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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 우연이란 없음을 깨닫다

대법제자

【정견망】

며칠 동안 갑자기 집에 작은 개미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 작은 개미들은 번식이 아주 빨라서 날마다 점점 더 많아졌다. 개미가 기어다니는 것을 보고 나는 반감이 생겼는데 우선 개미가 있으면 생활이 불편해지는데, 음식을 밀봉하거나 난간에 높이 걸어 놓아야 해서 일이 많이 추가되었고 또 하루 종일 음식에 개미가 들어갈까 봐 걱정했다. 이치에 따르자면 우리 집에는 마땅히 개미가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오래된 집도 아니고, 아래층에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식구도 많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개미가 있을까?

그래서 나는 남들이 하는 방식에 따라 개미를 보면 종이로 개미를 죽였다. 개미가 생활환경을 파괴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미는 줄어들긴커녕 오히려 여전히 증가했다. 때문에 고민이 되었고 또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없었으며 수시로 개미가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수련에 우연이란 없으니 안으로 자신이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나는 개미는 장식의 틈에서 기어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뿐만아니라 개미는 쇠고기를 좋아하고 단맛을 좋아해서 이런 음식 찌꺼기가 있으면 개미가 어디선가 곧바로 많이 모이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모습은 보는 사람을 역겹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는 자신의 수련에 누락이 있는 것으로 개미의 출현은 나더러 자신의 단점을 찾아보라는 것이 아닐까!

개미가 계속 나타나는 동시에 주변의 모순 역시 계속 발생해 나를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하지만 수련인은 법(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하니 개미의 출현은 우연이 아니다. 개미는 아주 작아서 어떤 틈새든 들어갈 수 있다. 때문에 자신에게 알아차리지 못한 단점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즉 수련에 작은 일이란 없으니 나더러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것을 개미가 단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실과 결합해 보았다. 나 역시 단것을 아주 좋아한다. 개미는 또 냄새로 먹이를 찾는다. 나는 인이 박혀 행동하고 자신이 어느 것이 좋다고 여기면 즉시 자신의 관점을 대표한다고 여겨서 체크해 두고 반대로 되면 좋지 않다고 여기거나 자신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여겨 배척하거나 반대한다. 이는 정(情)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언제든 법으로 가늠해야 하는데 어떻게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가? 나는 또한 집을 깨끗하게 유지했을 때 개미가 적게 발견되고 자신의 욕망이 적을 때 개미가 적게 발견되는 것을 알았다. 이 가상에는 내가 수련할 요소가 있는 것으로 내가 게으를 때면 다른 공간에서 적지 않은 물질이 생겼다. 욕망이 아주 클 때는 다른 공간에서도 상응하는 패괴(敗壞)한 물질이 생겨나는데, 사람 이쪽 표면에서는 내가 역겨워하는 개미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나는 이런 개미들이 아주 더럽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만약 한 수련인의 집착이 아주 크고 탐욕이 아주 크다면 하늘의 신이 그를 보면 아주 더럽다고 느낄 것이다. 이를 결합해 보니 법으로 닦고 깨닫고 자신을 바로잡으면 곧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집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수련인이 어떤 일을 만나든 다 우연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길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으로 오직 대법에 따라 가늠해야만 자신에게 누락이 있는 곳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개미는 비록 여전히 때때로 나타났지만, 나는 이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오직 정념(正念)으로 마주해야만 근본을 해결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현 단계에 이 한 층의 법리를 깨닫고 이를 써내 교류하니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0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