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얼마 전 발생한 작은 일을 통해 ‘정법시기’에 대한 좀 새로운 인식이 생겼다.
최근 우리 지역에서 인플루엔자 A 독감의 전염이 아주 심각한데 나도 열이 났다. 처음에는 몰랐고 평소처럼 출근했지만 밤에 잠자리에 들 때 몸이 타는 것을 느꼈다. 나는 곧 발정념(發正念)을 했고 ‘9자 진언’을 외웠지만 온몸에 열이 나서 기운이 없었고 정념의 힘도 강하지 않아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다.
나중에 나는 깨달았다. 대법제자는 속인의 감염과 다르며 대법제자가 만약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는다면 그것은 바로 사악의 교란이다. 교란이라면 그럼 직접 발정념으로 해체하자! 이에 오직 내게 일단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기만 하면 나는 곧 발정념을 했다.
“누구든 내게 열이 나게 하면 그는 곧 죽고 곧 멸(滅)한다. 누가 나를 괴롭히면 그는 곧 죽는다! 그를 멸한다!”
순간 정념이 아주 강해진 것을 느꼈고 이틀만에 열이 사라졌다. 하지만 저녁이면 여전히 기침이 났고 아울러 기침을 한번 했다 하면 심하게 했다.
어느 날 밤 목이 가렵고 또 기침이 나려고 했다. 나는 사부님 법에서 악(惡)을 행하는 자의 폭행 행위에 대해 악행자의 몸에 되돌릴 수 있다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당시 나는 일념을 발출했다.
“누가 나더러 기침이 나오게 하면 내가 그에게 기침이 나게 하겠다!”
나는 눈앞에서 작은 영체(靈體)가 순식간에 기침을 하다가 폭발한 후 사라지는 것을 느꼈고 기침이 즉시 멈췄다. 그 이후로 3~4일 만에 기침을 하지 않았고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 나는 즉시 명백해졌는데 원래 대법제자들에게 나타난 그 어떤 부정확한 상태든 모두 외래의 교란이며, 모두 구세력이 배치한 기제(機制)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우리는 늘 인정해선 안 되며 단호하게 부정하고 배척하고 근절해야 한다.
이 일을 통해 나는 정법시기(正法時期)는 사부님께서 법을 바로 잡으시기에, 일체 올바르지 않은 것, 진선인(真善忍)에 부합하지 않는 것, 신우주(新宇宙)에 부합하지 않는 것들을 바로 잡는 것으로, 신우주의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것들은 최후 시각에 해체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조사정법(助師正法)이니, 대법제자 개인에 대해 말하자면 법에 동화되고, 법을 실증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법제자가 법에 동화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것, 대법과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것은 다 교란이니 마땅히 소멸되고 해체되어야 한다! 외래 교란이나 박해 또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람 마음, 집착, 관념이든, 이런 것들은 모두 대법제자가 법에 동화하는 것을 교란하는 요소이니 모두 마땅히 해체되고 소멸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 일단 부정확한 사상이나 염두가 나타나기만 하면 나는 곧 직접 발정념으로 그것을 죽이고 소멸시킨다!
이렇게 한 후 나는 다시 마난(魔難)이나 관(關)을 넘길 때 그야말로 목표를 직접 공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한번은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하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일종 억울한 정서가 올라왔고 또 눈물까지 나왔다. 나는 문득 ‘이런 억울함은 무엇일까? 나는 왜 억울한가?’ 생각해보았다. 이 안에 포함된 것은 정(情)이고, 남편에 대한 원망, 불만, 심리적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함과 또 이익심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나의 감정에 이렇게 많은 집착심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모두 사람 마음, 사람의 정, 사람 생각인데 이는 모두 사람의 것이니 나는 이런 사람의 것들을 가질 수 없다! 급히 발정념을 했다.
“이런 사람이 것들이 즉시 해체되고 그것이 죽게 하라! 그것을 멸한다!”
한동안 발정념을 한 후 마치 이러한 것들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전에 느껴본 적 없는 청정과 평온함을 느꼈다. 예전에는 남편에 대한 원한심이 뒤집어져 나오면 제거하기 아주 어려웠고 아울러 또 깨끗하게 없애지도 못했다. 이번에는 아주 가볍게 제거했고 아울러 내심이 아주 평온했으며 더는 속인에게 쉽게 이끌리지 않았다.
또 매번 기말고사가 끝나면 친척 중에 늘 딸의 시험 결과를 묻는 이가 있었다. 그 집 아이의 성적이 매번 우리 딸보다 좋았기 때문에 나는 속으로 아주 불편하게 생각했다. 올해도 그녀가 또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딸이 전화를 받았다. 내가 집에 돌아온 후 딸이 이 일을 알려주었다. 나는 마음이 또 불편해졌다. 나는 자신에게 왜 불편한지 물어보았다. 체면을 따지는 마음, 허영심, 비교 심리, 쟁투심, 또 딸의 성적을 중시하는 마음 등이 있었는데, 말하자면 모두 사람의 것이었다. 즉, 이렇게 다년간 수련을 해왔음에도 근본적으로 사람의 관념을 아직 전변(轉變)하지 못했고, 자식이 우수하고 뛰어나기를 바라고, 사람들 속에서 군계일학이 되기를 바랐던 것이다.
하지만 고층차 생명은 아예 이렇게 문제를 보지 않는다.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이니 마땅히 고층차에서 문제를 보아야 하며 사람의 사유 방식을 일찌감치 바꿨어야 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곧장 발정념으로 이런 사람의 물질을 배척하고 해체했으며 그것들이 죽고 그것들이 멸하게 했다. 곧 이런 불편한 느낌이 사라졌다.
개인 인식에 안으로 찾음은 대법 수련의 기제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의 신속한 원만을 위해 주신 지극히 신성한 법보(法寶)다. 하지만 안으로 찾음이 목표가 아니라 안으로 찾은 후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많은 동수가 일종 안으로 찾는 오류에 빠져 있는데, 내가 안으로 찾으면 그럼 사부님 말씀을 따른 것이고 착실히 수련하고 정진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집착심을 한 무더기나 찾아낸다. 하지만 그것을 제거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심성(心性)에서 뚜렷한 제고를 볼 수 없다. 즉 소위 쓰레기를 찾았어도 그곳에 방치하고 버리지 않은 것과 같다.
사실 안으로 찾음은 자신을 닦기 시작하는 첫걸음일 뿐이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안으로 찾으려 하지 않으며, 많은 집착심을 자신도 깨닫지 못하거나 심지어 알면서도 고수하고 내려놓지 못한다. 이런 집착이 자신의 관념이니 기호 성격에 부합하거나 또는 사람 중의 경험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고 또 무슨 마음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고통이 있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안으로 찾은 후 다음 걸음은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며 이것만이 최종 목적이다. 어찌 제거하지 않을 수 있는가?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할 것은 가급적 그것을 부정하고 그것을 배척하며 그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저 이런 바람만 있으면 되고 최종적으로 사부님께서 이런 단단한 물질을 떼어가신다.
정법시기에 사람을 구하는 것이 대법제자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자신을 잘 닦는 것은 또한 발정념과 신념(神念)을 강화하고 사람 구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법(法)과 대법제자의 정념(正念)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집착, 관념, 사상업, 외래 교란은 모두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요소이니 모두 마땅히 조금의 주저도 없이 배척하고 근절해야 한다. 이것이 법에 가장 빨리 동화하는 방법이다. 사실 이런 물질은 또 대법제자가 아니며 모두 역사적으로 구세력이 세심하게 배치한 것으로 고험을 구실로 대법제자에게 억지로 더한 것이다. 목적은 대법제자의 수련과 사람을 구함에 어려움을 증가시켜 그것들의 소위 표준에 도달해야만 대법제자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의 표준은 사부님의 표준이 아니며 정법의 표준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 마음, 집착 ,교란, 박해는 대법제자가 절대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직접 근절하고 해체해야 한다.
이것은 현 단계에서 나의 얕은 인식이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4797
