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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신결석이 배출되다

하북 당산 대법제자

【정견망】

2016년 음력 12월 29일 저녁 11시쯤, 아들이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복통을 느꼈다. 나는 자고 있던 남편을 깨워 곧바로 병원에 갔다. 여러 가지 검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 후 주치의는 신장 결석을 의심하면서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아들더러 뛰어오르게 했다. 아들이 지칠 정도로 땀을 흘렸지만 여전히 통증이 지속되었고 소용이 없었다. 아들의 괴로운 표정을 보며 나는 의사에게 아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고 간청했다. 그는 아들에게 진통제를 놓아주었고 아들은 곧 고통에서 벗어나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아침, 아들은 또 참을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워하며 내 방으로 와서는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나는 당시에 연공 중이라 마음에 잡념이 하나도 없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도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눈을 뜨고 사부님의 법상을 봤을 때 갑자기 머릿속에 ‘두냉정(杜冷丁 역주: 돌란틴이란 약 이름으로 페리틴 성분이다.)’이라는 글자가 떠올랐다.

나는 깜짝 놀랐고 머릿속에 또 다른 의문이 떠올랐다.

“어젯밤에 의사가 아들에게 놓은 주사가 두냉정과 같은 성분의 진통제가 아닌가? 이 약이 결석 제거에 도움이 될까? 그리고 늘 이런 종류의 약을 사용하면 환자가 의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

나는 서둘러 거실로 가서 병원에 가려고 준비하는 남편과 아들에게 내 걱정을 말했다. 그들은 좀 당황했지만 곧 내 말에 동의했다. 방금 갈아입은 옷을 벗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소파에 앉았습니다. 나는 아들의 괴로운 표정을 보며 말했다.

“우리 다른 방법이 없으니 사부님께 청하는 수밖에 없다!”

남편이 사존(師尊)께 향을 올렸고, 나와 아들은 무릎을 꿇고 사부님께 도와주십사 청했다. 오전 내내, 아들이 비록 고통스럽긴 하지만 훨씬 줄어들어 더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날 마침 섣달 그름이라, 전통적으로 설을 쇠기 위해 우리 가족 20명이 시부모님 댁에 모여 함께 저녁을 먹었다. 어른들이 걱정할까 봐 우리는 가족들에게 아들이 병원에 간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했다. 아들은 웃는 척했지만, 할아버지와 둘째 삼촌이 ​​아들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들은 몇 입 먹지도 못하고 서둘러 떠났다.

오후 2시가 좀 넘어서 집에 돌아왔을 때 아들이 기뻐하며 내게 말했다.

“엄마, 방금 화장실에 갔는데 결석이 빠져나왔어요.”

나는 믿지 못해 의심스럽게 아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배출되었는지 어떻게 네가 알아?”

“변기에서 소리가 나길래 봤어요. 지금은 전혀 아프지 않아요.”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내심으로 사부님께 대한 무한한 감사로 가득 찼다! 정말 사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1]

“나는 최대의 慈悲(츠뻬이)로써 중생을 대하고 있으며”[2]

사존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 4》<2003년 애틀랜타 법회 설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