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湖南)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7.20 이전에 법을 얻은 노제자(老弟子)로 시골 학교에서 여자 교사로 있다. 하지만 심성 수련이 높지 않아 구체적인 일을 만나면 늘 한 손에는 사람을 잡고, 다른 손에는 신(神)을 잡고 있다. 아버지(동수)께서 나를 몹시 염려하셨고 나 자신도 오직 대법만이 나를 고해(苦海)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아래에서는 자신이 최근 심성을 수련해서 제고한 아주 작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사정은 이랬다. 나는 얼마 전에 만 50이 되었고 언니, 형부, 조카딸, 조카 사위 및 다른 친척들이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 집에 왔다. 나는 이 때문에 특별히 교장 선생님에게 휴가를 요청했고 교장은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면서 별다를 말도 없었고 마치 별일 아닌 것처럼 대했다.
며칠 후 외지에서 초빙한 동료 교사의 30세 생일이 되자 교장은 특별히 그녀를 위해 아주 풍성한 만찬을 준비했고, 학교에서는 또 그녀의 30세 생일 축하를 위해 케이크와 꽃을 선물로 준비했다. 나는 이 일 때문에 마음에 파동이 생겼고 몹시 화가 나서 속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외지에서 초빙한 교사고 나는 교장과 함께 거의 30년 동안 현지에서 일하는데, 내게는 생일을 축하한다는 일언반구 말도 없더니 이 교사의 생일은 이렇게 성대하게 열어주는구나.’
비교하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도 늘 이 생각만 났고 심하게 불평했다. 내일이 바로 이 교사의 30세 생일인데 나는 그녀를 성원하고 싶지 않았다. 이에 교장에게 휴가를 청했다. 마침 이날 또 모친의 생신이라 휴가를 요청할 핑계가 있었다.
뜻밖에도 내가 이렇게 하자 구세력이 틈을 탔고 얼굴과 치아가 몹시 아팠다. 저녁에 자면서 이리저리 생각해 보니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질투심이 아닌가?
수련에 우연한 일이란 없고 모두 사부님의 고심한 배치로 내 심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자신을 속인으로 여겼다. 이때 부친이 사부님의 법리로 나를 일깨워주셨다.
“그것은 사람의 질투심을 생기게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전법륜》)
내가 생각해보니 그렇다, 나는 남을 위해 기뻐하는 대신 여전히 심하게 질투했구나. 그래서 나는 교장 선생님께 문자로 수업을 늦출 수 없으니 내일 휴가를 내지 않겠다고 했다. 교장 선생님이 답신을 보내 좋다고 하셨다.
내 심성이 제고되자 이튿날 아침 얼굴과 치아에 작은 통증만 남았고 오후에는 완전히 좋아졌다. 나는 자신의 심성이 제고되자 사부님께서 병업을 가져가신 것임을 알고 아주 기뻤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늘 제 수련의 방향을 잡아주시는 사부님이 계셔서 정말 좋습니다! 제자는 앞으로 더욱 용맹정진해서 하나의 누락도 없이 집착을 닦아내 원만해서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