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람 마음의 가장 큰 특징은 불평불만인데 때로 부당한 일을 보면 마음에 기복(起伏)이 생긴다. 심지어 많은 일은 자신과 상관이 없는 일임에도 단지 인정하지 못하면 또 마음속으로 불평한다.
우리는 매일 불평 속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이런 불평은 열심과 정의의 표현으로 보이겠지만 늘 이런 것은 아니다. 종종 자신이 연극에 너무 깊이 빠져 자신을 피해자의 위치에 놓고 반격(反擊)을 시작한다. 때로 만약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이렇게 보복하고, 저렇게 반격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오늘날 세인(世人)의 눈에는 잘못이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진정한 사람의 표준에서 보자면 잘못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3강>에서 “말법(末法)이란 다만 불교의 말법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 인류사회가 도덕을 유지할 심법(心法)의 단속이 없음을 말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최근 개인적인 감수(感受)가 하나 있다. 바로 인터넷에서 일부 불공평한 일을 보면서 나 역시 일부 불평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가령 반드시 어떤 수단을 써서 반격할 것이라든가 그러나 곧바로 자신에 의해 부정당하는데 왜냐하면 수련인은 똑똑히 알다시피 당신이 남에게 어떻게 하면 남이 곧 당신에게 이렇게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보응(報應)이다. 자신이 남을 해치면 남은 같은 방식으로 당신을 해친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자신의 그 불평하는 마음 역시 내려놓게 되었다. 어쩌면 이것이 바로 심법(心法)의 작용일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사람이 무엇을 하든 모두 자신에게 한 것이며,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는 바로 박해자 자신에 대한 박해로서, 이는 우주의 특성이 결정한 것이다.”
나쁜 일을 하는 그런 사람들, 특히 대법을 비방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한 그런 사람들이 이 이치를 안다면 이렇게 잔인하고 나쁜 짓을 할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는 심법의 단속이 있어서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세인(世人)은 보편적 가치의 이치에 제약당해 쉽게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무신론을 믿으며 마음에 아무런 단속이 없는 그런 사람들은 가장 비참하다. 결말도 가장 애석하다. 하지만 또 누구를 비난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으니.
무신론은 사람의 도덕을 파괴하는바 즉 사람의 심법을 파괴한다. 이에 거리낌없이 나쁜 짓을 할 수 있다. 이 비극은 스스로 조성한 것인데 누가 그를 도와줄 수 있겠는가?
대법은 우주 대법이고 대법제자는 신(神)의 사자다. 세인이 청성하지 못하면 만회할 수 없는 비극이 생길 수 있다. 몹시 유감스럽지 않은가!
작은 깨달음을 써내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