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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의 틀을 타파하자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전에 줄곧 자신이 사교에 능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만 기술 업무만 맡으려 했다. 왜냐하면 내가 직장에서 하는 일은 그래픽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소프트웨어를 잘 배우고 몇 가지 기술과 매크로 기능만 알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은 살아 있지만 소프트웨어는 죽은 것이다. 이것이 아마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과학의 틀일 것이다. 나는 이 틀 안에만 머물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과학은 사실 단지 하나의 도구일 뿐 배후에는 무수한 요소들이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한 고객이 나에게 정리가 필요한 양식을 보냈는데 내용을 다 인쇄할 수는 없었다. 수천 개의 콘텐츠를 일일이 조정하기란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의 파일에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콘텐츠가 많이 추가되어 파일을 아예 조작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한 동작을 하는 데만 심지어 몇 분을 기다려야 반응했다. 이런 일은 불가능한 것이다.

나는 비록 소프트웨어에 능숙했지만 조작하다보면 여전히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무의식중에 소프트웨어에서 작은 조작을 시도해 보았다. 결국 10분만에 다 처리할 수 있었다. 이런 일은 단순히 기술만으로 완성할 수 없는 것이다.

또 한번은 고객이 파일을 만들려고 했는데 클라우드에서 다운로드해야 했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속도에 제한이 있어서 전부 다운로드 하자면 적어도 10시간이 소요되었다. 고객이 급히 요구했는데 더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하려면 VIP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한 번만 사용하면 되기에 고객은 돈을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대략 저녁 8시쯤 되었다. 아직도 다운로드를 마치려면 몇 시간이 더 필요했다. 나는 정말 조급해졌다. 컴퓨터를 바라보는데 소프트웨어에서 내게 1분짜리 VIP 체험판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이런 사용 기회를 받은 적이 없음.) 나는 이것을 사용해 서둘러 필요한 다운로드를 완료했다. 5~6시간 걸릴 작업이 1분 만에 완료되었다. 이것도 내 기술과는 무관한 것이다.

지난 몇 년간 대법을 수련하면서 내가 업무에서 발견한 것은 그런 과학의 틀이란 모두 가상(假相)이라는 점이다. 진정으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여전히 배후의 요소다. 흔히 자신이 무력하다고 여길 때 기적이 나타났다. 대부분 다 무의식중에 모종의 공능(功能)을 조작해 실현한 것이다.

사람의 말로 하면 “마치 신의 도움이 있는 것 같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이런 일은 정말로 신이 나를 돕고 있음을 안다.

우리가 소프트웨어 기능에 집착한다면, 관건적인 때에 잘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개인적인 이해에 따르면 바로 소프트웨어에 충돌이 발생한다. 사실, 모두 배후의 생명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한 동수가 프린터에 문제가 생겼는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의 과학으로 설명하자면 전선이 끊어졌거나 접촉 불량이다. 그러나 동수는 한 나쁜 생명(게 정령)이 그곳을 가로막은 것을 발견했다. 발정념으로 나쁜 것을 청리하자 문제가 곧 해결되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인류를 다시 만들다〉라는 글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사람이 인식하는 현실은, 역사 발전에 대한 사람의 어리석은 소견과 실증과학(實證科學)이 조성한 가상(假相)이다.”

무엇이든 다 생명이 있다. 우리가 총괄한 법칙은 모두 경험과학의 가상에 기반한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