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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일어난 신기한 일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어머니는 올해 아흔넷인데, 매년 우리 집에 와서 두세 달 머무신다. 나는 대법제자라 우리 집에 오시면 나의 영향을 받아 매일 나와 함께 법을 공부하신다. 내가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하러 나가면 어머니는 집에서 혼자 《전법륜》을 위주로 보는데 때로 사부님의 각지 설법, 명혜주간, 정견주간 등을 보기도 한다. 또 명혜 라디오도 자주 들으셨다. 다만 법을 공부하고 들을 뿐 연공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합격한 대법제자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요구했다. 그러자 사존께서 곧 그녀를 관할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가족이 이익을 얻는다.” 어머니는 신체가 건강해서 아무 탈이 없고 다만 귀가 좀 어둡다. 어머니는 성격이 명랑하고 사고가 민첩하며 일을 깔끔하고 마음이 착하고 근면하고 용감하며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넝마주이들에게 돈을 주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돈을 주고 옷을 주며, 물건을 살 때 돈을 더 주는 것을 몇 번이나 목격했다.

우리 집은 자매가 다섯이고 남자 형제가 없어서, 어머니는 누구 집이든 살고 싶은 사람의 집에 사신다. 아버지가 마흔에 돌아가신 후 어머니 혼자서 우리 다섯 자매와 함께 54년 동안 비바람의 고난을 걸어오시면서 쉽지 않았다.

지난 섣달 그믐날(양력 2월 9일), 나는 어머니를 집에 모시고 와서 설을 쇠는데, 지금까지 겨우 20여 일만에, 《전법륜》을 두 번 읽었고, 두 권의 각지 설법, 두 권의 정기 간행물을 보았다. 돋보기를 들고 열심히 보던 어머니가 말했다.

“책에서 한 말이 너무 좋고 모두 마음에 든다.”

어머니는 정식 수련은 하지 않았지만 좋은 사람의 도리를 깨닫고 늘 진선인(真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하곤 했다.

설을 쇨 때 낮에는 식구들이 그녀를 모시고 마작을 하루 종일 놀았다. 저녁이 되자 어머니가 말했다.

“나는 반성해야겠다. 오늘은 법 공부를 적게 했으니 얼른 보충해야지.”

나는 그런 어머니가 있어서 자랑스럽고 내 수련을 촉진하는 역할도 했다!

며칠 전, 수요일 아침 8시 아침 식사 후, 어머니가 방에서 나를 불렀다. 내가 방에 들어가 보니, 어머니의 몸에 갑자기 붉은 응어리가 생겨있었다. 동전 크기, 대추 크기, 옥수수 알갱이 크기의 다양한 반점들이 온몸에 전부 다 있었다.

“어쩐 일이에요? 뭐 드시고 알러지가 생겼어요?”

“모르겠다, 이상하게 간지럽네!”

“병원에 갈까요?”

“안 가, 병원 못 가, 뜨거운 물 좀 끓여줘, 데워서 씻으면 돼.”

“좋아요, 병원에 안 가시는 게 바로 정념(正念)이에요.”

나는 이어서 말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워보세요.”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이것은 좋은 일입니다, 첫째는 독을 배출하고, 둘째 소업(消業)인데 사부님께서 어머니 몸을 정화시켜 드리는 겁니다.”

“그래, 그래, 그래, 괜찮다.”

나는 그녀를 뜨거운 물로 씻는 한편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의 선해(善解) 법리를 떠올렸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 선해(善解) 되려고 하는 자는 나를 떠나 나의 주위의 환경 중에서 기다려라. 만약 정말 나를 떠날 능력이 없는 자는 어떠한 작용을 발휘해서 나를 교란하려고 하지 마라. 장래에 내가 원만할 때면 내가 너희를 선해(善解) 시켜 줄 것이다. 완전히 나쁜 것들, 아직 나를 교란하고 있는 그런 것들은, 표준에 따라 남길 수 없는 것들은 제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제거하지 않아도 우주의 법이 역시 너를 남겨두지 않는다.”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나는 빚을 받으려는 흑수와 난귀의 사악한 생명을 선해하며 빨리 떠나서 노인이 법을 배우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를 부탁했다. 씻은 후에 그녀는 바로 누웠다. (어머니가 잠든 후, 나는 그녀를 옷을 벗기고 사진을 찍어 내 여동생에게 보냈다)

잠에서 깬 어머니가 말했다:

“너무 신기해, 단번에 해결했네, 어찌 마술처럼 붉은 뾰루지가 하나도 없냐?”

나도 놀랐다! 사부님이 떼어 주신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말했다.

“내 눈으로 직접 봤으니 이건 진짜로구나, 정말 신기하구나. 2시간 만에 다 낫다니, 완전히 좋아졌어, 아무 흔적도 없구나. 생각하면 할수록 신기해.”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만약 병원에 갔으면 삼천이나 오천 위안을 써도 못 고쳤을 거야. 입원하면 고생스럽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디를 가든 대법 책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대법 공부를 잊지 않겠습니다.”

어머니는 94세지만 70세인 나보다 더 젊어 보이신다. 모두 다 대법 덕분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