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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강요하는’ 마음을 제거

청년제자 무진(無塵)

【정견망】

동수의 교류문장 《길거리 연주자들을 보고 강요하는 마음에 대해 말해보다》를 듣고 내가 왜 이 문장을 듣게 되었을까 생각했다. 나도 남에게 강요하는가? 겉으로 봐서는 없는 것 같은데? 보아하니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이미 강대해져서 그것이 없다고 여기는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 되었다.

이 일이 있은 후 바로 고험을 만났다. 대학입시 전날 동료들과 잡담을 하는데 한 동료가 어느 반 담임 선생님이 전체 학생에게 오대산에 가서 향을 올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 동료가 자신은 전에 면허시험을 보기 전에 가서 향을 피웠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당시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건 그리 좋지 않은데 어떻게 하지?’

그래서 옆 동료와 다시 대화를 나눴다.

“당신이 신(神)에게 잘하면 그가 좋은 것을 준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이 절을 하면 당신의 문제를 처리해 주나요?”

그녀는 좀 듣기 싫어하면서 말했다.

“나도 그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았어요.”

내가 말했다.

“지금 대부분의 사찰은 다 좋지 않은 것들로, 여우, 족제비, 뱀, 귀신 등등이라 좋지 않아요.”

말 밖의 의미는 그것에게 절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녀의 얼굴을 보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고 또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머릿속에 ‘그녀는 왜 불쾌했을까? 내가 한 말을 믿지 못하는 걸까? 나는 그녀를 위해 한 말인데.’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다음 날 아침 사무실에 갔더니 옆 동료는 계속 내게 등을 돌렸다. 나는 마음이 조금 불편했다. 곧 조회가 시작되었고 발언하는 사람이 좀 시끄럽고 충동적으로 말했다. 나는 듣자마자 원망이 생겨서 곧바로 마음속으로 원망을 제거했다. 그러자 발언자의 말이 부드러워졌다. 발언자는 설문지 중 어느 문제를 말하면서 만약 고객이 직접 답변하는 것을 거부해도 “기필코 끝까지 읽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나서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 말의 배후는 무엇인가? 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구나. 즉 내가 한 말에 따라서 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잘못이라는 것이다.’

전에 같은 문제에 대해 내가 당시 그렇게 한 것은 틀렸다고 했었다. 그런데 정책이 변해서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다. 나는 속으로 정념(正念)으로 남에게 강요하는 것을 제거했다. 바로 이 몇 초 사이에 옆 동료가 몸을 돌려 더는 내게 등을 돌리지 않았다. 이제야 자신이 어디에서 틀렸는지 똑똑히 알았다. 사부님께서 마땅히 나더러 당 문화를 닦아 버리고 남에게 강요하는 것을 닦아 버리라고 하신 것이다.

이날 하루 종일 있었던 사소한 일들이 거의 다 ‘남에게 강요하는 것’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한번 파도가 지나가면 또 다른 파도가 밀려오는 식으로 반복되었다.

이 구절을 쓸 때 마침 《전법륜》을 펼치자 “업력은 한 덩이 한 덩이씩 없어지기 때문에, 한 덩이가 없어지면 다리는 조금 편해지고 잠시 후에 또 한 덩이가 나오면 또 아프기 시작한다.”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남에게 강요 받는’ 가운데서도 ‘남을 강요하지’ 않고 일을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難)으로서 우리는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데,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

나는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업력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닦아 버려야 할 사람 마음과 관련이 있음을 알았다.

퇴근 후 6시 발정념을 한 후 명혜망을 열자 1분도 안 돼서 접속했다. 다음 날 새벽 연공을 하는 동안 이웃집에서 울어대던 귀뚜라미 소리도 훨씬 조용해졌다. 또한 아래층 노신사의 웃음소리도 그리 탐욕스럽게 들리지 않았고 약간의 정기(正氣)가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수련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수련할 것이다. 이 관(關)을 넘을 것인가 넘지 않을 것인가? 높든 낮든 다 넘어야 한다. 어떻게 넘는가? 허허 웃으면서 넘어가자.”

사존의 신경문을 배우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각성하라》)였다.

제자는 삼가 마음에 새기고 동화하며 준수하겠습니다.

제자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신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