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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다시 색을 닦다

대법제자

【정견망】

명혜 교류에서 동수들이 순정(純淨)하게 자신을 정말 잘 닦는 것을 보고 나도 이렇게 거울에 비춰 자신을 순정하게 찾아보고 진정으로 법에서 수련해야겠다는 일념(一念)을 내보냈다. 막 이 일념이 나왔을 때 머릿속에서 순식간에 한 노년 동수의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의 일이 생각났다. 또한 그 순간 자신이 어디서 잘못했는지 똑똑히 알았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으니”(《전법륜》)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데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착실히 수련하고 제고 하려는 마음이다.

노년 동수는 90대였고 남편은 그녀보다 한 살 연상이었다. 나는 한 달 동안 저녁마다 동수 집에 머물며 그들을 돌봐주었다. 동수는 낙상을 당한 후 줄곧 다른 동수들을 불러 자신들을 돌봐달라고 했다. 어느 날 그녀가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는데 위험에서 벗어난 후 반신 마비가 되어 보름 넘게 병원에 있다가 퇴원했다. 퇴원한 후 내가 밤에 그녀를 돌보는 일을 맡은 것이다. 동수 집에 간 첫날 밤,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주고받았을 뿐이었지만 그녀는 기적적으로 혼자 일어나 앉았고 밥도 혼자 먹었다.

당시 나는 집에서 법을 베끼고 있었는데 저녁이면 가져가서 베꼈다. 며칠 후 그녀도 나와 함께 법을 베꼈는데 두 사람이 함께 법을 베끼자 장(場)이 아주 상화했다. 매번 이렇게 할 때마다 동수의 남편이 내 옆에 조용히 앉아 쳐다보곤 했는데 글씨를 정말 잘 썼다고 수시로 칭찬하곤 했다. 동수 남편은 속인인데 장난기가 있었고 아주 순수했다. 그는 나를 여동생이라 불렀고 동수는 엄마라 불렀다.

말하는 사람은 별 생각이 없어도 듣는 사람은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내가 보니 점차 동수에게 질투심이 일어났는데 그때 나는 안으로 찾아 자신을 닦을 줄 몰랐다. 나는 그들 부부와 어쨌든 40년의 차이가 나고 사상 속에 근본적으로 색(色)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동수의 심성에 문제가 있다고만 생각했다.

오늘 안으로 찾아보니 나는 몹시 부끄러운데, 동수의 입장에 서서 보지 못했고 입장을 바꿔 그녀의 감수와 감당력을 고려하지 못해 무의식중에 그녀에게 상처를 주었다. 이제와서 회상해 보면 동수가 표현한 마음은 내게도 있었고 나더러 수련하라고 한 것이다. 그때 나는 왜 안으로 찾아 자신을 닦을 줄 몰랐는가? 더 깊이 찾아보니 동수가 신속하게 건강을 회복하면서 환희심과 과시심이 올라와 사악이 틈을 타게 했고 이런 환경 속에서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지 못한 것이다. 한 달을 채운 후 나는 그곳을 떠났다. 나중에 낮에 그 집에 가는 동수를 통해 들으니 동수 남편이 요양원에 보내졌다고 했다. 나는 몹시 놀랐다. 90대 노인을 요양원에 보내면 얼마나 살 수 있겠는가? 그는 두 달도 못되어 요양원에서 사망했다.

며칠 전 한 부부 동수 집에 갔는데, 아내가 박해를 받아 병업 중이었다. 내가 떠날 때 남편 동수가 정중하게 문 앞까지 배웅해 주었다. 문득 나는 아내 동수가 몸을 감추고 조용히 우리를 바라보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속으로 놀랐는데 설마 내 공간장(空間場)에 아직도 색의 물질이 있단 말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어찌 이렇게 반응할 수 있겠는가? 나는 다시 색을 닦기 시작했는데 색이란 이런 나쁜 물질을 물리치고 사부님께 제자를 도와 떼어내 달라고 청했다. 또 생명 미시적인 곳의 색도 원하지 않고 다 닦아버려야 한다. 만약 1년 전에 내가 이렇게 처음부터 인식하고 처음부터 자신을 찾으며 색을 닦았더라면 아마 동수 남편이 아직 건강하게 살아 있을지 모른다.

오늘 사부님의 점화는 나와 관련된 것으로 만약 내가 동수의 부면(負面) 요소를 건드려 만회할 수 없는 손실을 초래했다면 자신이 최근에 내가 부딪힌 마난을 이해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사악은 또 나를 박해하려고 망상했는데 그것은 과보(果報)로 조성된 것이 아닌가? 이번 마난 속에서 나는 또 끊임없이 안으로 찾았지만 늘 아주 표면적이었고 본질을 건드리지 못했다. 오늘 동수 교류 문장에서 타인과의 모순 속에서 자신을 찾아 아주 순정하게 닦는 것을 보고 내가 아주 순정하게 자신을 닦으려는 소원을 내자 사부님께서 즉시 나의 부족을 똑똑히 알려주셨다. 이 요소를 찾아낸 후 다시 이 색을 닦아 버리자 마음이 차분해졌다. “마난(魔難)은 주신(主神)의 자제(子弟)를 성취시킨다네”(《홍음 4》〈생명의 참뜻〉) 물론 우리는 전반적으로 구세력을 부정한다.

이런 것들을 기록하는 것은 내가 사부님의 진수(真修)제자이기 때문에 그 어떤 부족도 법에서 바로 잡을 것이며, 사악의 그 어떤 교란과 박해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위대하신 사부님과 위대한 대법(大法)이 제자의 수련을 지도하기에 제자는 갈수록 더 성숙해질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또 나를 계발해준 동수의 교류 문장에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