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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구조[互救]

내몽골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신수련생이고, 이번이 처음 투고다. 동수들 사이에 서로 구조하는 것에 대한 작은 깨달음을 말해보고자 한다.

1. 동수 집에서 무엇이 ‘정토(淨土)’인지 체험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심한 천식을 앓았다. 대법을 수련한 후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주셨지만 역병 기간에 심각한 ‘양성’ 반응의 가상이 나타나 기침, 발열, 천식 등으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3개월이 넘어가자 신체가 너무 허약해졌고 70대 남편이 나를 차에 태워 법공부 모임에 데려갔다.

이때 한 동수가 내게 말했다.

“아무개 동수 집에 잠시 가서 지내실래요? 그 집은 온 가족이 수련합니다. 그 집에 가면 상태가 아주 빨리 좋아질 겁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농담 말아요. 내가 어떻게 남의 집에 머물 수 있겠어요? 말을 하기도 곤란한데 남에게 민폐가 아닌가요?’

이때 다른 동수가 말했다.

“가보세요. 그 부부가 당신을 싫어하진 않을 겁니다. 함께 법을 공부하고 빨리 제고합시다.”

그래서 나는 그 집에 가기로 결심했고 남편더러 그녀의 집에 데려다 달라고 했다.

동수 집 아래까지 왔는데 숨이 너무 차서 한 발짝도 걸을 수 없었다. 남편이 나를 업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숨이 차고 힘들어 겨우 3층 모퉁이에서 나는 남편 등에서 미끄러져 내려왔다. 바닥에 주저앉아 천식이 너무 심하니 그냥 집에 가려고 했다. 이때 나를 맞이하러 나온 남자 동수가 와서 말했다.

“제가 업겠습니다.”

그는 키는 크지 않았지만 후덕해 보였고 나이는 환갑이 가까웠다.

그가 말했다.

“마음 놓으세요. 제가 업어드리겠습니다.”

그는 7층에 살았는데 단숨에 나를 업고 갔다. 집에 들어갔을 때 몇 명의 동수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나더러 침대에 앉으라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었다. 나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

모두 내게 발정념을 해주었고 나와 함께 법 공부와 연공을 했다. 밤에 나는 약을 먹고 싶었다. 나는 의사라 이 병이 발작했을 때 속인이 약을 먹지 않으면 3분 안에 장애가 발생하고 5분이면 치명적일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나는 여자 동수와 상의했다.

“약을 좀 먹을까요?”

그녀가 말했다.

“마음 놓으세요.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남자 동수가 말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정말 신기하게도 평소 호텔이나 남의 집에선 잠을 못 자던 내가 그날 밤 다섯 시간 넘게 잠을 잘 잤고 꿈까지 꾸었다. 사부님께서 내 손을 잡고 걸어가셨는데 내 모습이 마치 5~6세처럼 보였다. 나는 사부님과 함께 달렸는데 맞은편에 3층 건물이 있는 아치형 다리로 달려갔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사부님의 손을 잡고 뒤로 잡아당겼다. 사부님께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시더니 한 손으로 내 다리를 잡고 한 손으로 나를 끌어안으시며 계속 앞으로 걸어가셨다. 사부님은 두 손으로 나를 사부님 머리 높이까지 들어 올리고 내 두 다리를 등에 얹으셨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나를 보호해 주시니 마음을 내려놓고 정념으로 관을 돌파하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수련하려고 함은 실로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진정으로 수련하자면 나의 법신의 보호가 없이는 당신은 전혀 수련 성취할 수 없으며, 당신이 문만 나서면 생명 문제에 연관될 것이다.”(《전법륜》)

나는 동수 집에서 8일을 머물렀는데 모든 병업가상이 사라졌다. 이 8일은 내게 잊을 수 없는 일이었다. 처음 그곳에 갔을 때, 걷고, 먹고, 화장실에 가는 것이 어려웠다. 나는 헐떡거리며 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동수들이 밥을 차리고 나르는 일을 도와주었다. 그 부부는 나를 정말 잘 챙겨주었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어 주었으며, 내가 불안해할까 봐 자상하게 이것저것을 물어보고 챙겨주셨다. 그러면서 거듭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이곳에 머물며 떠나지 마세요.”라고 위로해 주었다.

나는 평생 처음으로 대법제자는 정말 정토(淨土)임을 느꼈고, 내가 완전히 회복되어 동수 집을 떠날 때 이 단락의 경험을 글로 쓰기로 결심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여러 번 눈물을 흘리며 ‘정토’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깨달았다. 동수들의 사심 없는 그런 마음은 도저히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다.

2. 동수의 일이 나의 일이다

지난 겨울 어느 날 밤 7시경에 집에서 법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전화를 해서 다급하게 말했다.

“어떤 사람이 전화가 왔는데 당신더러 빨리 오래, 빠를수록 좋다고 했어.”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아 그에게 물었다.

“누가 전화했다구요?”

남편은 전화가 도청될까 두려워 동수의 성만 말하고 이름은 말하지 않았다. 나는 마치 꿈에서 깬 것처럼 어느 동수에게 급한 일이 생긴 것임을 알았고 급히 옷을 갈아 입었다. 막 문을 나서자마자 남편도 집으로 왔고 즉시 차를 몰아 동수 집으로 데려다주었다. 나는 차에 탄 후 즉시 발정념을 했다.

“다른 공간에서 동수를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한다!”

가는 내내 계속 발정념을 했다.

동수 집에 가보니 그녀는 심한 혈붕(血崩 역주: 한의학에서 자궁에서 나타나는 심한 출혈 증상을 말한다)이 나타나 온몸이 온통 피투성이였고 너무 많은 피를 흘려 피가 응고된 채 차가운 바닥에 앉아 있었다. 내가 그녀 옆을 지나갈 때 하반신에서 꿀렁거리며 피가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안색이 창백했고 응급 상황이었다. 당시 나는 전혀 당황하지 않았고 외투를 벗어 소파에 던지고 마음속으로 이를 인정하지 않고 큰 소리로 말했다.

“우리 몇몇 대불(大佛)이 있는데 어찌 작은 마(魔)의 장난을 두려워하겠는가?”

나는 동수의 남편, 아들, 며느리와 함께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

이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다!

약 30분 후 피는 기본적으로 흐르지 않았고 사악도 깨끗이 제거되었다. 이 30분은 그야말로 정사대전이었다! 동수는 또 수시로 쇼크 상태가 나타났다. 우리는 그녀를 소파로 데려갔고 계속해서 ‘9자진언(九字真言)’과 정법구결을 외웠다.

이때 나는 천목으로 사부님께서 우리 방안에 계신 것을 보았는데 시시각각 매 제자를 보호하셨다. 밤 11시 30분, 약 4시간 동안 줄곧 게을리하지 않고 계속해서 ‘9자진언’과 정법구결을 외웠다. 동수는 점차 평온해졌고 안색도 호전되었다. 나와 동수 가족들 모두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다.

동수는 결국 위험에서 벗어났다. 내가 떠날 때는 이미 새벽이 다 되었다. 나는 사부님의 법을 생각했다. “그것은 천방백계(千方百計)로 당신을 방해하여 당신이 수련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각종 방법을 대어 당신을 교란하며, 심지어 정말로 와서 당신을 죽일 수 있다.”(《전법륜》)

나는 수련의 엄숙함을 느꼈다. 다음날 다시 동수 집에 가니 그녀의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다. 동수가 안으로 찾을 때 나 역시 많은 사람 마음을 발견했다. 나는 자신에게 나태하지 말고 반드시 수련을 잘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에 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사부님과 대법의 위덕(威德)을 실증하기 위해 상호 구조한 작은 체험을 적는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