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 발생한 사건들은 나로 하여금 99년 박해 이전 사부님께서 명혜망에 발표하신 《나의 약간의 소감》을 발표하실 때를 떠올리게 한다. 그날 나는 마침 사무실에 있었는데 그 경문을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었고 마음이 너무 아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때 한 동수가 경문을 보고 사무실로 나를 찾아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류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몰랐고 그저 고통스러워서 눈물만 흘렸다. 우리는 조용히 사부님께서 귀국하지 않으시길 기도했다! 절대 귀국하시면 안 된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정말 돌아오신다면 어떻게 하는가? 우리 둘은 말했다.
“일단 사부님께서 돌아오신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럼 우리는 즉시 공항으로 달려가 사부님 앞을 가로막고, 체포하려면 우리를 체포하고, 총을 쏘려면 우리에게 쏘고, 그들이 사부님께 다가가지 못하게 해요.”
그때 우리는 겨우 4년의 개인 수련을 거쳤고 마음속으로 두려웠지만 이렇게 해야 했다. 우리의 육신(肉身)으로 사악의 폭정에 항거해 절대로 사악이 멋대로 구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
지금 우리는 또 25년의 정법 수련 단계를 거쳤고,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법리(法理)를 가르쳐주셨고, 어떻게 수련하는지 가르쳐 주셨으며, 또 우리 자신을 바르게 닦고 사악을 제거할 법보(法寶)를 주셨다. 자비롭고 자상하시게 또 인내심을 갖고 우리를 격려해 한 걸음씩 앞으로 전진하게 이끌어주셨으며 제자들이 위덕(威德)을 수립해 장차 우주 중에서 발 디딜 곳이 있도록, 사존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온갖 마음을 다 쓰셨고 심혈(心血)을 다 기울이셨다. 오늘에 이르러 우리는 마땅히 성숙해져야 한다.
99년 법난(法難)은 사악이 천지를 뒤덮었고, 모든 작은 입자마저도 사악으로 가득 차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우주를 위해, 우주 중생을 위해, 대법제자들을 위해 홀로 모든 눌려 내려온 거대한 업력을 감당하셨고, 신체적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대란 상처를 입으셨다. 내 기억에 한편의 교류 문장에서 사부님께서 신체로 업력을 감당하실 때 단번에 온 머리가 희게 변하셨지만 제자는 사부님의 근심을 함께 나누지 못해 마음속으로 고통이 극에 달했다.
《홍음 2》〈악을 제거하다〉
차로 달려 십만리
검 휘둘러 악을 제거하기 급하네
하늘이 무너짐을 입장(立掌)으로 받치나니
법은 올발라 음험한 재난을 제거하누나
《홍음 3》〈환원〉
쩐티(真體)는 젊고 수(壽)는 무강(無疆)이니
몸은 시공을 벗어나 천강(天綱)을 휘어잡네
대궁을 구원하기 위해 천법(天法)을 전하노니
중생들이 빚진 업을 한 몸으로 감당하네
무량한 갖가지 업 거대한 난이 되어
검은 머리 희끗희끗 인체가 상했네
정법을 마무리하고 본존(本尊)을 드러내면
홍은(洪恩)의 위엄 시방(十方)을 누르리라
사부님의 매 한 걸음은 모두 중생을 위한 것이고 제자들의 성취를 위한 것이다. 오늘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번 당신의 감당으로 제자와 중생을 깨우치셨다. 이전에 잘하지 못한 이들은 이번이 최후의 기회인바, 중공에 이용당해 감히 사부님을 고소한 사람을 포함해, 계속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후과(後果)는 아주 두려울 것이다! 당신의 명(命)을 포함해 모든 사람의 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으로 그렇지 않다면 오늘날 사람이 어디 있을 수 있는가? 세상의 모든 사람은 또한 다 사부님의 친인(親人)이며,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모든 중생과 친인을 구도하기 위해 또 한 번 거대한 압력과 마난을 감당하셨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감히 사부님을 겨냥해 조금이라도 무례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겠는가!
법난(法難)이란 대법의 난이 아니고 사부님의 난은 더더욱 아니며 수련자와 중생의 난이다. 우연한 일이란 없으며, 이 일체는 우리 정체(整體)가 잘하지 못해서 조성한 것이 아닌가? 안으로 찾아 빨리 잘해야 한다!
오늘 우리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데 우리는 사부님을 돕는 법도(法徒)이자, 대법을 수호하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해, 부동한 경지에서 매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강대한 신통(神通)으로 강대한 정념(正念)을 발출해 주의식을 강화해 강대한 정념을 거대한 장으로 모은다면 일체 사령(邪靈)과 사마(邪魔)를 제거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역시 사부님의 염려를 덜어드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현 단계에서 개인의 얕은 인식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