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서(妙恕)
【정견망】
1. 시간에 집착
최근 법공부 소조에서 발정념을 할 때 한 가지 현상을 발견했다. 어떤 수련생은 마음이 고요해지지 못하고 앉기만 하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들떠서 수시로 시간을 보고 시계를 보는데 마치 임무를 완성하는 것처럼 건성으로 하는 것 같다. 무엇을 하려고 조급한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고요해져서 마치 산처럼 앉아 정신이 집중되지 않으면 대법제자의 풍모가 전혀 없는 것이다. 당신이 발정념을 잘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대법과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 것들은 모두 구세력이 참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자신의 바르지 않은 일체 요소를 포함하는데, 이것이 바로 왜 내가 발정념을 대법제자의 세 가지 큰 일 중의 하나로 했는가 하는 이유이다. 발정념은, 하나는 외부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에 대한 것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 단지 발정념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다르고 표현이 다를 뿐이다.”(《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
발정념은 다른 공간에서 놀라운 정사대전(正邪大戰)이다. 만약 온전히 주의를 기울여 모든 염력(念力)을 사악을 근절하는 데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단지 당신의 공간장(空間場)이 깨끗하지 않은 문제만이 아니라, 그것이 당신의 법공부, 연공, 진상을 알리는 등 여러 방면의 일을 교란할 수 있다. 즉 세 가지 일 중에서 우리가 한 가지를 잘하지 못한 것으로 아울러 아주 큰 한 가지 일이다.
당신이 발정념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의 거대한 공간 범위 안에서 수많은 사악을 자양(滋養)한 것이니 당신이 생각해 보라! 당신의 중생이 사악에게 화란(禍亂)을 당하는데 많이 쌓이면 그것이 단지 당신 표면 육신만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동수들을 교란할 것이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 손실이 얼마나 큰가! 그러므로 모든 대법제자들이 다 발정념이란 이 큰일을 중시하기 바란다.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2. 자신은 괜찮다는 생각
한 번은 소조 발정념에서 어떤 동수가 내 손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나는 개의치 않았고 자신의 느낌은 아주 좋다고 여겼다. 나중에 다른 동수가 또 내 손이 떨어진다고 말한 후에야 비로소 경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즉시 졸음 알림 장치를 손에 찼는데 특히 단수입장(單手立掌)할 때 확실히 이런 현상이 있음을 알았다. 그런데 왜 손이 떨어질 때 자신은 느끼지 못하는가? 왜 여전히 자신은 괜찮다고 여기는가! 이것은 바로 사악이 당신에게 연화(演化)한 가상으로 당신더러 그래도 괜찮다고 여기게 한다. 하지만 당신은 이미 잠을 잤으니 교란이 얼마나 심각한가. 얼마나 연기를 잘했는가!
사부님께서는 “사람의 감각은 아무것도 아니며, 감각에 의거해 수련해서는 안 된다.”(《전법륜》)라고 하셨다.
흔히 손이 떨어지면 주의식이 사라지거나 잠이 들거나 거짓 감각이다. 때로 일념(一念)이 왔는데 당신도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것으로, 좀 잡아내면 “바르지 못한 부(負)적인 것들 전부 도태된다”(《홍음 3》 〈정법〉)고 여기는 이것이 사람을 심하게 해친다. 때로 자신은 느낌이 아주 좋다고 여기고, 자신이 옳다고 여기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여기며 희희낙락하는데 자신의 수련이 대단하다고 여기지만 아마 가상일 것이다. 발정념 중에서 “자신의 감각이 아주 좋다”고 여기는 이런 사상업력, 관념, 습관을 모두 다 제거해야만 비로소 더 높은 층차로 승화할 수 있다.
이상은 현재 층차에서 작은 깨달음이니 바르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2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