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正悟)
【정견망】
‘허미환경(虛迷幻境)’이란 드라마 《보련등(寶蓮燈)》에 나오는 보물인데 일종의 두루마리 그림이다. 사람이 보기만 하면 이 그림 속으로 말려 들어가 환경(幻鏡 환상계) 속으로 들어간다. 이곳의 일체는 다 가상(假象)이며 외부에서는 아주 똑똑히 볼 수 있지만 이 속에 있는 사람은 오히려 이 일체가 다 진짜라고 착각한다.
이곳에 있는 매 사람이 보고 듣는 것은 바로 자기 내심 깊은 곳의 사상과 욕망이 반영된 것으로 대부분 현실 속에서 얻고 싶어도 얻지 못하는 집착인데, 각종 가상이 마음에 따라 연화되어 나와 원하는 대로 변하기 때문에 스스로 헤어 나오기 어렵게 한다.
이곳 사람들은 말과 목소리와 동작으로 사람을 유혹하는데, 일단 마음이 움직여 그 속에 빠져들면 곧 안에 갇혀 원신(元神)이 죽을 때까지 나오지 못한다. 반대로 청성(淸醒)할 수 있고 단호하게 자신의 모든 욕망을 억제할 수 있다면 마지막 순간에는 아무것도 다 없어지며 사람은 곧장 관(關)을 통과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많은 시사점을 주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심생마(自心生魔)의 법이 떠올랐다.
수련인이 만나는 각종 교란은 현실이나 꿈에서 나타나는 가족 정, 남녀 정, 두려운 마음, 명예와 이익, 쟁투 등을 포함해, 대부분 다 자신의 마음에서 내원한 것이다. 집착하는 생각이 일단 생기기만 하면 다른 공간에서는 아주 똑똑히 볼 수 있지만 법에 대조해 진지하게 안으로 찾지 않으면 자신을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다. 이렇게 시간이 오래되고 쌓이면 돌이키기 힘들고 동시에 구세력에게 구실을 잡히면 관(關)을 넘지 못하고 의심하거나 사오(邪悟)하거나 세상을 떠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이는 극히 엄중한 문제다. 다른 방면과 같지 않으며, 心性(씬씽) 고험(考驗)은 이번에 넘지 못했으면 곤두박질했다가 일어나 또 이어서 수련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심생마, 이 문제가 나타나면 안 되며 그의 이 한평생은 곧 끝장이다.”
사부님께서 연속으로 신경문을 발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만회하지 못하고 자심생마로 철저히 훼멸된 교훈은 나로 하여금 큰 충격과 고통 및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데 이는 또한 장기간 착실히 수련하지 않는 위험을 설명해준다.
구체적인 표현은 다음과 같다.
누군가에 대한 강렬한 불만으로 줄곧 밖으로 바라보는 것, 어떤 일을 이해하지 못해 사부님을 불신하거나 공경하지 않고 사부님을 원망하는 것, 멋대로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 인터넷에서 법을 파괴하는 나쁜 것에 부화뇌동 하는 등등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진수(真修)가 아니며 마음이 바르지 못해 조성된 자심생마로 구세력이 만들어놓은 ‘허미환경’속에 빠져 도태될 위험에 직면한 것이다.
정법 과정의 교란은 주로 구세력에서 비롯되지만 근본은 오히려 대법제자들의 사람 마음이다. 비유를 들어 설명해보자. 만약 한 대법제자가 특정한 방면에 대한 집착이 ‘1’이라면 구세력은 이를 복제해 ‘1000’으로 확대시켜 반영되어 나오게 할 수 있다. 비록 배후의 절대다수인 99.9%는 구세력이 만든 것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모두 자기 마음의 그 0.1%에서 비롯된 것이다. 만약 대법제자가 철저히 집착을 없애 그것을 ‘0’으로 바꾼다면 그럼 자심생마는 곧 존재하지 않게 되는데 왜냐하면 ‘0’은 만 배 확대해도 여전히 ‘0’이므로 구세력 역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말하니 수련이 어려운 것도 다 이해할 수 있다. 오직 만회할 여지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구도하시니 동수 역시 마땅히 정념으로 도와야 하며 선심(善心)을 닦아내야 한다. 유사한 마난(魔難)에 처한 동수들이 이성적으로 되어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며 자신을 닦아 가상의 소용돌이에서 뛰쳐나와 사부님을 따라 정정당당하게 대법 수련으로 돌아올 결심을 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작은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9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