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중국은 신전문화(神傳文化)의 중심이기 때문에 조상들이 남긴 많은 말이 아주 의미심장하다. 예를 들어 “서두르면 도달할 수 없다[欲速則不達]”는 말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면서 속도만 추구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과 반대로 되어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말과 상반되는 것처럼 들린다. 하지만 “서두르면 도달할 수 없다”는 구절에 얼마나 심오한 내함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생명의 아주 많은 일들이 다 전체적으로 변화한다. 매 사람은 단지 그 중의 한 분자에 불과할 뿐이다. 마치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역시 물질 재료, 지식, 사유는 모두 그 상태에 부합해야만 일의 성공을 촉성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이는 마치 여러 마리의 말이 동시에 수레를 끄는 것과 같아서 그 중 한 마리만 미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그렇다면 그 말의 노력은 정반대로 된다. 한 마리 말의 가속은 다른 말의 안전을 해치고 마부의 배치를 방해 할 것이며 마부는 그런 말이 존재하도록 허용하지 않고 분명히 징벌할 것이기 때문이다.
신(神)과 수련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면 그 마부는 사실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을 배치하는 신으로 사람보다 층차가 높다. 누가 이 일을 방해한다면 신이 어떻게 무관심할 수 있겠는가? “서두르면 도달할 수 없다”와 대응하는 것은 바로 “자연스러움에 따름”이며, 이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상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그러면 우리 수련인은 마땅히 더욱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수련인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말하는데,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 물론 역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만약 모두 그렇게 절대적이라면, 또한 사람이 나쁜 일을 하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그것도 일부 불안정한 요소가 존재할 수 있다.”
기왕에 모든 것을 구해서 얻어올 수 없다면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싸우는 걸까? 사람 마음이 있으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익 앞에서 늘 싸워서 쟁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는 종종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된다.
수련인은 자연스러움에 따름을 말하며 세인 역시 이익을 좀 담담히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오직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것을 얻을 뿐이다.
나는 최근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서 좀 조급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단순히 이런 생각만 있으면 충분하다. 왜냐하면 신은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고 일체를 배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문제에 부딪혀 법의 표준에 따라 대법에 동화하는 것만이 일체가 가장 좋을 것이다.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