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리(馬千裏)
【정견망】
인류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설사 사람의 몸에 단 한 가지라도 욕망(慾望)이 남아 있으면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그것의 명령에 따라 그것의 노예가 되려 한다. 각종 욕망은 태어날 때부터 주인 성격을 지녀 사람 부리길 좋아한다.
천성적으로 주인의 성격을 지닌 욕망이 사람의 빈틈을 뚫기란 그야말로 틈만 보이면 바늘을 꽂는다. 특히나 분별력이 부족하거나 의지력이 약한 사람이 일단 그것에게 관심이 생기면 그것은 순조롭게 사람의 대뇌를 장악할 수 있다. 그것은 조금도 사양하지 않고 사람 대뇌의 형광판에 그것의 요구를 나열하는데 사람은 또 이런 요구를 스스로 원하는 것이라 착각한다.
일단 사람이 그것에게 속아 넘어가면 그것은 무자비하게 사람에게 명령을 내리고 사람을 단지 그것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바삐 움직이게 만들어 다른 일은 아예 돌아보지 못하게 만든다. 아울러 사람은 또 자신을 소나 말, 노예나 하인처럼 일하면서도 오히려 자신이 원해서 그런 요구를 위해 바삐 움직인다고 착각하게 만들고 스스로 달갑게 여기게 한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일생을 각종 욕망의 노예로 만든다. 아울러 연분이 있고 기회가 있어 심령(心靈)이 깨달을 수 있는 복이 있는 사람은 아주 적고 드물다.
사실, 이런 욕망은 본래 사람과 아무 그 어떤 관련도 없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다. 각종 욕망은 모두 사람을 그것의 노예로 만들고자 하는 저령(低靈)이다. 만약 그것들을 여우, 족제비, 뱀, 귀신 등과 같이 언급한다면 아마 여우, 족제비, 뱀, 귀신조차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욕망은 바로 그렇게 낮은 저령이다. 그러니 사람은 절대 욕망에 통제당해선 안 된다.
한 사람이 만약 자신의 주인(主人)이 되고 싶고 진정으로 자신을 통제하고 싶다면 그럼 우선적으로 각종 욕망을 자신의 몸에서 몰아내야 한다. 주저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들은 절대 당신이 아니다. 오직 당신이 그것들을 몸에서 전부 몰아낸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