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 《법난》을 본 후 처음에는 해외에서 발생한 일부 문제를 겨냥한 설법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 어떤 일도 우연이란 없고,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경문은 반드시 우리 수련에 일부 편차가 나타난 것이니 국내외를 막론하고 아마 다 유사한 문제가 있을 것이다.
《법난》의 세 번째 단락에서 “현재 대법제자가 운영하는 매체에서 나타난 문제는 주로는 수련생 스스로 잘하지 못해 조성된 것이지만 인류 배후 다른 공간의 요소도 있다. 당신들은 반박해 중에 돈이 없으면 매우 어려우므로 돈을 좀 만들어서 중공의 박해를 반대하려 하는바, 여기에 부적절한 점이 있어도 미국정부도 이해할 것이라고 여기는데, 이것은 당신들 자신이 생각한 것이다.”라고 하셨다.
또 마지막 구절은 “대법제자는 언제나 자신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을 당신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이해하기에 이것은 돈, 즉 경제에서 나타난 문제다. 지난 일을 돌이켜보며 나는 자신이 이 부분에서 어떤 편차가 나타나진 않았는지 스스로 반성해 보았다.
그러자 한 가지 일이 머리에 떠올랐다. 나는 2002년 회사를 나왔고, 이후 집에서 실업 상태로 있으면서 실업 보험을 받았다. 그런데 오빠(동수)가 하는 일이 있어서 내가 거들어주었다. 당시에는 실직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빠는 나와 상의해 세금을 덜 내거나 면제받을 수 있도록 내 이름으로 회사를 차리자고 했고 나도 동의했다. 2010년 나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았고 더는 오빠와 일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회사는 줄곧 내 명의로 되어 있었고 오빠는 매년 내게 돈을 좀 주었다.
2019년 초 나는 이 일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빠에게 내가 출근하지도 않는데 내 이름으로 회사를 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으니 대표 이름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오빠는 내가 돈을 더 덜라는 것으로 이해하고는 돈을 더 주었다. 나는 아주 단호하게 내 견해를 오빠에게 말했고 이것은 대법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위배되며 ‘진실’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오빠도 내가 아주 단호한 것을 보고 설 전에 변경 절차를 마쳤다. 정월 열흘째 되는 날, 오빠는 갑자기 고열로 세상을 떠났다. 이 과정을 돌이켜 보면 나는 애초 바른 길을 걷지 못했고 다행히 이를 알고 나서 제때 잘못을 바로 시정했다.
형부는 수련하지 않았는데 형부 회사의 경리가 기장을 위해 가짜 영수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형부가 오빠를 찾아가니 오빠가 영수증을 끊어주었다. 형부는 영수증을 가져가면서 말했다. “당신들이 그러고도 ‘진선인(真善忍)’을 말하는가?” 말 밖의 뜻이란 이렇게 하면 당신들이 가짜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뜻이다.
또 한 가지 일은 남편(동수) 회사에서 일어난 것이다. 남편이 근무하는 B 회사에서 A 회사 장비를 구입하고, A 회사에서 설치를 책임졌다. 대금은 할부로 지불하기로 했는데 최종 정산할 때 A 회사 장비의 품질에 문제가 있어서 B 회사에서 대금을 주지 않았다. 이에 A 회사는 B 회사를 법원에 고소했고, 이 기간에 남편은 B 회사의 기술 엔지니어로 있었다. A 회사 영업 담당자가 남편에게 돈을 주려 했고 A 회사 사장이 남편에게 10만 위안을 주라고 했다. 영업 담당자는 남편에게 이 돈을 절반씩 나누자고 했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불의(不義)한 재물을 받을 수 없었기에 남편은 돈을 받지 않았다. 담당자는 사장에게 말하지 않고 자기 주머니에 챙겼다. 당시 남편에게 돈을 준 일은 사장과 담당자 및 남편 외에는 아무도 몰랐고 담당자도 사장에게 돈을 주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사장도 그가 돈을 횡령한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나중에 법정에 간 후 양측 변호사가 각자 자기 의뢰인을 위한 증거를 찾았고 남편은 모든 거래 기록을 보관하고 있었다.
변론이 전개됨에 따라 A 회사는 B 회사의 누군가(그들은 남편이 돈을 받았다고 생각함) 돈을 받았다고 생각해 “물어뜯기” 시작했고, B 회사에서도 관련 직원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남편이 기술 책임자라 조사 대상이 되었다. 어느 날 감독관이 남편을 불러 A회사에서 돈을 준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남편은 준 적은 있지만 받진 않았다고 대답했다. 만약 일반 속인이었다면 아마 주는 대로 받았을 것이다. 오직 우리 수련인들만이 이런 돈을 받지 않는다. 남편의 동료들은 우리가 아이들을 해외에 보낼 형편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이해하지 못했고 다른 회사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주는데 왜 우리가 돈이 없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속인은 수련인을 이해할 수 없다! 나중에 영업을 담당한 두 사람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편은 이미 진상을 아는 동료에게 말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이 있고 없는 차이입니다!”
지금 대륙 회사들은 모두 불경기라 직장에서 임금을 지급하기도 쉽지 않다. 만약 경제적인 문제로 해고되면 더는 그런 직업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가벼우면 해고되고 만약 회사에 큰 재정적 손실을 입혔다면 감옥에 갈 것이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법난》) 만약 사부님께서 바른 법리를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으셨다면 우리에게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법리를 알려주지 않으셨다면 우리 역시 물결 따라 흘러가면서 위험한 지경에 직면했을 것이다. 우리 모두 빨리 자신의 부당한 행위를 바로잡아야 하는데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도 늦은 것이 아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