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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제거함에 철저히 하고 자비를 베풀지 말아야

요녕성 대법제자 정공

【정견망】

사악이 한창 창궐하던 2000년 후반부, 한 동수가 마(魔)의 심각한 교란을 받아 밤에 잠을 잘 수 없었고, 잠들기만 하면 무서운 소리가 그녀를 위협하곤 했다. 그녀는 혼자 살았기 때문에 동수들을 몹시 긴장하게 만들었고, 동수들은 내게 그녀를 돕는 발정념을 해달라고 했다.

내가 입장(立掌)하고 “모모(某某) 동수를 박해하는 사악을 철저히 제거한다”라고 정념을 내보내자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갈게요, 갈께.” 그러면서 용서를 빌었다.

나는 더는 그것을 해치고 싶지 않아 말했다.

“그럼 빨리 떠나라! 아주 멀리 가서 더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동참하지 마라. 네가 또 대법제자를 박해한다면 내가 결코 너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당시 사악을 놓아주었는데 결국 그것이 보복하기 시작했다. 사악은 사악이기 때문에 당신이 아무리 선하게 대해주어도 그것의 사악한 본질은 바꿀 수 없다.

어느 날 밤, 꿈에 이런 장면을 보았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모두 평온하고 맑은 하늘 아래서 각자 업무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갑자기 노란 연기 구름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몰려오는 것을 보았다. 이어서 모래와 돌, 닭 깃털, 잡초 등이 섞인 한차례 광풍이 사람들을 향해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갑자기 모래와 자갈이 날아오자 사람들은 도처로 피했다. 당시 나도 빨리 마를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더 이상한 것은 다음날 꿈에 어젯밤과 같은 장면을 보았다. 사람들이 또다시 날아오는 모래와 돌에 맞아 도처로 피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나는 문득 대법 동공(動功) 중에 나오는 “금강배산(金剛排山)”이라는 구결이 갑자기 떠올랐다. 나는 이 구결을 외치며 공중의 그 검은색과 노란색 구름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순간 날아오던 모래와 돌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때 하늘은 막 씻은 것처럼 맑아졌고 사람들은 평소의 평온함을 회복했다.

며칠 후 어느 날 오후 2시쯤 날씨가 맑았다. 나는 막 거실에 앉아 법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바탕 어둠이 몰려왔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북쪽 발코니로 나갔다. 밖을 보니 아주 거대한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맹렬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당시 깜짝 놀랐다! 이 검은 기는 마치 우리 집을 향해 달려오는 것 같았다. 나는 즉시 두 손을 들고 먹구름을 향해 내밀며 “금강배산”을 외쳤다. 내가 이렇게 외치면서 두 손을 먹구름을 겨냥해서 밀자 “찍”하는 비명소리만 들렸고 어떤 요괴인지 보지 못했는데 창문을 따라 하늘로 날아가 연기처럼 사라졌다. 순식간에 그 거대한 먹구름이 바로 사라졌다. 당시 장면은 마치 《서유기》에서 요괴가 내보내는 검은 구름과 똑같았다.

몇 차례 대결 후 이 사악은 나를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한번은 우리 일행 셋이 사업차 해변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하늘에서 먹구름이 끼고 격렬한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당시 공중에 큰 구멍이 뚫려 공중에서 우리 차를 겨냥해 직접 물을 뿌리는 것처럼 비가 쏟아졌다. 기세가 대단히 맹렬해서 가로수조차 뽑힐 것 같은 상황이었는데 잠시 후 가로수 가지가 무수하게 부러졌다. 젊은 운전자는 여전히 계속 앞으로 달렸다.

나는 당시 이 요괴가 또 나를 노리고 왔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번엔 네가 정말 죽으려고 왔구나.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마(魔)를 제거하는 구결을 주셨으니 네가 아무리 호풍환우(呼風喚雨)해도 나는 전혀 두렵지 않다.”

당시 나는 곧 확고한 일념을 내보냈다.

“오늘은 반드시 나를 세 번이나 교란하러 온 이 사악을 철저히 소각할 것이다.”

그 당시 나는 차 뒤에 앉아 있었는데 즉시 단수입장(單手立掌)하고 마(魔)를 제거했다.

“法正乾坤 邪惡全滅!” 처음 구결을 외운 후, 정력이 집중되지 않았는지 구결을 외운 후에도 여전히 큰 비가 내렸다.

나는 즉시 심태를 조정하고 정념을 집중해서 다시 한번 “法正乾坤 邪惡全滅!”을 외웠다. 두 번째 구결을 마치자마자 폭풍우가 즉시 멈췄고 구름도 연기처럼 사라졌다. 차가 계속해서 몇 미터를 더 가니 그곳은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다.

20여 년 수련의 길을 걸어오면서 꿈에서든 현실 수련에서든 여러 차례 사악한 마와 썩은 귀신 및 공산사령(共産邪靈)의 교란을 만났지만 우리가 오직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사부님 가르침에 따라서, 정념을 확고히 하기만 하면, 대법제자의 수련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다. 악을 제거할 때는 철저히 해야 하며 자비를 베풀지 말아야 한다. 꼭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