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薛)
【정견망】
최근 회사 업무 중에 일부 번거로운 문제가 생겼다. 고객이 주문한 수량이 적어 원가가 너무 많이 들어 일부 주문에서 손실이 발생했다. 원래 사장님을 찾아가서 사장님이 고객과 교류해보게 하고 싶었지만 사장님은 고객이 동의하지 않을 거라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다른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내가 염치 불고하고 고객을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고객을 만난 후 직접 말하고 한 번에 더 많은 양을 주문해 주길 원했고 또 가격도 더 깎아주겠다고 했다.
고객 역시 아주 합리적이었고 또 오랜 단골이었다. 내가 제안한 가격 할인이 좋다고 생각한 그는 즉시 흔쾌히 동의했다. 돌아와서 사장님께 알리자 원래 손해였던 주문이 지금은 많은 이익을 내게 되었으니 당연히 매우 기뻐했다.
사실 많은 것들이 이와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이 부족하다. 일을 고정해서 보는데 사실 모든 것은 다 변할 수 있다. 오직 우리가 쌍방에 다 모두 유리하다는 원칙에 따라 하기만 하면 흔히 많은 일들을 다 실현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 <실증>에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수련자로서 일체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대법(大法)을 널리 알리고, 대법(大法)은 바른 것이며 진정한 과학으로서 설교와 유심(唯心)이 아님을 실증하는 것은 매 수련자 자신의 책임이다. 우주의 가장 거시적인 것에서 가장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속인사회의 일체 지식에 이르기까지를 포함하여, 이 홍대(洪大)한 불법(佛法)이 없으면 곧 일체가 없다.”
겉보기엔 속인의 업무로 보이지만 자신의 틀을 내려놓고 잘 조율해서 해낼 수 있는 것 또한 지혜의 표현이 아니겠는가? 심지어 많은 때 오직 대법제자들만이 이런 지혜와 능력을 지닌다. 물론 우리가 개인적으로 얼마나 능력이 있다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대법제자이기에 신(神)이 우리를 돕고 있고 사부님과 법이 우리에게 법을 실증할 능력과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속인 사회의 일체는 또한 법이 만든 것으로 또한 수호할 필요가 있다.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다양한 방면에는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도 포함한다.
작은 깨달음을 써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