는 사부님 말씀에 따랐는가? 법을 잘 배웠는가? 진지하게 법을 공부했는가? 흐릿하게 일을 하는 방식으로 법을 공부했다. 오늘 법을 배웠는데 두 강을 배웠다는 식이다. 법을 배웠지만 법을 얻지 못했으니 첫걸음부터 잘못 걸었다. 그러므로 교란을 받았는데 또 무엇을 잘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이 수련하는 과정 중에, 속인 중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고 우주의 특성에 동화함으로써, 우주의 특성이 당신을 제약하지 않게 되어 당신은 곧 승화해 올라올 수 있다.”(《전법륜》)

한동안 진지하게 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법 공부가 마음에 들어가지 않는 문제 및 자신의 집착심을 깨달았다. 나는 법 공부 태도를 바꿨다. 법을 공부할 때 진지하고 마음에 들어가자 상황이 개선되었고 심성도 승화되었다. 연공할 때도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고, 가끔 졸릴 때는 눈을 뜨고 연마했다. 눈을 감고 또 뜨면서 정신을 맑게 유지했다. 발정념을 할 때도 정신히 흐려지거나 졸리지 않도록 눈을 떴다. 진상을 알릴 때도 사람들이 듣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력을 들여서 열심히 설명했다. 진상을 똑똑히 안 사람들이 다른 이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하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 가서 조(趙)언니를 만나 대법 진상을 들려주자 그녀는 진상을 똑똑히 알고 나서 “나는 마작을 좋아하는데 다른 이들에게도 대법이 좋다고 말할께요.”라고 했다. 나는 정말로 무량한 공덕이며 좋은 일을 하는 거라고 말해 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많은 일을 해놓고 되돌아보면, 모두 사람의 마음으로 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의 일을 한 것이지, 정념으로 한 것이 아니므로, 그 속에는 대법제자의 위덕이 없다. 바꿔 말하면, 신이 보기에 비록 일은 했지만, 그것은 일을 얼버무려 한 것이고 위덕이 아니며 수련도 아니다. 비록 했지만 말이다. 당신이 말해 보라. 이것은 헛되게 한 것이 아닌가? 반드시 법 공부를 잘해야 하며, 그것은 당신들이 귀위(歸位)하는 근본적인 보장이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법 공부를 더 강화했고, 모순이 생겼을 때에도 담담히 대처할 수 있었다. 화를 내지 않으며 선의(善意)적으로 남에게 해명하고 남에게 이끌리지 않았다. 일에 부딪힐 때마다 정면(正面)으로 문제를 보았고 다른 사람이나 동수에게 정념을 강화한다.

예를 들어 모두 A가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면 모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A가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틀렸다고 말한다. 내가 이해하기에 다른 사람 또는 다른 동수와 모순이 발생했을 때면, 다른 사람에게 꼬리표를 붙이거나 함부로 정의하지 말고 늘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 오직 자신에게 엄격해야만 안을 수련해 밖이 편안할 수 있다.

수련이란 착실한 수련 과정에서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으로, 자신의 정(正)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자비심으로 다른 사람을 감화(感化)시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억지로 바꾸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되 자신을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 가령 나는 법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고 여기면 곧 자신에게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스스로 격려하고 견정하게 한다면 반드시 잘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깨달은 것이다.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